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티롱이와 치카푸카 놀이터’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하며, 4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은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직접 운영하며, 비대면 교육은 5,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유치원에서 영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실습 ▲불소양치 또는 불소도포 ▲양치 실천노트 학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동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티롱 캐릭터’ 영상과 치아 모형 등을 활용해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칫솔질 실습과 양치 실천노트 학습을 통해 구강관리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아동의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 18일까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및 미용비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의 의료비, 돌봄 위탁비, 장례비를 최대 16만 원까지, 반려동물 미용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등록된 동물 병원 및 관련 영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종이팩·멸균팩 수거 활동 및 사업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4일 군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나누어 “2025년 양평군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복무, 안전, 군정 방향 등 기간제근로자 근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공무 수행자로서 의식을 고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복무규정 및 우리 군의 군정 방향 등 꼭 필요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됐고 양평군 소속 근로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이 공무 수행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자주 찾는 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담당관 교육노무팀은 이번 교육 외에도 기간제근로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정서적, 실무적 도움을 제공하고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1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모든 음식 판매에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또한 관할 환경미화원의 확인 결과,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회용기 도입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로 이어졌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다회용기의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표어에 맞춰, 사람의 삶과 자연 환경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정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단월면에서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열리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건강한 봄을 마신다’란 주제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단월 고로쇠 수액은 소리산 계곡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100% 천연 수액으로, 일반 물보다 미네랄 성분이 4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당과 사포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은은한 단맛과 인삼향이 느껴지며 골다공증 예방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단월 고로쇠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매년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를 맛보기 위해 단월을 찾는다. 15일 열린 올해 행사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길놀이와 산신제가 펼쳐졌으며 이후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첫날 주요 행사로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이(26cm)’ 이벤트와 함께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을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12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양평군의 민관협력 사례,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주요 추진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양평군을 방문해 우수사례에 대해 직접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양평군 민관협력 14개 보건·복지 기관이 12일 봉상 2리 수미마을에 함께 모여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양평군 내 보건·복지기관(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과 개인 자원봉사자(헤어 미용사, 마사지 봉사자 등)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에 모인 50여 명의 어르신들은 노인 돌봄 상담, 치매 인지 검사, 감염병 예방 교육,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이어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짜장면을 드시고 양평자활센터에서 제공한 음료를 마시며 정겨운 담소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개인봉사자로 참여한 김옥희 님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느라 쉬지 않고 재능기부에 힘썼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각 기관의 참여자분들과 재능 기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옥천면생활개선회가 1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단팥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에 이웃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옥천면생활개선 회원 20여 명이 모여 단팥과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소를 넣은 수제 단팥빵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배귀자 옥천면생활개선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봄이 단팥빵처럼 달콤하고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오늘 정성으로 만들어주신 단팥빵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생해 주신 옥천면생활개선회 배귀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13일 지역 기관, 단체,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양서면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동안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만들기에 힘써온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양서고등학교 학생은 “아침 일찍 나와 힘들기는 했지만 청소를 마친 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앞으로 양평군에서 가장 깨끗한 양서면이 될 수 있도록 청소와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 단체, 주민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14일 오전 7시에 2025년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분리수거하며 깨끗한 강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안내하며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앞으로 양평군에서 가장 살기 좋은 강하면이 될 수 있도록 청소 및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 단체, 주민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경인지역본부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은 9회기 동안 양평군 내 영유아 대상 교사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범 적용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연경 센터장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양평군 내 건강한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명사 초청 특별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환경의 날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 시리즈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 주제인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는 잠들어 있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우고 환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강연 ‘물에게 길을 묻다’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강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수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물 환경 보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군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20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되며, 누구가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강연 참석자에게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지급된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이후 첫 번째 공식 교육 행사로,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중앙센터 2층에 영양실습 교육실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와 건강노화 전문 영양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채소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과 치매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섭취법을 교육한 후, 2가지 요리(꽁치 밥, 오크라 돼지고기말이)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실습 교육실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식생활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염·저당 요리 실습 ▲영양플러스 건강 간식 만들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요리법 소개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주소로 안전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건물이나 사물에만 한정됐던 기존 주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행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산책로나 등산로, 공원 등 자연 공간은 도로명주소가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으나, 이제 자연 공간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면, 스마트폰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A산책로 1번 구역", “B등산로 2번 구역”과 같이 정확한 주소가 부여되고, 근처에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위치 파악이 더욱 용이해진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 시 구조대나 구급차가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게 양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속이나 외진 곳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양평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