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캄보디아 뽀삿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갈수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올해는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해 관내 15개 농가에서 11월말까지 3~5개월간의 근로를 마쳤다. 고용 농가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35개 농가에서 100여 명을 신청하는 등 높아진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유치 차원에서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계획했다. 캄보디아 뽀삿주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온화하고 순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9월에는 뽀삿주 뻐으삐섯 부지사가 직접 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뻐으삐섯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간 우호를 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종합체육시설 3개소(용문국민체육센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이다. 공사는 지난 2분기 양평군과 시설물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개정안을 활용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놀이 기구별 위험요인 분석을 실시해 쿠션형 모서리 안전 보호대 부착과 낙상예방을 위한 매트 설치를 완료했으며 종합체육시설 3개소에서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 구축과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를 통해 대행 운영 중인 관광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제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면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평군노인복지관 종강발표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발표회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고덕영 강사와 양평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고고장구, 시니어합창단, 중창단, 칼림바,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30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 휘호, 그림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여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10명의 방문단을 꾸려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뽀삿주와의 해외입국계절근로자 MOU 체결과 싱가포르 정원문화 시설 및 도시기반 시설 시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고강도 농작업 기피 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농업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년에는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와 비슷한 면적의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초기부터 ‘가든시티’를 슬로건으로 한 녹지정책과 도시개발계획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의 국가정원화를 위해 해당 도시 녹지정책을 살펴보고 양평군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을 시찰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이번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내 우수한 농촌인력을 양평군에 유입시키고 군 농촌인력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의 정원도시와 도시공간 개발계획 사례를 ‘20-30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3건 등 총 2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458억 원이 증액된 9,28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이 ▲인구정책 ▲홍보비 집행 및 언론 환경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효과적인 관광사업 및 스포츠 활성화 ▲밀 산업 활성화 ▲군 재정건전성 확보 등 총 23건의 양평군 현안에 대하여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해 집행기관의 답변을 요구했다. 군의원들은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양평군의회의 군정 질문으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점검함으로써 집행부의 업무 책임감과 투명성을 평가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양평군의회에서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테니스클럽은 지난 19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류동열 강하테니스클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클럽에서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클럽 회원들의 힘을 모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하테니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 6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19일 서종면사무소에 방문해 성금 49만 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학생들의 알뜰시장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부금을 바구니에 권종별로 분류해 정성스럽게 면사무소 직원에게 전달했다. 김강수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졸업 전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주변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아준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사용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8일 목왕3리 마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목왕3리 주민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인재 목왕3리 이장은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열고,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과정이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 뜻깊고 자랑스러운 경험이 됐다”며 “뜻깊게 모은만큼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따뜻한 온정을 모아주신 목왕3리 이인재 이장님을 포함한 마을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8일 제이케이건설로부터 백미 7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케이건설은 노후주택 개보수, 편의 시설 설치 등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엔 추운 날씨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섭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제이케이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과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9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으며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직접 행사장까지 모셔와 사회적 인적망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영화를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 더 많은 문화활동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더힐하우스 양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 선포를 위한 워크숍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양평군 우수사례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감상, 양평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함께하는 채움복지, 같이 누리는 매력 양평’을 내년 비전으로 선포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 분들의 양평군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양평 전체를 돌보며 군민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당 확대(월 5만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원→10만원)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 행사, 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평화주유소는 청운면사무소를 찾아 청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성금 삼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태환 대표는 “청운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많지 않지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화주유소에서 맡기신 성금은 청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14일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교육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 성에 대해 대화하는 방법을 다뤘다. 해당 교육은 딸을 위해 성교육을 직접 하게 된 10년차 강사이자 상담사인 ‘성교육하는 아빠’ 박제균 대표를 초빙해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호자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교육은 다루기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부모의 이런 태도가 아이들이 대화를 꺼낼 수 없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오늘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고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위해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프로그램 소개, 성과 및 결과 공유에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공유하고 내년 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사무총장 김천옥 강사는 학부모 교육에서 ‘나와 내 가족의 자아상태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부모 자녀 간 소통과 관계 형성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대화해 보며 앞으로는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