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내년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청소년 14명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 부족과 접근성이 열악한 단월면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나행복)’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우리 셋째에게 가방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선물 받은 가방이 맘에 들어 눈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니 가슴이 따뜻하다”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가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우수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종사자 체계관리,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우수프로그램, 특화서비스 등 4개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기관 112개소 중 총 8곳이 선정됐으며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에서는 양평군가족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순 노인복지과장은 “양평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한 양평군가족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드린다”면서 “양평군 역시 지속적인 노력과 역량강화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양평꿈터어린이집과 서종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마술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 공연을 선보인 마술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통해 숲속의 마술치유 프로그램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양평마술봉사단 강덕기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면서 힘이 난다”며 “자원 봉사를 통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속에서 봉사의 가치를 찾는 기쁨에 힘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시간을 전한다는 점에서 오늘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 히베이라에서 ‘2023년 양평군 평생학습활동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관계자 및 평생학습매니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이 학교가 되어 다양한 배움으로 상호학습을 하는 △세월 모꼬지 평생학습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특화된 공동체 학습문화를 만들어가는 △개군 세바퀴마을, 평생학습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의 학습 거점 역할을 하는 △행복학습센터, 지역의 일상 속 학습을 위해 수시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학습여행 사업의 활동 성과 사례발표는 양평군의 활발하고 견고한 평생학습 공동체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은 평생학습활동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학습문화가 마을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과 농업 관련 생활정보 보급을 위해 내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은 6개 분야 18개 사업, 19개소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별 이장단 회의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하는 개별농가를 비롯한 농업경영체, 농업인 학습단체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 사용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에게 현장기술지도와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신소득 작목 육성 △원예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개선 △양봉 및 곤충산업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평군 농업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밀산업 관련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의 신청 자격은 26일 공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원문화 및 도시기반 시설의 시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초기부터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녹지를 구상해 정원문화 산업이 발전돼 있을 뿐 아니라 정원 체험프로그램, 식풀학 및 원예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세미원 시설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물머리와 가정천을 포함한 세미원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정원 사업은 ‘20-30 양평군 매력그린계획의 두물 생태문화 도시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세미원 경관개선 단계별 추진 △전시, 축제가 있는 정원콘텐츠 △지역브랜딩 등을 위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세미원 일대를 정비하고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형 양평정원조성 △정원문화아카데미 운영 등 정원기반 시설 조성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제한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과 주택·산업·교통·녹지 등 부문별 전략계획 수립이 매우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 군 차원에서도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심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방문단이 지난 22일 프놈펜 현지 여행사 2개소(TNTO Travel, All Dream Cambodia Travel)와의 만남에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모든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한 양평 관광을 소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양평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편하고 캄보디아인들이 따뜻한 계절과 반대되는 양평의 겨울을 좋아할 것 같다”며 “딸기체험, 얼음낚시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한 외국인 대상 헬스투어 프로그램 컨설팅과 시범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관광부차관을 비롯해 관광연합회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관광연합회에 소속된 관광회사 340여 개에 한국 방문 코스에 양평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하고 향후 양평 관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양평여행코스를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머무는 여행도시 양평’으로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2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총 7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계약심사제도는 지방계약법령에 근거해 지자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당 사업의 계약 전 원가 산정부터 산출 물량의 적정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항목을 심사해 적절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심사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조달청 원가검토 사업과 도비가 포함된 특정 금액 이상의 경기도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업무의 효율성 및 재정 건선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양평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과다 산출된 사업비 조정과 과소 책정된 요율 및 단가, 물량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심사해 제도의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2년간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토교통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17개 광역시도·233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올해 10개 지구를 추진하며 3개 지구(용담부용, 아신, 하자포지구) 사업을 완료 공고하고 6개 지구(계전, 아신3, 아신4, 아신5, 도장1, 도장2지구)는 경계결정 통지를 했다. 또한, 1개지구(문호2지구)는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지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지구를 3D 도면으로 만들어 추진하는 등 신기술을 도입해 창의적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토지소유주들과 담당 공무원, 측량수행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갈등 해소에 힘쓰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약100년 전 토지조사사업 시 부정확하게 작성된 지적도 오류 등을 재조사·측량해 현황과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열린 양평군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이 발의한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 개정안’이 12월7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는 2017년에 제정·시행 됐으나 임업인에 대한 지원범위가 협소하고 군에서 직접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이에 지민희 의원은 조례 내에 ‘임업관계자의 임산물의 채취·재배·상품개발·판매 등의 지원사업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조례등 특별심사위원회’ 의 심사를 거쳐 이번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금번의 조례 개정은 지난 10월31일에 양평군의회에서 지민희 의원 및 신대용 산림조합장, 양평군 정원산림과장 등이 참석하여 개최됐던 ‘양평군 임산업 발전 방안 마련’ 정담회에서 제시됐던 임산업 발전 방안 중의 하나이다. 조례 개정안의 통과로 인해 앞으로 양평군에서 임산업에 종사하는 임업관계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햇빛촌 요양원은 지난 20일 지평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754,000원을 전달해 지평면을 훈훈하게 했다. 신경숙 원장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한푼 두푼 모은 마음에 보태어 추운 겨울, 더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잘 쓰일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저희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이렇게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올해도 지평면에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군청 로터리 앞에 자활 1호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를 개점했다. ‘피커커피’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맛있는 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자활센터는 개점에 앞서 ㈜미쁨 로스팅타이거와 협약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자활참여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쁨 로스팅타이거의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지역 업체들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우리 사업단이 처음으로 관공서가 아닌 상가건물에 입주해 주변의 커피전문점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며 “이번 카페 운영이 자활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자활센터와 많은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활근로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지역자활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일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한다. 양평군은 160개의 수요처와 72개 기관 담당자가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자와의 지혜로운 파트너십, 행정안정부 자원봉사 운영지침에 따른 수요처의 역할과 의무사항,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사항 등을 공유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개군면 소재 글로리작은도서관 수요처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의 역할과 준수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각 수요처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수요처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속해서 수요처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봉사활동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