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단체와 활동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응원과 지지 ▲자원봉사 홍보 강화라는 4가지 정책 목표로 자원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네트워크 사업 등 14개의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추진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이라며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임당실버케어는 2019년 5월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나눔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냉난방 용품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엽2동은 사임당실버케어와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설을 맞이해 사임달실버케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기름을 후원했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가구에 참기름을 전달했다. 주은석 사임당실버케어 시설장은“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가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대림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 교인들은 매년 설을 앞두고 정성을 담아 빚은 손만두와 떡국떡을 이웃에게 나눠왔으며, 올해도 직접 만든 손만두와 떡국떡 70인분을 탄현1동에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설음식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명절이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설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림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탄현1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1월 22일,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2일, 주민자치회는 새해를 맞이해 자치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익금 중 400만 원을 일산3동에 기부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 및 교육을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있어 가족의 역할과 기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부모가정의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윤기남 일산3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이 생계에 지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와 협업으로 반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과 특화사업의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13일 시작해 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단속 대상 품목은 음식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며, 과대포장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확인된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줄어들 거라고 기대한다.”며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과대포장 방지 및 분리배출 표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공공 일자리 창출·실업률 감소,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통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는 구청 환경녹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일산서구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일산동구·서구에서 각각 2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일산동구와 서구 내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 다발 지역을 순찰하며 ▲직접 감시 및 계도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 집중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쓰레기 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폐기물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주일에 걸쳐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번 점검은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시설 상태, 접근성,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대피장소가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고,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피장소 위치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대피 절차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티맵)에도 반영돼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피장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녹지공간 확대·편의시설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방화대교 하부 쉼터 조성에 더해 보안등과 CCTV를 확충했고 자전거길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연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도합 5만 7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으로 구성된 포켓쉼터를 조성해 여가공간으로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며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변 외래종 군락지역, 나대지 등 유휴지 정비...잔디광장·피크닉 공간 조성 고양시 행주대교 인근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만7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당초 사업부지 내 수목제거 방향으로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41명(초등 과정 23명, 중학 과정 18명)의 학력인정을 의결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고양에서는 고양시청이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가 초등 3단계부터 중학 1, 2, 3단계를, 고양시문촌9사회종합복지관이 초등 3단계를 운영 중이다. 학력인정은 운영기관으로부터 초등·중학 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실무지원단이 이수 기준에 맞는지 1차 서류 심사한 후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2024학년도에 학력인정을 신청한 41명 모두 이번에 최종 학력인정을 받았다. 최고령 이수자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 과정을 이수한 만 91세 학습자이다. 한편, 중학 3단계 학력인정을 받은 한 졸업예정자(만 71세)는 “가족을 부양하느라 일과 공부를 병행해서 힘들 때도 있었다”라며 “그래도 졸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플레이존’을 운영하고 있다. 디플존은 디지털 터치스크린, 전자칠판, 키오스크, 영화상영, 노래방, 3D펜, 스마트블럭, 로봇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디플존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나래’ 사업은 ▲디지털 교육 ▲체험 ▲찾아가는 디플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AI 활용, 코딩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8회 이상의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디지털 체험에서는 키오스크, 로봇키트, 3D펜, 터치스크린, 사이버범죄 예방 애플리케이션(더 안전한 내일) 등을 다루며, 사회복지사가 이용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디플존은 지역사회 행사나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디지털 교육은 복지관 누리집(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월 14일까지 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은 문화, 예술, 여가,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동아리가 더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고양특례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로, 장애인 회원 수가 비장애인 회원 수보다 많아야 하며 최소 7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선발된 동아리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하며, 이 기간 동안 최대 7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황성진 관장은 “장애인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5개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고 설명하며“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설 연휴 절주실천수칙'을 알렸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설 연휴 절주실천수칙 5가지는 아래와 같다.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술잔 돌리지 말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원샷 하지 않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하여 급성알코올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능한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 많이 먹기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음주 후 3일 금주하기 과음 횟수가 주 1~2회 이상인 경우 만성질병, 사고, 부상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므로, 매주 금주일을 정해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등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가족 모임과 해외 여행 등 단체 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중 인플루엔자는 현재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와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높은 어린이,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모든 사람들이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중에서는 최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섭취 주의뿐만 아니라 사람 간의 전파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개인 위생 준수와 위생적인 식품 조리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