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돌봄 전화 ‘따르릉!돌보미’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일상 돌봄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덕양구 보건소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해 매주 수요일(주 1회)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 서비스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90%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매주 누군가 걱정해주고 살펴봐주니까 고마움을 느낀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서비스 제공 대상자들이 AI인공지능 말벗과의 대화를 통해 기분전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인‘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수업으로 구성된 ‘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은 올해 11월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병꽂이, 다육접시 정원, 소망나무 및 구근심기, 리스 및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예치료 수업에서 매주 생소한 재료들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다듬고 심는 등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주가 기대되고 즐거웠다. 또한 식물의 이름과 관리 방법 등을 알아가고 암기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원예치료는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차후년도에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팀에서는 지난 25일 ‘2024년 고양시 청년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거주 청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와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개입 방안 및 사례를 다뤘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1차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조사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 청년에 대해 이해와 개입 접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초로 2019년 초발정신건강팀을 구성했고, 19세 이상 34세의 청년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뢰·연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는 지난 9월 28일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부문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해 동시부문 11명, 그림부문 11명 등 총 2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그 가족 약 60여 명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실, 홍성규 신도 농협장 등도 함께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동시 부문에서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동산초등학교 이아윤 양이 작품 '하늘 수영장'을 낭송했으며, 그 외 모든 수상작들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전시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참가해 재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고양시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4 고양 어린이집 원장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영유아학교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중부대 유아교육과 김경희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보통합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유보통합 시대에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연수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양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고양 소노캄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의 전문성 제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및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학교 안정화에 한층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의 보고서 작성 역량 함양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간사(장학사)와의 멘토, 멘티 활동을 통한 조사 보고서의 완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관련 학생 및 보호자 면담 시 학교장 자체해결을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으로도 운영되었다.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가장 큰 성과는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감소한 것이다. 10.31.일자 기준으로 고양시의 학교폭력 발생 접수 건수는 2023년 1,263건에서, 2024년 1,014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19.6%의 감소율을 나타내며, 전담조사관 제도와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학교폭력 감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4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하나 되어 실천한 디지털 교육에 대한 성장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고양 온(On)-Digital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 온(On)은 모두, 지속적인 학력 향상, 온라인 소통으로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를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교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운영했던 사업들의 사례들을 나누고, 2025년 새로운 디지털 교육 모델과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염동균 작가의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AI‧드로잉 퍼포먼스’공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 우수사업교인 △ 풍동초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한해살이 △ 백신중의 모두를 위한 디지털‧AI 교육의 방향 등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는 에듀테크 연구회 활동 사례인 △ 디지털로 연결된 우리, 함께 만드는 교육의 미래 △ 에듀벨트를 잇는 에듀브릿지 △ 너와 나의 유니버스, 메타버스 활용 수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에듀벨트별 성장 나눔의 시간을 통해 우수 에듀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2024 인성 더 고양! 인성교육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고양 인성교육 브랜드인 '인성 더(T.H.E.) 고양'에 대해 홍보하고, 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의 사례 나눔 및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양인성교육 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은 경기인성교육브랜드 ‘투게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고양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Together) 행복한(Happy)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인성을 고양(Enrich)해 나간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4인성은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경기인성 범주로서 ‘△도덕적 인성 △공동체적 인성 △수행적 인성 △지적 인성’을 의미한다. 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 사례를 소개한 일산양일중학교 김정은 교사는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운영하는 인성교육계획 수립부터 월별로 핵심가치를 선정하여 하나의 인성주제로 학급, 교과, 부서에서 일관되게 인성교육을 실시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운정벧엘교회에서 시민행복 나눔을 위해 사랑의 성금 1억 원과 김장김치 1,000kg(86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시장, 일산운정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를 비롯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를 위한 쌀 가공식품 구입비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 벧엘교회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김장김치 1,000kg(86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섬김과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와 고양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농협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지난 27일 열린시장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오영석 고양시지부장, 권기순 고양시청출장소지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즉석밥, 쌀국수, 쌀과자 등이 포함된 4,000만원 상당의 우리 쌀 가공식품 행복꾸러미 2,024세트를 기부받았으며,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배분해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영석 고양시지부장은 "식생활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발맞춰 쌀 소비를 촉진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쌀 대신 쌀 가공식품을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행복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ˮ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공헌 활동을 펼친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눔으로 고양특례시가 더 행복한 도시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항목은 일반용·음식물용·재사용 종량제 봉투, 불연성용 마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의 판매가격 및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이다.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2025년을 시작으로 연 6%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경우 일괄 인상된다. 고양시는 2018년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수입 대비 청소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부득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다만, 물가 및 그 외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주민 부담을 고려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6%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5L 180원 → 190원 ▲10L 360원 → 380원 ▲20L 710원 → 750원 ▲50L 1,760원 → 1,870원 ▲75L 2,640원 → 2,800원 ▲음식물류 폐기물 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은 11월 26일 열린 제2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민선 8기 이동환 고양시장의 주먹구구식 갈팡질팡 행정이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인 성사혁신지구의 대규모 공실(空室)을 초래했음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해련 의원은 준공식 당일인 지난 11월 13일 을씨년스러운 성사혁신지구 공실(空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고양시가 공공임대 제외를 놓고 국토부 및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씨름하는 동안 분양 대책은 뒷전이었다며, 그 결과 오늘과 같은 대규모 공실 사태를 초래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또한 이제 막 준공한 성사혁신지구를 갓난아이에 비유한 시장의 안일한 현실 인식에 유감을 표하고, 보증금·임대료·관리비 등 공실로 인한 손실금이 2025년 1분기에만 71억 원에 달했다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매년 수십억 원의 혈세가 낭비될 것이라며 개탄했다. 추가 질문에서 김해련 의원은 사업비 966억 원이 추가 소요되고 사업 기간이 최소 14개월 늘어나는 중대 변경을 추진하면서 시의회에 TF회의 내용 비공개를 지시한 이유를 따져 물었으나, 시장은 (TF회의 내용에 대해) “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11월 27일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27일까지 선도지구 공모 접수된 총 22곳 특별정비예정구역의 공모신청서, 동의서 등 신청서류에 대한 검증 및 평가를 통해 국토부와 협의한 결과, 백송마을 1․2․3․5단지(2,732호), 후곡마을 3․4․10․15단지(2,564호), 강촌마을 3․5․7․8단지(3,616호), 정발마을 2․3단지(262호)가 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선정물량은 9,174호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동의율을 확보했고,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와 세대수, 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등 세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는 신속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원을 위하여 국토부에서 마련 중인 ‘노후계획도시형 계획수립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적용하여 빠르게 사업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는 국토부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원방안에 따라 선도지구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최근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2024년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유형별 민원 응대 요령을 숙지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한 김종재 강사가 진행을 맡아 ▲특이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민원인과의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각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응대가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4. 10. 17.)에 따른 ▲장시간 통화·폭언 통화 종료 ▲전자민원창구를 통한 다량 민원 신청 제한 ▲종결이 가능한 민원 대상 확대 등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대책에 관한 변경된 사항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수용하면서도 민원 담당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