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가정의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물김치, 떡, 레토르식품, 양말, 김, 파스,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이 가득 담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뿐만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하나하나 직접 포장해 어느때보다 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쳤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특별한 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고생해주신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운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화요일 등교시간을 활용해 지평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근절! 성폭력 근절!” 구호를 함께 외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진행됐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아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상호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옥 지평초등학교 교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주신 지평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추진해 관내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하며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 1회 가정 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두유와 주방세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도 양서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21일 청운면 새마을회와 함께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식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에 월 2회 정기 방문해 반찬 조리 및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운면 새마을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해 청운면 새마을회가 적극 돕고 나서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귀필 청운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런 식사 준비로 정이 넘치는 하루를 만들어준 청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거친 교육생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 교육을 8회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쌀가루와 퓨전떡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요리 실습기회를 제공해 가루쌀 활용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교육을 통해 쌀가루 및 퓨전떡 이론과 우리 고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제조기술을 익히고 교육 마지막회차에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전원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신 교육생분들이 우리 쌀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농외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개군면 아델라 한옥에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부부 12쌍과 그 가족들,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를 사랑합니다’ 리마인드 웨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범부부를 표창하고,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부부의 날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부부의 날을 주제로 한 사행시 공모전도 함께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59개의 출품작 중 우수작 15개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해당 작품을 가족센터 SNS와 행사장에 전시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모범부부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부부 소통 교육,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웨딩 액자와 '모범 부부의 집' 문패를 제작해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가수 한가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양평부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가빈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가수 한가빈은 2016년 데뷔곡 ‘꽃바람’을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이후 MBC-TV ‘신비한TV서프라이즈’ 출연, KBS N ‘우리가요 한마당’ MC, MBC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OST 발표, 미스트롯9 콘서트 전국투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비욘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싱글앨범 ‘나는 있지 고양이’를 발매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촉식에서 가수 한가빈은 “행사관계로 양평을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느꼈다”며 “전달 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매력있는 양평을 알리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가빈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월면 거주 주민 조성환님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노인회 회원들이 맛있는 식사를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명성2리 노인회 신희철 회장은 “오랜만에 경로잔치를 개최해 마을 노인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모이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웃음을 잃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마을시설들을 꼼꼼히 살피고, 노인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집수리 봉사 대상 가구는 지붕이 노후되어 비가 새고 울타리가 기울어져있는 상황으로 장마철 붕괴 위험이 있어 수리가 필요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앞으로 다가올 장마로 인해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셔서 이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숙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땀흘리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것에 대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봉사를 도와주신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한 출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9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기본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담,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모유 수유 교육,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가정은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까지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임신·출산 가정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임신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신청을 권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일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상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5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양평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강상두레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상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맞춤형 교양강좌 중 강상면 문화 유적지 및 인물 소개는 강상면에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오래 거주한 선주민들에게도 그간 몰랐던 강상면의 역사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다음 설명회는 내달 19일 10시, 강하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양평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시면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양평군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면서 “양평에서 거주하시는 데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양평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8일 강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조성하여 2006년도부터 강상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과 학력우수 재학생 등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3명에게 총 12,510천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06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681명에게 총676,946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영석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주시면서 우리의 고향인 강상면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대피, 응급구조, 화재진압 시연 등을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은 시나리오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던 과거의 훈련방식과 달리 임의의 장소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소화, 인명대피 등을 구성원 스스로 판단하도록 진행됐다. 이는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평소방서의 컨설팅으로 소방설비 작동방법 숙지 및 소화기 작동요령교육 등 다양한 대응훈련이 실시됐으며 훈련을 위해 소방차가 지원됐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