[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에 찾아가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5, 6세) 및 감정 팔찌(7세) 만들기,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해 가정연계 학습으로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 및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들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난 7월과 10월 유아 대상‘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선발된 강사 3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5기관 약 1,55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고양특례시는 Y컨벤션 한마음홀에서 고양시 약사회 후원으로 ‘사랑의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시 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사회복지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 나눔 다과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 정정선 부회장, 김정란 사회참여이사장 등 약사회 임원들과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받은 영양제(400만원 상당)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고양시 약사회는 매년 고양시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영양제와 구충제를, 2022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위기에 맞추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등을 후원해 왔다.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는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후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19일하늘비전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 맞이 5K운동 사랑나눔키트(쌀100kg, 라면 10박스-400개입)를 전달받았다. 이번 식료품 키트는 관할 지역 내(행신 1~4동, 능곡·행주동) 내 식료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식료품 키트는 당일 지역 내 식료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가정에 전달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가정에서는“물가가 올라 쌀을 살 형편이 되지 않았는데 덕분에 어려운 상황 해결했네요.”, “교회와 복지관에서 저희가정에 관심을 가져주고, 다양한 식료품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등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늘비전교회 차광일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0일, 다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50만 원 상당의 과일(단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4월 행신4동에 첫 개원한 다병원(원장 김준엽)은 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과일을 기부했다. 다병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행신4동 주민들의 곁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겨울이 더 힘들 수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행신4동과 더 많은 연을 맺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겨울을 준비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기, 단감, 계란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준비한 음식들을 분류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 주민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올해 겨울에도 모두가 나눔 안에서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따뜻한 마음은 솟아나고, 어디로든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마음이 나눔을 전달할 때 우리 주민들에게 충분히 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결같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에 추진할 자치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마을의제 투표결과 발표 등을 통해 자치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4년 장항2동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사업별로 상영하여 한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2025년 자치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여 주민들의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2025년 자치사업 주민투표 결과, ▲장항2동 주민총회 ▲마을소식지 발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클린데이(마을 대청소) ▲스마트폰·키오스크 강습회 ▲퇴근길 음악회 ▲노루목마을 축제 등 마을환경 개선에서부터 문화 여가생활 증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8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상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로 완성된 자치계획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일산백병원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같은 건물 지하 1층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분산돼 있던 외래 진료실을 지하 1층으로 통합 재단장했다. 이에 일산서구는 접근성이 좋은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보안 및 행정망 연계 가능 여부, 시민 접근성 등 설치 운영 여건을 검토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며 더욱 향상된 행정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등·초본,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21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보안상의 이유로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제외된다. 일산서구는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4개소(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그룹 공일오비(015B)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990년에 데뷔한 공일오비(015B)는 한국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으로, 장호일과 정석원을 주축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메인 보컬 없이 각 곡에 맞는 보컬과 협업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장을 연 그들은, 1대 객원 보컬 윤종신을 비롯해 수많은 가수들과 협업하며 음악의 경계를 확장해 왔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3집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시작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린 공일오비는 단순히 인기만 얻은 것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실험적인 곡들로 한국 가요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대표곡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간을 초월한 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이 매년 홀수 달에 선보여 온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올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설봉사단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을 진행한 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각자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하고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 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숙 성사1동장은 “겨울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2024년 겨울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와 보도,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과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를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20매 분량(공공용 봉투 50리터 기준)을 수거했다. 김경선 성사1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 대청25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 덕분에 주요 지역이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고양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공유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하고, 관내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미국 미주리대학교 송킴 명예교수는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방식이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고양 관내 2024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인 고양동산고 박은정 교사는‘교실에서 세계시민교육 되기’라는 주제로 △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 지역중심 세계시민교육 운영 △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운영이라는 3가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문학, 예술과 접목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실천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조성토지 공급계획이 승인 처리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2일 고양특례시는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이견으로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조성토지 공급계획 승인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공급 승인을 통해 ▲방송시설용지(약 17만㎡) ▲업무・도시지원시설용지(약 5만4천㎡) ▲단독주택·근생용지(약 3만4천㎡) 등의 토지공급이 가능해졌다 다만, 토지이용계획 재검토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주상복합용지는 이번 승인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고양시는 방송시설용지의 특화건축물 도입을 위한 방안으로 사업자 공모방식, 현상설계 공모 등을 제시하였고,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는 분양성 악화, 부당특약에 따른 분쟁우려 등을 사유로 불가입장을 고수해왔다 또한,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자족도시 등 고양시 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족기능 강화, 주택공급 최소화를 위한 주상복합용지 재정비 방안을 검토 요청하였으나, GH에서는 분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1월 30일부터 고양시 전철역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5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5~6만원 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카드로 올해 1월 출시 이후 평일 최대 이용자가 60만 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대규모 도시로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 지자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랫동안 수도권 공동생활권을 밀접히 공유하며 광역교통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삼송·원흥·향동·덕은 등 잇단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라 양 도시를 오가며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이번 기후동행카드 확대 도입은 수도권 공동발전 차원에서도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고양시에서는 3호선(대화~삼송) 10개 역, 경의중앙선(탄현~한국항공대) 10개 역, 서해선(일산~능곡) 6개 역에서 추가로 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고양시를 지나는 28개 서울시 면허 버스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고양시민의 이동 편의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백석 별관에서 직장 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고양특례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지대형 강사, 신미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직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근로자의 건강관리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은 관리자의 의지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라며 “관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안전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시되는 일은 없다. 사고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