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인 12일 현장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는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정월대보름 행사의 안전관리 종합대책, 화재·테러 예방, 인명피해 방지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심의한 바 있으며,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과 보완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행사 개최 전날인 11일에는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 등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주최 측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기반으로 한 ▲달집태우기 주변 안전 통제선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장비와 감시 인력 배치 ▲행사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인력 배치 등이었으며,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의 특성상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소화 장비와 감시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 통제선을 철저히 설치해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 보고회’를 지난 11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근거해 총 43개 부서에서 매년 수립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는 고양시의 실정에 맞춰 총 58개 유형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 세부추진대책, 재난관리체계와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연재난 분야(풍수해, 폭염, 대설) ▲사회재난 분야(화재, 공사장 사고, 미세먼지, 교통사고) 등 주요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과 세부추진 대책에 대해 각 부서에서 보고했다. 이후 각종 재난 상황의 선제적 대응 체계와 부서 간의 협업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총 2,836대의 택시운송 사업자에 대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실태 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145대의 택시운송 사업자를 적발했으며, 의견진술을 토대로 행정조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부정수급 사례를 살펴보면 유가보조금을 보조받은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다 적발된 경우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A의 경우 1개월 동안 지방에서 3차례 충천을 했고, B의 경우에는 택시 운송사업과는 관련이 없는 제주도에서 빌린 렌터카에 충천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적발됐다. 고양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적발한 부정수급자의 유가보조금을 환수하거나 6개월간 지급을 정지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는“이번 전수조사는 택시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주기적으로 부정수급 사례를 조사해 세금이 당초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을 수행하는 경우에 한해 유가보조금을 수급할 수 있으며, 유가보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을 근거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시민공청회에는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하며, ▲고양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25~`34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패널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고양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2019년에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에서 92개 세부사업 이행계획을 세워 2030년까지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15.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기존 휴게실 개선 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하며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 노동자 100명 미만의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37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보조금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을(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 자부담해야 한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에 해당하거나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해야 하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언론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신뢰받는 고양 실현’을 목표로 한 2025년 감사 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청소년재단 5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와 불공정, 소극행정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종합감사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관운영 업무와 관련해 ▲예산, 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5월에 고양도시관리공사, 8월 고양산업진흥원, 10월 일산서구, 11월에 고양청소년재단 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생활 불편 행위,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과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제보를 받는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5년도 경기도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각각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2개 축제가 선정된 것은 작년까지 행주문화제가 단독 선정된 데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첫 도전에 바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지역 대표 축제 집중 육성을 위해 경기관광축제 명칭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지원금을 확대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작년 약 5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불꽃 드론쇼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행주대첩의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을 통해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행주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행주산성과 행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실수요를 반영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4년 기준 13세 이상인구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주거·혼수 결혼자금 부담 31.3% △출산·양육 부담 15.4%가 조사됐으며, ‘가장 필요한 저출생 대책’(복수응답)으로는 △주거 66.5% △돌봄 52.6%가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 등 결혼자금과 양육·돌봄 부담이 저출생 해소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예견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며“출산과 양육에 대한 젊은 세대가 느끼는 부담은 모든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만큼 시가 육아공동체로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용 부담 큰 출산…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확대로 경제부담 완화 고양시는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도 847.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9일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 저장강박증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사업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된 각 기관의 자원봉사활동 지원자들과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로 집안에 물건과 쓰레기를 과도하게 쌓아 둬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존재해 사회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던 가구이다. 지난 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행복세움센터,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주거행복지원센터, 수창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봉사자 20여 명이 힘을 보탰다. 참여기관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리 △생활 폐기물 처리 △옷장과 서랍장 교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주엽2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7일 오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10개 부서 과장,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과 팀장, 주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은 일산동구의 을사년 달성 목표와 부서별 핵심 업무를 보고받은 후 일산동구 직원들과의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 시간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고양특례시 유튜브의 ‘경자구(경제자유구역)’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가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자세 ▲대형 공연이 줄 잇는 고양특례시 공연산업의 미래 ▲강약을 조절하는 화법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한편 업무보고 종료 직후 이 시장은 현장에 참석한 전 직원들과 함께 3색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 리브랜딩 성공을 기원하며 일산동구 직원들은 ▲경제자유구역 선정! ▲일자리 30만 개 창출! ▲2036 올림픽 함께! 등 희망찬 3개의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한파에 주거 취약계층(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을 직접 방문해 안위를 확인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고 11일 밝혔다. 주교동은 도농 복합도시로 논밭, 농원이 많아 비닐하우스,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고 1980년대 중후반에 개발돼 낙후된 빌라가 많다. 특히, 1인 노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아 겨울철 한파 기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난방 기구 점검, 난방용품(핫팩, 전기 매트, 겨울 이불 등) 전달, 건강음료 등 먹거리 지원, 필요시 임시 거처 마련하는 등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주교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해 1인 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위를 확인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겨울철 복지 위기에 대응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기온 변동이 커지면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취약계층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한다.”라며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생 협력의 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파머프렌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으며, 더불어 ESG 실천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수행에 동참하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주식회사 파머프렌즈는 저탄소농법 및 폐기물 자원순환기술을 통한 농업문야 탄소중립 실천, 토양진단을 통한 비료처방 서비스 등 ESG 경영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는 농산물 종합컨설팅 업체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복지관과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이 공동의 목적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갈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의 공동체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머프렌즈의 정경원 대표는 “우리 회사는 바른 농수산물,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복지관과 긴밀한 교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월부터 월동 모기 방제 및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5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역 토착화 방지 및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겨울철에는 모기가 지하실과 정화조, 집수정 등 따뜻한 환경에 머물러 있으며, 이 시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아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 보건소는 먼저 복개천, 하수관 등 주요 월동모기 서식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주택의 집수정과 정화조 유충 방제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유충구제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방역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가 되는 폐타이어, 화분, 유리병 등 인공 용기를 제거해줄 것”을 당부하며,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쾌적한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이 계절의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클래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별로 음악가를 선정해 생애와 음악을 역사적 배경 및 에피소드와 함께 듣는 시간이다. 2월에는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를, 6월에는‘여름, 도서관에서 듣는 쥬세페 베르디’, 9월에는 ‘가을, 도서관에서 듣는 로베르트 슈만’, 11월에는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쟈코모 푸치니’를 진행한다. 올해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인 한진만 교수의 진행으로 각 시즌별 2회 차씩 운영해 짧지만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망의 시즌 1인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2월 21일,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요한 슈트라우스家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국민 음악가 집안으로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왈츠의 아버지)를 비롯해 ‘왈츠의 왕’이라 불린 장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차남, 4남까지 많은 왈츠와 오페테라, 폴카 등의 곡을 남겼다. 이번 강의에서는 '라데츠키 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