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파와 함께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내 감염 취약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과에서는 관내 각 장애인시설에 예방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배포하고, 시설 누리집에 홍보물을 팝업형태로 게시하도록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곳으로, 이용자들이 호흡기 감영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50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13,500명의 장애인들이 설 연휴와 남은 동절기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관내 의료취약계층 및 방문관리등록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간호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설 연휴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처 명단 및 전화번호(24시간 편의점) ▲설 연휴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진료일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계 정보를 안내하고, 설 명절 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 예방 및 낙상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대비 이불, 장갑, 베개 등의 한파 대비 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해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내 가동되는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안내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 각 부서에서 140여 명의 직원이 참석,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Chat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를 배우고, 공공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에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AI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합한 행정업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미 사기업에서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공직사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한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2025년 제1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노후 승강기 교체’ 및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이며, 지원대상은 노후 승강기 교체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써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의 경우 「고양시 공동주택 조례」[별표]에 따라 1994년도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으로써 현재 아연도 강관으로 시공된 공동주택이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예산’은 총 7억 8천 5백만 원(노후 공용급수관 예산 43억 5천 2백만 원 별도)으로, 심사에 소요되는 일정을 감안해 1차 사업(노후 승강기 및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과 2차 사업(일반 공사 및 안전시설 설치 공사)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2차 사업은 2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 보조금은‘노후 승강기 교체’의 경우 승강기 1대당 150만 원, 단지별 최대 4천만 원이며,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의 경우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해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월 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연간 1,600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 지역 캣맘 등이 직접 포획·방사를 진행하는 개인포획 방식과 시에서 포획을 진행하는 고양시포획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고양시에서 서식하는 2kg이상의 길고양이로, 체중미달, 수태 또는 포유중인 개체이거나 수의사 판단 시 질병 등으로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중성화지원이 불가하다. 우선 2월 3일부터 개인포획 신청을 받고, 고양시포획은 2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고양이수술 후 회복에 유리하도록 개인포획을 우선 실시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길고양이중성화수술협의회를 통해 고양이 발정기 전에 사업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시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 및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자격증 또는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16명을 포함해 총 43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며, 연수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부서(기관)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1,020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2차(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모집개요 및 선발, 부서(기관)별 수행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신청기간(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상기후에 따라 연중·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량 및 열화상탐지용 드론 등 산불장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절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에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으로 대형산불 예방활동 및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각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 실시, 주말 기동단속 및 일몰 전·후 집중단속, 불법 소각금지 현수막 게첨, 산불캠페인 실시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산불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더중앙(The JoongAng)과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디자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두 바퀴로 달려보자! 고양시 한 바퀴!’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도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교통 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인프라 개선 등 자전거 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시설 확충 및 정비 계획 ▲생활 속 시민 중심 자전거 안전 이용문화 저변확대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자전거 등록제를 통한 관리 내실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사회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목표로 ‘시민 행복으로 나아가는 일산동구’를 선언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 ▲시민·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도시 ▲일상 속 쉼과 휴식이 함께하는 생태 도시 ▲시민 안전 최우선, 걱정없는 안심 도시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되는 복지 도시를 각각 제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노후 시설 정비, 청사 앞 광장 보도환경 개선 및 벽면 녹화 추진 일산동구는 ‘시민·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청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 각종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주관 행사, 자율방범대 등을 적극 지원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장이 잦았던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고, 8천4백만 원 사업비를 들여 정발산동·마두1동·장항1동·고봉동 등 4개 동을 대상으로 노후된 시설 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또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쉼과 휴식이 함께하는 생태 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상반기 내로 4억 7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특화 사업 정산 보고 및 추진결과 안내 △2025년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안건 심의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및 민간자원 발굴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홍점수 탄현1동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며 적극적인 복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더욱 견고해졌다. 소외계층 없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정정당당 화로구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정정당당은 전국에 60개 요식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초에 매장별 소재지 지역사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정당당은 이웃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금을 모아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정당당 화로구이 일산점 임직원 일동은 “일산점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민을 위해 기부해준 일산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성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며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 만두, 소고기 등을 배분해 포장하고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전달하며 말동무가 돼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정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참기름 세트를 배부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독거가구 및 저소득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의 온정을 더했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2일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와 연계해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한‘노인복지 상담의 기초이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인구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상담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노인종합상담센터 김안희 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상담 기법에 대해 강의하고 상담 시 실제 사례 등을 공유했다. 통장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인복지 상담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풍산동 한한종 통장협의회장은 “복지상담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지역사회 사정을 제일 잘 아는 통장님들과 함께 사각지대 없는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