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4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마두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촬영을 통한 증거 수집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청사보안업체의 출동·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두지구대, 보안업체와 공조 체계 구축 및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비상 대비반을 편성해 직원별 역할 숙지 및 지구대와 연계 능력을 배양해 비상상황 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많은 공무원이 민원의 폭언, 폭행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일부터 풍산동 마을관리소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물품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집에 보관하기 힘들거나 직접 구매하기에 어려움 물품을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유 물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여가 가능한 물품은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등) ▲주방용품(제빵기, 에어프라이기, 부르스타 등) ▲캠핑·야외활동 물품(서큘레이터, 버너테이블, 쿨러, 여행용 캐리어 등) ▲공구(드릴, 전기타카, 도배사다리, 예초기 등) 등이 있다. 물품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물품당 최대 5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해 효율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일상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로부터 음식 선물세트를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는 지난 23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캔 음식류,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후 23일부터 3일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10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 “이웃사랑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고양동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주민 모두가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19명을 오는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같은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주민자치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정원 미달로 인해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명(심사 12명, 추첨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위원 자격요건은 공개모집 공고일(2월 6일) 기준 창릉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7일간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자치 위원 선정 심의 및 공개 추첨 운영을 위한 선정위원회 위원 접수도 2월 21일부터 2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교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대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비 대응반을 편성했으며, △특이민원인 진정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대피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할 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영 ·부설주차장에 적용한다.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을 조성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 속 주차공간도 확충한다. 지난해 시는 향동 제1공영주차장(94면)과 토당 제1공영주차장(70면)을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시범 조성했다. 주차면은 아스팔트 대신 잔디블록으로 포장했고 횡단보도와 녹지공간을 마련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올해는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잔디블록 사용·보행로 확보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 마련 고양시가 지난달 마련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은 ▲바닥재(잔디블록 등) 선정 및 설치기준 ▲주차장 규모별 조성방법 ▲주차장 내 보행로 확보 방법 ▲녹지공간(조경계획)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바닥재 포장에는 투수성이 높은 잔디블록을 사용한다. 녹화율이 30% 이상이고 잔디가 생육할 수 있도록 3cm 이상 깊이를 확보한 잔디블록을 선정, 특색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5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운남 회장은 “2025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도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월 21일까지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1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식주차장에서 매년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는 매년 기계식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1분기 점검 대상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개소를 포함한 30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이용방법 안내문 부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기계식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여부 ▲주차장법 개정에 따른 안전검사 및 자체점검, 안전관리자 교육 신설에 대한 안내 등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안전검사의 중요성이 크므로 2년마다 정기 검사를, 설치된 날부터 10년이 지난 경우 4년마다 정밀 안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는 주차장 관리자가 안전검사를 적기에 이행하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설치한 날부터 5년 이상이 지나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장은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김종구 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의 당부사항 전달, 동별 현안·민원사항 보고, 주요사업 보고, 시정·구정과 각 부서의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신속 집행 추진 ▲시민 소통 행정을 위한 ‘현장민원25 시스템’ 활용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동별로 안고 있는 현안과 민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한 키(key)”라며 “푸른 뱀의 해에도 일산동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유하며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기품교실 오후반’만 운영했으나 올해 2월 4일부터는‘오전반’도 추가로 구성해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억을 품은‘기품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예·인지·운동·공예 등의 검증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더불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치매 돌봄 부담도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채널은 보다 다양한 치매 정보가 업로드 됐으며, 선별검사 안내 및 인지강화 훈련 문제를 개인 메시지로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치매안심센터 소식알림 ▲치매관련정보 알림 ▲일상 속 인지강화 훈련 메시지전송 ▲선별검사 안내메시지 전송 ▲채널 내 이벤트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자들에게 좀 더 밀접하게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채널 운영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호흡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유익하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총 8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동물보호 공수의사 5인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해 우수한 실력과 많은 경험을 지닌 공수의사를 선정했다. 공수의사는 수의사법 제21조에 따라 공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시장이 위촉하는 수의사로서,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5명의 공수의사는 관내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중성화수술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이 중성화수술 경험이 많고, 임상 실력이 높은 우수한 수의사를위촉함으로써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의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많은 캣맘, 지역 주민분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주택의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써 주택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8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을 통보한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가정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