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고양 용인대 덕양태권도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00봉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라면 700봉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 용인대 덕양태권도장 황민수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지도진과 학생들이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지도진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향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음식점 등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곳들을 중심으로 방문해 청소년 보호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담배 판매행위와 유해업소 출입·고용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점검 활동을 펼쳤다. 김병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침에 예정된 간부회의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가 민선8기 3安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내곡동의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장비 투입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이 지나다니는 화정역 광장으로 달려가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27일 00시30분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후 적설량이 많아지자 제설차량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에서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출퇴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06시부터는 비상근무를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50% 이상을 각 동 현장에 투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 겨울 첫 눈부터 적설량이 많아 시민불편이 우려되어 현장부터 달려가게 됐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해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첫눈이 많이 내리자 예정돼 있던 간부회의를 취소한 후 화정역에서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설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돕고 담당자 간 사례 나눔을 위해 11월26일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약1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것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일반직 등 교육복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고자 △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의‘원콜시스템 활성화 방안’과 △원당초등학교 교사 이수경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풍동고등학교 상담교사 양회승 △신촌초등학교 특수교사 김보경 교사들의 ‘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맞춤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학생,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양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초 3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7학급으로 편성, 3월 25일부터 융합수업을 시작하여 11월 26일 128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고양꿈돌이 부스운영, ▲창의융합 캠프 등의 비교과 수업'을 통하여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2025학년 영재교육대상자 학생지원’을 받아 12월부터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교육을 통하여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수료생 백송초등학교 이주은 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평소 좋아하던 수학, 과학에 대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창의적 산출물 연구를 통하여 평소 궁금한 주제를 깊이있게 연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산출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기관부문 ‘우수상’, 공무원 부문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우수 기관상(식생활 분야), 공무원 부문 대상(농산물 가공분야) ‧ 우수상(식생활 분야)을 수상했다. 꽃·향토음식연구회와 함께 로컬푸드 이용 식문화 확산 및 다양한 쌀 가공 방법을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공기술을 개발‧지원함으로써 농가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들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숙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농업인들과 가공기술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의 가치 확산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31회 국악대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민속음악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악 장르와 곡목을 선보이는 자리로,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속기악, 한국무용,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불교 의식에서 유래한 ‘회심곡’과 창작 무용 ‘바라춤’을 결합한 작품을 포함해, 젊은 남성 소리꾼들이 펼친 판소리 입체창 ‘적벽가’와 경서도 명창들의 잡가와 민요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명 나는 삼도 사물놀이와 대금산조, 그리고 경기민요 등은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켰다. 출연진으로는 서울시 무형유산인 수표교 다리밟기 선소리 산타령 예능 보유자 박종국 명인, 경기도 무형유산 경기소리 휘몰이잡가 예능 보유자 김권수 명인,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전승교육사 박준영을 비롯한 서도소리 이수자 김기홍 등 총 50여 명의 국악인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포럼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해 고양시의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세계 도시들과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지방정부 포럼은 11월 25일부터 개최된 국제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의 부대행사로, 국제플라스틱협약의 채택 및 이행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에 출범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SNG Coalition)’, 이클레이(ICELI) 등이 함께 준비한 자리이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SNG Coalition)’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클레이 세계본부, 캐나다 퀘백 주, 스페인 카탈루나 주, UCLG 등이 함께 공식적으로 출범시킨 지방 및 지방정부와 파트너 조직 간 국제동맹이다.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은 플라스틱 오염을 막고, 정부 간 협상 위원회가 현재의 플라스틱 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방 및 지방 정부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도록 보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규모(2조920억 달러)는 반도체 시장(595억 달러)의 약 3.5배로 글로벌 3대 산업(자동차, 석유화학, 반도체)의 합과 맞먹는다. 시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를 설치하고 장기적인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마련과 인재 양성으로 바이오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인재 공급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와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 킨텍스를 활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 바이오산업 발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가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 설치…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 구축 내년 5월경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LIH-G’가 고양성사혁신지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개소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파악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023년도에 받은 4억 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표시 사업 및 내일꿈제작소 청년 공간 리모델링 등에 사용했듯이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2023년 12월말 기준 정부연계지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모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 복지 환경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선유천 선유1교 일원 정비사업을 위한 설계 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규모 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홍수 위험을 해소하고 기반시설을 개선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선유천은 1998년 홍수를 시작으로 매년 반복적인 범람 피해를 겪어왔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가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왔다. 김민숙 의원은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와 5분 발언 등을 통해 선유천 정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로 규정하고, 정비의 시급성을 역설해왔다. 예산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연되어 온 선유천 정비사업은 올해 김민숙 의원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지원사업(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에 선유천 정비를 포함시키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고양시 생태하천과, 덕양구 환경녹지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수련관 2층 강당에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콘서트‘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험공유지원 프로젝트인 ‘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에서 각 밴드는 4~6곡의 노래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24명의 밴드부원이 참여했으며, 약 70명의 관객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에는 ▲도래울중학교 1학년 밴드부 ‘뉴스타트’ ▲향동중학교 대표 밴드부 ‘스텔라’ ▲정발중학교 소속 자체 밴드부 ‘빈츠’ 등 3개의 청소년 밴드가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밴드의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토크쇼 형식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MC 역할을 맡으며 본인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 점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제주도에서 ‘꿈드림수학여행’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을 진행했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교 밖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자기 이해 자립’와 ‘긍정적 또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제주의 경관을 둘러 보고‘자기 이해와 친구이해’ 시간을 통해 다름에 대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활동과 팀미션을 수행하면서 또래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또래 청소년들과의 단체 숙박형 프로그램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우애 증진과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더욱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정현 센터장은 “청소년헌장의 권리에 따라 청소년은 여가를 누릴 권리와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