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3일, 자람동산 어린이집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쌀(10kg, 4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산동에 소재한 자람동산 어린이집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이 직접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쌀을 전달했으며, 쌀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람동산어린이집 남궁호선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문화생활 충족과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문화강좌는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총 8개 강좌 12개의 반이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기존에 진행했던 ▲생활강좌(스트레칭, 요가)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어반스케치)에서 ▲통기타 ▲하모니카 강좌가 추가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던 스트레칭 강좌를 지속 운영한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삼송2동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장소가 협소한 상황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1일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연탄 3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고양시 관내 연탄이 필요한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강한준(가명) 학생은 “연탄을 처음 봤다.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친구들과 하나씩 옮기다 보니 재미있었다. 이웃 어르신께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연탄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물품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토닥토닥버스 운영을 돕는 ‘2025년 토닥토닥프렌즈’를 1월부터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행 중인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고양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진, 참여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닥토닥프렌즈 자원봉사자는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토닥토닥프렌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고양시민이라면 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VMS)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닥토닥프렌즈는 정신건강검진, 인식도 조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고양시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영농정보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 화훼·가공기술·친환경·시설채소·벼농사·도시농업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세부일정 및 내용은 ▲화훼반(13일, 13:30~17:00) 화훼분야 스마트팜 재배관리 교육 ▲가공기술반(14일, 13:30~17:30)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상품 기획 ▲친환경반(15일, 13:30~16:30) 시설재배지 토양관리 기술 ▲시설채소반(16일, 13:00~16:00) 시설채소의 주요 병해충 이해 및 관리 기술 ▲벼농사반(23일, 14:00~17:00) 경기도 신품종 고품질벼(가와지1호, 참드림) 재배기술 ▲도시농업반(24일, 14:00~17:00) 도시농업 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교육, 농업e지, 농작업 안전에 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 달 27일까지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구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행복학교는 역사, 예술, 자연(생태)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감정조절, 관계맺기, 갈등해결 등 정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두 사업 모두 시청 각 부서의 교육사업과 민간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된 참여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고양시 교육자원의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록된다. 이후 각 학교는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체,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5개 고양시 협업부서, 8개 유관기관, 6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전통시장 10개소와 물류창고 및 주거취약시설 7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행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환경보호 가치관 정립과 자발적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류의 생존이 걸린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실천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시는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환경지도자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기본양성과정에서 작년 말까지 시민 330명을 환경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 단체,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과 협력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 또한 운영한다. 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인 친환경 교육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은 씨앗이 새싹을 틔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3일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주무관부터 실·국장, 부시장, 시장까지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단연 ‘일자리’다. 주택공급, 인구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잠재력이 떨어진 고양의 도약을 위해 나이,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산업기반과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 각자가 도시 경영가라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발맞추어 각 부서는 2025년의 업무 목표, 그리고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1년의 살림 계획을 보고한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의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올해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GTX-A 노선 개통에 연계된 순환 교통체계 구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9월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양 리브랜딩’의 1순위 핵심과제로 이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2030년까지 고양시 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작년 37.8만 평 지정에 이어, 이외 지역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2030년 벤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0일 강선마을 1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 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에서 실시하는 ‘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찾아가 보건·위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 관리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날‘안심데이’에서는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과 혈당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주엽1동 직원들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엽1동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선물세트, 설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현장에서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을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을 간이 측정하며,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등 위반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구는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2,265건, 1,086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이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되어 부과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비대면 납부 방법으로는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전국 21개 금융기관의 ATM기기·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이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터넷·자동응답서비스 전화도 접속 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일산서구청사로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일산서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청사 정문 출입구에 헌혈 버스가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한파 속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최영수 일산서구창정이 헌혈에 동참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