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대학생과 청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생·청년 공익활동 러닝랩’ 참여팀 또는 학과 동아리를 오는 15일 1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학습과 실습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신규 공익활동가 및 단체를 발굴ˑ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사업비 지원 ▲멘토링 ▲문제발굴 프로그램 및 정책 제안서 작성 워크숍 ▲모임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ˑ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과 문제를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 과정이나 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 공익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의 경험이 공식적인 이력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활동을 취업ˑ창업 등 진로 준비 과정에서 경력과 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는 신규 공익활동가와 단체 발굴이라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청년 및 관내 대학교 재학생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는 ‘배움이 꽃피는 날,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개막식에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문해백일장 시상식 및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이어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와 학습동아리의 성과발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이색체험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과학동행버스(방탈출 버스), 수채화 캐리커처, 관상·손금, 손마사지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평생학습기관·학교·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배움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문해백일장 수상작 전시와 거리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일반음식점, 축산물·정육점, 마트, 농산물·청과물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활발히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 1차 소비쿠폰(안양사랑페이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 살펴봤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소비쿠폰 첫 지급일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양사랑페이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은 일반음식점이 33억8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축산물·정육점 11억8천만원, 편의점 10억9천만원, 슈퍼마켓·마트 10억6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농산물·청과물(10억1천만원), 커피·제과·아이스크림(7억3천만원)이 뒤를 이으면서, 식비 또는 생필품에서의 소비가 두드러졌다. 사용액 기준 상위 10개 업종 중 식비·생필품 외 업종은 입시·보습학원(6억1천만원), 약국(5억5천만원), 기타교육·교습(4억9천만원) 등이었고, 미용실 업종도 4억4천만원으로 높았다. 아울러,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 및 조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안양시는 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2년 연속(2024·2025년)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파워 코리아 대전은 미래 세계를 변혁시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과 (사)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의 교통·안전·재난·복지 등을 통합 관리하는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가 인정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143개국 929개 도시에서 7,025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라는 점도 소개됐다. 꾸준히 도시기반시설을 고도화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 및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시민 안전에 집중해온 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들이 가까운 카페나 연습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 ‘온스팟(ON:SPOT)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은 생활권 내 민간공간(카페・공방・연습실・스튜디오 등)을 발굴해 청년친화공간으로 선정하고,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이용료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곳의 청년친화공간이 선정됐다. 공간 지원형인 ▲짜라츄 ▲타조 커피 ▲카페 더 바스켓 ▲카페, 여유 ▲커피중독 등 카페 5곳에 대해서는 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활동 지원형 청년친화공간으로 선정된 곳은 ▲레브보컬학원 ▲박창훈 탭댄스 아카데미 ▲실공방 터프팅 ▲칩스오브우드 ▲필라테스 이연 등 5곳으로,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안양청년1번가 사무실 또는 ‘안양청년1번가’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꿈꾸는 교사, K-TEACHER Dream Hunters”라는 주제로, 2025.9.1.자 신규 교사와 2024.9.1.자 발령 저경력 교사, 멘토 교사 및 정책 워킹그룹 등 고경력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교사 생애주기별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은 신규와 저경력 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고경력 교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아이들의 배움을 이끄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 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캠페인,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만안구보건소는 4일부터 코카콜라(주), 남부시장, 연성대학교 등 주요 생활거점을 방문해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무료 측정과 상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룰렛 이벤트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벨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양시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큐알(QR)코드에 접속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단계별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 결과는 26일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석전문가의 특별강연도 열렸다. 표창원 전문가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연장 방화 안전 법규 준수를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 방화막을 교체 설치 중이다. 관련하여 재단은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비례대표, 문체위)과 방화막 교체 설치 현장을 점검한 뒤, 안전한 공연 문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대 방화막 교체 설치는 2023년에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에 따라 1,000석 이상 공연장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 가스의 확산을 막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한 대피를 돕는 중요한 공사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와 진종오 의원은 방화막 설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방화 대비 외에도 공연장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1989년에 개관한 안양아트센터와 같이 지역의 노후 공연장의 안전 취약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그동안 시설 개선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대형화·현대화된 공연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무대 및 전기 시설 등에서 한계가 있는 만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 노후 공연장의 시설 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석수본동 상점가와 인덕원 상점가 등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교부식을 열고 두 상점가의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석수본동(석수1동) 상점가(6호점)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으며, 다양한 맛집과 미용 업종은 물론 세탁소・부동산・인테리어・조명점 등 110여개의 다양한 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인덕원 상점가(7호점)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인근으로, 과천・의왕과 인접하고 서울・수원・성남을 연결하는 안양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에 있다. 먹자골목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져 활력 넘치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인회 대표는 “상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목형 상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델타코리아로부터 안양1동 ‘더좋은 이웃만들기’ 사업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델타코리아는 분양대행업과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2월에 경기 광주시에 어려운 학생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작년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양1동의 ‘더 좋은 이웃만들기’로 기탁된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 명절 정 나눔행사’ , ‘독거 어르신 효잔치 및 콘서트관람’, ‘고시원 여인숙 거주자 반찬쿠폰 지급, 열무김치 배부’ 등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돕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최석용 대표는 “우리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미경 안양1동장은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기부금은 어려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소속 산하기관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중학교 졸업생 3명, 고등학교 졸업생 27명) 30명이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한편, 검정고시 시험대비반, 1:1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으며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및 학업 탐색을 위한 진학 상담, 수시 원서작성 및 접수 지원, 대입 설명회 등 폭넓은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9월 3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5층 전시공간에서 그림책 ‘하트방구’를 주제로 한 복합 전시인 ‘북쇼(Book Show)’를 선보인다. 전시는 책 속 장면을 담은 그림 액자와 포토존, 책 열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책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부터 그림책을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9월 13일에는 ‘하트방구’ 저자인 윤식이 작가와의 북토크가 열려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원나무 출판사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하트방구’는 하트 모양의 방귀를 뀌는 고구마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에 유쾌한 활력을 주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에서는 지난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복지위기 가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제보하는 한편, 고위험 가구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안양시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기타 지역주민 등 총 1,51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간호옥 연성대학교 교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발굴·연계 방법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박희숙 안양시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설명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작은 관찰이 위기의 이웃을 구하고 대상자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