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5년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정은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승객 감소와 지속적인 운송 비용 증가로 운수업체 재정 악화가 장기화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과천시의 마을버스 요금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1,25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과천시는 주민 복지를 우선으로 그동안 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요금 조정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 일반 요금은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 요금은 880원에서 95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630원에서 6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금 요금은 일반 요금만 1,400원으로 조정되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현금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과천시는 이번 조치가 운송업체 재정을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 단계라고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필수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조정안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29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2024년 과천시애향장학생 수기공모전’ 수상자 31명에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기공모전은 1994년 이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장학금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장학금을 통해 재능을 펼치거나 꿈을 이룬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총 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25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3명), 입상 10만 원(25명) 등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돼 장학금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려는 도전 정신을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애향장학회 누리집에서도 수기집을 열람할 수 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9일 로고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태 자연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18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과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는 인증패가,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전달하고, 2024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 데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내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축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과천다움주택 대상지는 과천위버필드 아파트와 과천자이 아파트 등 총 6채로 모두 25평형이다. 해당 주택은 과천시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당초 시는 재건축 이후 주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었으나, 시민에게 환원할 다른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 아파트 6채는 재건축 완공 후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 및 다자녀 가구(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 태아 포함)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가구에게 부여된다. 과천다움주택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각 3채씩 임대하며, 임대 기간은 2년이다.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한데,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한 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천시의회와의 ‘정책 제안 사업 추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청년 9명과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6개의 정책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과천시는 지난 2023년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과천청년네트워크’를 발족했으며, 이들은 각종 회의, 기본교육, 워크숍, 소관 부서 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 사업들을 발굴했다. 특히,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한 정책 사업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며 정책 제안 사업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제안하고자 하는 6개 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시의회와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의 제안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대비하여 지난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7일과 28일 이틀간 내린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8일, 폭설로 지붕이 내려앉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8세대의 이재민 17명을 임시 수용 시설로 지정된 인근 경로당 2곳으로 이주하게 하는 등 긴급구호 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28일 새벽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과 의약품, 식수 등을 제공하고,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있다. 시는 향후 주거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이재민이 임시 수용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과천에는 지난 27일과 28일사이 43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시는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차 17대, 제설브러쉬 트랙터 2대, 염화칼슘살포기 20대, 기계식 제설장비 14대 등을 가동하고 있다. 도로 제설을 위해 이틀 간 과천 전역에 살포된 염화칼슘의 양만 810톤에 달한다. 또, 보도 및 이면도로용 제설을 위해 올해 확충한 맞춤형 장비 11대와 직원 400여 명을 투입하고,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제설 작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과천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58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길수 경기도 중부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길수 경기도 중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과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과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과천 기업인 60여 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인협의회 정병률 회장(서현기술단 대표이사)을 포함해 코오롱, 광동제약, 금강공업 등 6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첨단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인들과 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산업 유치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GTX-C노선과 과천위례선 연계를 통해 최적의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은 교통 불편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과천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올 한해 보육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 ‘한 해를 돌아보며’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과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신적 활동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19명에게 과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을 수여해 자부심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23회 과천시 장애인 한마음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식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과천시 공무원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한 우쿨렐레 합주 공연과 2005년에 창단돼 40여 차례 공연을 가진바 있는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중앙동 통장단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어르신, 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정비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전달했다.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는 3년째 이어지는 중앙동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따뜻한 팥죽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팥죽은 통장단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통장단은 만든 팥죽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세심히 살피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과천지역교육협력 사업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과천지역교육협력 성과나눔 발표회는‘원하는 배움으로 삶을 채우는 과천교육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24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과천교육의 성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장, 김현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 초·중·고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교육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각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결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올해 신설교인 과천율목초 학부모회장이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 활동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종합예술 공유학교 참여 학생의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그 외 학교별 과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4년 과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 공식 SNS 채널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시민들에게 중요한 23개를 후보로 선정해, 이 중 상위 10개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정책은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과천시 정주만족도 1위 △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협약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1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률 도내 1위 등이다. 투표 참여자는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추첨된 33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투표는 과천시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및 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과천시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공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참여 2,189세대에 총 2,94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과거 에너지 사용량 대비 5% 이상을 절감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가계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인센티브로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참여 세대 중 약 60%가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중 3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289세대, 5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10세대에 달했다. 인센티브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월평균과 비교해 5% 이상 줄인 경우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누리집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시청 기후환경과(관문로 69)에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탄소중립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과천동에 위치한 식품유통 전문기업 베스트로(주)로부터 중앙동과 과천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4kg 200포를 기부받았다. 전달식은 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베스트로 부종일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베스트로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과 과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베스트로의 부종일 대표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베스트로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행정모니터 위촉식’과 ‘2024년 행정모니터 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새롭게 선발된 2025년 행정모니터단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올해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3명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시민 참여 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우수 활동자들은 생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위촉된 행정모니터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성별과 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남성 26명, 여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과천시 곳곳에서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도로·교통 시설물의 고장 등 안전 문제를 제보하며 행정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책과 행사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해 시정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신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강화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 과천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부문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 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또한,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의 집중 관리와 도로 청소 강화를 통해 먼지 발생을 줄인다.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도 포함된다. 특히, 해당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4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복지관의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이 공연을 선보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행운권 추첨, 사업별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2024년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도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ㄹ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통장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민경 별양동 통장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양동 통장단은 매년 연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앞에 황톳길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길이 70미터, 폭 2~3미터 규모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신발장, 벤치 등이 함께 설치됐다. 기존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재배치했으며, 노후된 운동기구는 교체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관문체육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황토를 깔고 폭을 넓히며 경계석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황톳길이 특히 관문체육공원 인근 부림동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을 비롯해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 중앙공원 산책로, 원문동 에어드리공원, 과천동 뒷골1어린이공원, 문원체육공원 등 여러 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