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3호 점등식이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오산시 수목원로 615)에서 개최했다.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이번 점등식은 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시티자이2단지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점등식이다.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된 야간경관조명 3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종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야관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오산시 이미지가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아파트는 서부로에 인접한 경관 거점지역으로서 이번 경관조명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수청동에 있는 현충탑에서‘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배성애)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및 오산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분향, 추도사 및 추모헌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일제의 폭압과 회유에 저항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쟁취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이 대한민국 자긍심의 원천이고 우리의 뿌리임을 깨닫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선열들이 걸었던 길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랑동저수지에서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오산시가 공들여 조성한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천, 산불 조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색둘레길은 오산시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5개 숲길인 갑골산·석산·노적봉·독산성·여계산을 녹지, 공원, 마을길을 연결하여 17km의 둘레길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날 걷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색둘레길 코스의 노적숲길 일부 구간을 걸었다. 아름다운 서랑동 저수지를 지나 솔밭 숲길을 걸어 노적봉 등산까지 둘레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 이벤트로 서랑동 저수지를 뒤로하는 솔밭숲길에서 보물찾기 행사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릴 적 소풍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둘레길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주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 예정이며, 오산을 한바퀴 잇는 둘레길이 완공된 만큼 많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진학 2차 입시설명회’가 초중생과 학부모 5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로드맵을 제공하는 ‘오픈 멘토링’까지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윤윤구 EBS대표 강사가 마이크를 잡아 ▲2027~2029년 입시전략 큐레이팅 ▲학습에 대한 이해 ▲입시의 이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을 3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현재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합격 및 공부 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초중생들에게 알려주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발표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16) 오산소방서 청악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화재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한 관계자는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과 같은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혹시 모를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와 관내 아동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은 “최근 밥상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나눔을 실천해준 서울 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오산시도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은 2021년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 및 취약계층아동 대상 성조숙증 및 저성장 검사 지원을 위한 의료지원협약을 맺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7개 단체 연합이 주관한 ‘2023년 대원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대원동 7개 단체 연합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김치를 담가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대원동 7개단체 회원 약 1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김치 한 포기 한 포기마다 이웃사랑을 가득 담아 김장을 담갔다. 특히 이번 김장행사에는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배추와 무를 산지에서 수확하고 절이는 등 재료비를 절감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 200통은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외로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대원동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고물가로 김치 한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 연합이 주관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세마동 8개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15일에는 김장김치 양념 등 속 재료를 준비하고 16일에는 회원들이 모여 배추 500포기를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로 완성했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가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며, 보내드리는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 연합과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세마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경기도와 오산시 누리집, 위택스(지방세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단 공개제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며, 공개 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기간 1년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오산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총 26명(개인 15명, 법인 11명)으로 총 체납액은 9억3천8백만 원이다.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했거나 체납자가 사망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불복절차 및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경매·공매 등으로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은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산 조회·압류와 함께 가택수색, 출국금지 등 각종 행정제재 조치를 통해 반드시 조세정의를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수도과 소속 공직자 2명(1급 1명, 2급 1명)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앞으로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신설된 제도로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시는 기존 1급(누수관리팀장) 1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이번 시험에서 임두빈 수도과장이 1급, 백성남 주무관이 2급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총 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오산시 상수도 관망시설 규모에 2급 1명 이상을 배치하면 법정 기준을 충족한다. 오산시는 매년 환경부 일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및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의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전국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비 지원 등을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수도 업무 특성상 불규칙적인 근무 등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이수에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도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사업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스님 후원으로 (사)오산백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사)사랑의밥차,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후원자와 기관 등이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무료 경로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휴일 중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급식 지원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19일 일요일부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과 후원자 발굴을 통해 사업 주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 스님은 향후 1년간 매월 300만 원, 총 3천 6백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급식 조리와 배식, 후원자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배식 및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 다섯 번째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 쉘터)을 개소하고 올해 새싹스테이션 설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산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양희욱) 주최로 개최한 새싹스테이션 5호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양희욱 회장과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곳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설 및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2025년까지 단지 내 설치 공간이 확보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5개소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새싹스테이션 5개 설치를 목표로 한 가운데 지난 8월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1호)를 시작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색찬란한 둘레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인 오색둘레길 조성이 완료됐다. 오산시는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에는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됐다. 다섯 가지 주제로 꾸며진 둘레길 코스 오색둘레길은 5개 코스로 세분화돼 있으며, 코스별로 오산 주요 관광 명소와 연결되는 특징을 갖췄다. 사시사철 풀빛 1코스인 '갑골숲길'은 2.6km 구간의 숲길로, 평화로운 물결의 서동저수지와 연결된다. 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2코스 '석산숲길'은 3.6km 구간의 숲길로, 궐리사와 물향기수목원이 맞닿아 있다. 궐리사는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공자의 후손인 조선 문신 공서린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사당으로, 유교 전통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향후 시가 추진 중인 주야간 빛축제가 성사되면 숲길과 축제가 어우려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빛 3코스 '노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선정됐습니다.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 가능해졌습니다.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대해 브리핑 한 후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15일) ‘주택공급 활성 방안’(2023년 9월 26일)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시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131만 평) 3만 1천 호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과장, 시청 직원들은 경기도교육청 제44지구 제16시험장인 매홀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능 시험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여러분의 협조가 수능 응시자들이 평온하게 시험에 집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