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에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미세먼지 집중 관리 대책이다. ‘제6차 계절 관리제’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시 유예 사항 없이 운행 제한 단속이 시행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르므로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등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시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제설 작업 시행,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동파 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올 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 갑작스러운 추위, 폭설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설·한파, 화재 등 피해 예방 강화… 시민 체감도 향상 노력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대설·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 관계 부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새벽에는 시민들의 출근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1,474명 직원들이 함께 특보 대응에 힘썼다. 앞서 재난대응담당관에서는 상습결빙구간 28개소에 블랙아이스 안전 유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소형 블로워 등 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28일 고봉동 5통 주민대표, 서울도시가스(주), 고양그린에너지(주)와 고양설문 연료전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선도도시로의 도약과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했다. 고양설문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발생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9MW이다. 이는 약 18,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발전 원료인 수소를 도시가스에서 추출해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로 고봉동 5통 지역의 약 100세대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인근 주민들과 대화와 발전시설 견학을 통해 주민 수용성 높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업허가와 전력거래소 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최종 선정돼 2024년 11월 전력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각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2025년 6월 발전시설을 착공하고 2026년 5월 준공 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봉동 5통 주민대표는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목암중학교 회의실에서 꿈키움 높빛장학금 2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높빛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년 간 각종 사업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이날 행사에는 고양동장과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목암중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목암중학교와 고양동 사거리에서 청소년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팸플릿을 나누어 주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계도를 위한 활동에 전념했다. 박정용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 앞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꿈키움 높빛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에 대한 믿음과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큰마루방에서 ‘2024년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거버넌스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해 마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자치사업 경과보고, 2025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의제 토론 및 투표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자치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는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행복한 행주 마을신문 ▲어반스케치 시즌2 ▲우리마을 향토 문화를 잇다 ▲행주산성 에코플로깅 시즌2의 순으로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동절기에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가오는 12월부터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는 토사유출, 건설자재의 비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아직 배수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준공지 주변 토지와 도로변에 결빙 발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사고 방지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전 개발행위 피허가자들에게 배수로 점검 및 토사유출 등 인접토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안내문을 발송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겨울철에는 작은 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5일 농업회사 ㈜위드파머스로부터 김장김치 4kg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위드파머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손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배추김치 10박스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 김장김치와 함께 이웃사랑도 전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6일 가좌동 1통 마을회관 앞마당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가좌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160포기 김장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10kg 1박스씩 전달됐다. 백운선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은“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좌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28일 간부회의를 주관하고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저도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어 어제 아침 제설차량 발진기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정역 광장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어제와 오늘 제설차량 발진기지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주요 도로 제설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제설차량이 가지 못하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은 기온이 낮아지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할 수 있으니 취약지역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도 기습한파, 기습폭설이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날씨 변동폭이 큰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주 킨텍스가 공동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2024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발급 가능 대상은 취학대상 아동과 동일세대의 세대주(또는 보호자 변경을 완료한 자)이다. 단, 모바일 앱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이용하지 않은 보호자와 온라인으로 발급받았던 보호자라도 누락 없는 취학 통지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 기간에 맞춰 인편이나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아동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원할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2강 ‘공직자의 공적인 말하기’를 끝으로 2024년도 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 소양교육’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며, 올해 12회 강연에는 총 1,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자기개발 소양교육의 목적을 ‘기획력 등 역량 강화, 업무효율 증대, 공동체마인드 함양과 협업, 창의적 사고를 통한 적극행정’에 두고 단순 소양강좌는 지양하고, 직무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구성은 ▲생성형 AI 디지털전환 교육(3~6월) ▲보고서 작성법 및 스피치 강화 교육(8, 11월) ▲조직소통 인문학 및 조직 내 개인의 역할인식 교육(8, 11월) ▲지자체 홍보 전략과 성공 사례 교육(11월) 등으로 회차별 참여자 규모에 따라 고양인재교육원, 시 문예회관, 각 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고품질의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높이고자‘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연간 12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주관으로‘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고양시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100여명, 농협고양유통센터, 농협 고양시지부,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배추 3,000여 포기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804박스 중 604박스는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11개소에 전달하고, 200박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김장은 예로부터 온 마을이 함께 품앗이를 하는 협동과 나눔의 전통을 가진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인식 개선 자문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수질에 관심이 많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돼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 주요성과 및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수돗물 홍보자료 내용 논의, 향후 수돗물평가위원회 추진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관리범위 및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상수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강의에는 많은 치매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치매의 정신행동증상 이해 △실제 사례 및 대응법 공유 △치매환자 보호자와의 Q&A 등을 다뤘다. 토크콘서트 ‘치매를 말하다’참석자는 “보호자가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한데, 이 강의에서 다룬 사례들과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치매 강의를 진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