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대원동 소속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는 ‘그녀를 자살로 이끄는 힘겨운 삶의 무게, 그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져요!’라는 제목으로 참가했다. 사례내용으로는 반복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병원 상담권유와 지지로 조금씩 마음 문을 열면서 삶의 의지를 되찾고, 민관 연계기관들의 연계와 협조로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는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늘 도움을 주시는 민간기관들, 그리고 무엇보다 아낌없는 지원과 따뜻한 배려를 해주시는 동장님과 팀장님, 팀원들이 함께해 좋은 결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국제화 및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약 75%,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10.2% 구성하는 비율을 반영하여 제작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된다. 최근 외국인이 계속 증가하고 특히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 등 소액 체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가 만든 이번 외국인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에는 지방세 체납에 따르는 압류 등 불이익, 간단하고 편리하게 납부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외국인은 우리나라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알기가 쉽지 않아 가산세나 가산금을 납부해야 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외국어 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의도하지 않은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권재 오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훈련 보고 ▲기타 안건 보고 ▲홍보사항 전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2819부대 1대대는‘ 핵 및 화생방 방호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합동훈련’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으며, 국가방위요소가 함께하는 친선체육대회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군은 통합방위 합동훈련이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예행연습 등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는 11월 1일 전국단위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모든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며, 사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실에 맞는 훈련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하고 성과 있는 훈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행사로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상설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 내에서 퀴즈풀이와 설문에 참여하면 2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파티 음식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미니어처 음식모형을 소품(무드등)으로 만들어보는 정금숙 작가의 ‘미니쿠킹 스튜디오’와 가을을 맞이하여 목장을 주제로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 가을목장편’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 로비에서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나만의 미니어처 케이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 클레이 존에서 클레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괴물 친구를 소품(연필캡)으로 만들어보는 ‘마이 리틀 몬스터’, 야외 잔디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3개의 미니 골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대정테크윈(주) 이계왕 대표이사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매월 1명씩 위촉해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이어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깨끗한 환경 도시 만들기, 청년 일자리 창출, 도서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환경사업소, 에코리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중앙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계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그동안 오산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천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생각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7월부터 모인 제5회 청소년 축제기획단 ‘오색찬란’청소년들이 여러 회의를 거쳐 축제의 방향, 주제, 슬로건 및 세부 내용들의 기틀을 잡아 추진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고, 이후 청소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 꿈을 이뤄드림, 슬기로운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걸어서 스포츠 속으로, 청소년 거북목 탈출 운동 코칭, 찾아가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 로봇으로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내 원동초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남부대로는 국도 1호선과 연결되어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오산시의 주요 간선도로로,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남부대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는 주요 정체가 발생하는 원동초사거리 일원의 교통량을 분석, 출퇴근 시간 분리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퇴근 시간대 향남에서 오산방향의 신호 시간을 기존 35초에서 49초로 14초 연장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교차로인 한전사거리와의 신호 연동을 조정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정체도가 높았던 퇴근 시간대 원동초사거리 일원 남부대로 대기열이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과시간이 2배 이상 감소되는 등 확연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시는 이번 원동초 사거리 개선을 시작으로 남부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통신호 및 도로구조개선 가능성 등을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석, ‘제6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로 인해 시설로 분리 조치된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체계 변경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피해로 가정에서 분리된 피해아동 구체적인 보호방안 ▲시설에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맞춤형서비스연계 및 지원방안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재학대 예방 교육 및 모니터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은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7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네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를 수리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1994년에 지어진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부부 가구로 벽지는 누렇게 변한 상태로 장판은 오래되어 마감처리가 떨어져 있었으며 등을 켜도 어두운 상태였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지역사회에 전달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신장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 26일 사업소 홍보관에서 ‘2023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의 성질 ▲유해화학물질의 적법·안전 관리 ▲화학사고 대응 및 응급조치 방안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물질관리법 최근 개정사항 안내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용성만큼 유해성이 큰 화학물질의 특성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7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함께 ‘파랑새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파랑새 사랑의 밥차 행사를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은 직접 반계탕, 컵과일, 국수 등 각종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름이 적힌 손 편지를 준비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물품을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졸업 예정 학생들의 졸업 작품전이 함께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배운 이론들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졸업 후에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계탕의 정성이 각 가정에 전달됐기를 바라며, 사회복지사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오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아동의회가 지난 10월 28일 오산천 일원에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아동권리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 문구를 만들어 아동권리 퀴즈 맞추기, 아동권리 인증샷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아동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이외에도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실시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스스로 시민들에게 아동권리를 홍보함으로써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 이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롯데 인재개발원,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및 협력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 오산시는 통합연계 훈련 방식을 도입하여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롯데인재개발원)을 연계함으로써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책본부와 협업기능 부서, 유관기관 간의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지식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끊이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세 사기 전문 신중권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깡통전세의 면면을 파헤쳐 깡통전세 예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특약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강을 들은 최정환 씨(27세)는 “전세 계약과 관련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개별사례 질의 웅답 시간을 충분히 가져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독립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오산청년 똑똑하게 살기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10월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열었다.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