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며 말라리아 퇴치 및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회는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사기진작 및 공적이 뛰어난 유공 단체를 발굴·표창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다양한 말라리아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과 철저한 말라리아 환자관리 및 공동노출자 검사안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의 우수한 성과로, 전국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펼친 53개 지역 중 가장 우수하고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고양시 첫 질병관리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보건소는 상업지역과 공원구역이 많은 지역특색을 고려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말라리아 홍보전략을 세웠고 고령자,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집중 대상으로 적극적인 퇴치사업을 펼쳤다. 또한 고양시 최초로 12개 언어로 번역된 말라리아 리플릿과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성별·국적·연령을 불문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말라리아 예방 및 교육활동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 기관은 고양특례시, 세종시 등 전국 9개 지자체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하는 고양시에서는 고양시민이면 경기도 다른 지자체 시민들보다 앞서 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에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2008년생에게 IC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니고 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신분증으로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의 시초는 1950년대에 발급된 시․도민증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1968년 10월에 처음으로 종이 주민등록증이 발급됐고, 1999년 9월 현재의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으로 발급됐으며, 이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동절기 도로굴착 금지기간을 운영하기 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총 3곳으로 ▲덕양구 화전동, 대덕동 일원에 시행하는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대자동,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시행하는 대자1·2 및 덕이(2차)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행주외동 고양인재교육원 일원에서 시행하는 고양인재교육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시는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점검대상지에 기존 가옥의 정화조를 폐쇄하고 오수관을 새로 매설하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대상지 내 굴착구간의 포장 복구계획, 자재적치상황 및 공정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경우 즉시 시정조치 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동절기에 대비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도로굴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가 소재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고양시 전역을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공급 대상지역에 대한 단위면적당 기준소요량 산정결과에 따라 적정량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지원품목은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이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이 개량돼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고양특례시 2023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보고회를 실시해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 부하량 준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수질(BOD, T-P)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평가해 수질 오염이 저감되도록 하는 법정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수질현황 및 오염원 현황 및 개발계획, 지정할당시설, 할당부하량 등을 조사·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고양시 각종 개발사업 등에 반영함으로써 고양시 하천 단위유역의 목표수질 달성을 통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는‘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에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11일‘크리스마스 N 그림책 업사이클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성탄절의 의미와 아이들이 생각하는 성탄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헌 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 카드와 북트리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폐 그림책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를 만들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며, 환경을 지키고 감사하는 마음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1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27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갓피플(주)와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연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청소, 적치물 제거활동 등의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갓피플(주)은 2011년 2월에 설립된 덕양구 소재 사회적 기업으로 청소 대행, 위생 관리, 방역, 방제, 소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갓피플(주) 박도선 대표이사는“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은 우리 회사의 중요한 사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 갓피플(주)과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복지관은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2024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을 맞아 11월 한 달 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전동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두 차례 진행했다. 관내 금융기관, 식당, 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동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11월에 총 3번 운영했다. 지난 7일 고양 향동 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13일과 25일에는 각각 화전1경로당 및 덕은3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리가 멀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을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해주니 편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덕이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로 이웃사랑 실천해요!’슬로건으로 해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발대식 후에는 제설제와 제설 삽, 넉가래 등의 제설 장비를 함께 점검하고, 강설 시 주요 위험지역·취약 구역·집중 제설 구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도농복합 도시인 덕이동의 특성에 따라 트랙터 제설봉사단을 조직해 제설차가 진입하기 힘든 농로와 마을의 이면도로를 제설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제설 작업 시 안전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GCI)이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김유열)와 고양시 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교육 모델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미래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미디어 컨텐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시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고양시 교육 및 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열 EBS 사장은 “EBS는 교육 콘텐츠 개발에 있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협력하여 미래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GCI 원장은 “고양연구원은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지원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총 3건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의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후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개최를 개최해 연구수행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26일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민 연구과제 3건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연구방법과 향후 연구 진행 방향성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양시민의 폭 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향후 시민 연구과제가 고양시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4년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고양, 미래를 고양하다’를 주제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한 빅데이터 사업과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고덕희 의원, 김민숙 의원, 문재호 의원, 신인선 의원, 임홍열 의원,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안동수 과장 등 주요 내빈과 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및 고양시민, 대학생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사업 소개 및 경과 보고 ▲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 참여자 시상 ▲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참여자 시상 ▲ 스마트시티즌 우수 수료자 시상 ▲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 및 리빙랩 실증 사업 성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사업을 통해 자동 견적 AI을 도입해 비용과 제작 시간을 단축했으며, 작년 동 기간 대비 매출액이 138% 증가했다. 또한 신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풍산동은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산동은 2024년 복지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8월 14일(수) 백석업무빌딩에서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통장들은 고양시의 전반적인 복지정책과 풍산동에서 진행하는 복지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분석하며 올해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 사업 ‣계절김치 지원 사업 ‣안부 전화 드리기 사업 ‣독거 어르신 집 청소 서비스 ‣ 프리마켓 바자회 등이다. 이후 8월 28일 열린 통장회의에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실행 가능성, 참여율, 지속가능성, 수요자 만족도 등 평가기준을 통해 3개의 시범사업(‣독거 어르신 집 청소 서비스 ‣어르신 나들이 지원 ‣프리마켓 바자회)을 선정했다. 또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복지특화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 두 차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삼송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발굴한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함께 발표된 2024년 마을 의제는 ▲마을축제 개최 ▲마을신문 발간 ▲건강체조, 웃음한마당 ▲여름아 반갑다! 물총놀이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 총 5가지 안건이다. 각 안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하여 5가지 안건 모두 2025년 마을의제로 선정됐고, 선정된 마을의제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여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마을의제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살기 좋은 삼송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