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역 광장에서 용문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용문면 5일 장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용문면사무소 직원들과 남녀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불법투기 금지 피켓 등을 들고 돌아다니며 탄소중립을 위한 ‘매력용문’ 만들기에 앞장섰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용문면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부녀회장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불법투기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마을, 매력용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항상 환경에 대해 생각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새기고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용문면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약 3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국악공연과 가수초청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고 2부 행사는 유점사 신도분들이 준비한 점심공양과 선물을 참석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기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회원 30여 명은 원활한 행사을 위해 다과준비와 차량봉사를 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로효친의 뜻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점사 주지 수산 스님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동면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유점사 주지스님 이하 신도 여러분, 봉사해주신 주민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문화 확산에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27일 양평 갈산 새마을사무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담은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관내 취약가정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알찬 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채소 가격이 급등하며 부담이 많이 되는 시기에 새마을회의 ‘정담은 김치’가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일대에서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양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양평’을 슬로건으로 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밖청소년 꿈드림, 양평군청소년회가 참여해 양평군 고위기청소년 지원,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4시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시작으로 5시부터는 ▲양평군청소년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다육이 및 탑꾸 만들기) ▲함께Green 비폭력지원사업 ‘함께 있어서 참 좋다’(친구와 함께 사진촬영 및 느린 우체국)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 ‘학교 밖 세상 안 우리는 꿈꾸는 청소년’(타투 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니맘, 내맘’(거울 만들기) ▲고위기청소년지원사업 ‘나를 지키는 내 마음 파도타기’(OX퀴즈, 위로의 메시지 적기) 부스가 운영된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 양평’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가족구성원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ON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액 도비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족관계 향상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에 이어 모범가족상 5가족과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 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가족 대항전, 가족 릴레이, 가족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가족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3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존, 간식부스 등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족 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사회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구조도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말한다. 올해는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도입해 위급상황 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산이 많은 양평군의 지형 특성상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사물주소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에게도 유용한 주소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체통, 자전거 거치대, 무더위쉼터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지에 총 183개의 사물주소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군민 편의와 안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소장 강태구)와 27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환경교육의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찬행·강복순 매력양평 군수, 강태구 한강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환경교육 자원 및 프로그램 교류·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세미원 등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한강물환경연구소에 제공하고,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는 생태학습선을 이용한 물환경 교육과 생태교육프로그램을 교류·지원 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군은 지난 21일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세미원)에서 한강물환경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강태구 물환경연구소장은 “양평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팔당호 수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보다 깨끗한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기획된 이번 녹화에는 많은 양평군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공개녹화를 앞둔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예심무대에는 19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거쳐 16개팀이 최종 선발돼 녹화 당일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고, 초대 가수로 김성한,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만 8천여 군민여러분과 KBS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오는 8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양동초등학교와 양동어린이집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는 아토피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정된 특화 학교로 올해 처음 양동면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인 채움 사업 대상 지역 중 알레르기질환 환아가 가장 많은 양동면이 선정됐다. 이번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 부모교육은 양동초와 양동어린이집 학부모 총 2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 ▲환경 속에 사는 미생물 이론 교육 및 친환경 세제 실습을 실시했다. 우울증 예방교육은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건강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소개, 예방법과 올바른 치료 방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달에는 양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학생 대상 아토피 예방 공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새마을회원(지도자, 부녀회)들은 지난 설 명절 모듬전 판매 수익금으로 반찬세트 90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짐에 따라 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반찬을 해결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평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반찬봉사 외에도 하천변 정화활동, 꽃길조성, 유해야생식물제거사업 등을 통해 ‘아름답고 모두가 행복한 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양평군 소방서 공흥 119안전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발생 긴급 상황을 가정한 ‘2024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화재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앞서 청소년과 이용자의 최우선 안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청소년문화의집 2층 노래연습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하고, 최초 화재 현장 목격자의 “불이야!”라는 화재 위기 상황 전파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화재대응 훈련을 위해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위소방대 조직과 초기대응체계(경보기 작동 및 119신고 등)를 구성하고, 소방안전관리자와 소방안전감독으로 구성된 지휘통제팀의 시나리오와 지휘통제 하에 현장대응팀의 초기소화, 층별 유도 및 대피, 피난약자 보조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차 출동 시 진입로 확보와 재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교육, 그리고 분말소화기 분사 훈련 등은 청소년들의 사전 안전 대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값진 경험이었다. 또한, 이날 모의훈련에는 미래 ‘응급구조 소방대원’을 꿈꾸는 청소년이 함께 했다는 사실이 매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양평학생야영장에서 ‘2024청소년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함께하는 캠핑장에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간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캠프에는 관내 10개 가족,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는 가족힐링캠프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보물을 찾아라! ▲자연과 함께하는 목공예 ▲가족캠핑요리대회 ▲가족레크리에이션 ▲복불복 아침식사 활동 등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애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가족힐링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없었던 여유로움을 갖을 수 있었고,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또, 한 청소년은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자연속에서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단월초 3~4학년 학생들이 24일 군청을 방문해 초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주민 생활 및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부서인 민원토지과와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민원정책팀장의 민원 업무 소개와 함께 민원실을 둘러보고,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비상전화 연결 체험을 해보는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을 학습하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공공기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양평군에서 하는 일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세계적인 홍역 환자 발생률 증가에 따라 홍역 발생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역 내에서도 홍역 환자 지속 발생 및 집단 유행사례 확인 등 지역사회 홍역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 의료기관에서 홍역이 의심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원 · 감염경로 확인 및 사례분류를 위해 호흡기 검체의 유전자 검출검사를 우선 실시해야 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관내 벌꿀 생산 농가의 품질관리를 위한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관리실은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해 고품질 벌꿀에 대해 품질을 보증하는 별도의 스티커를 배부한다. 해당 스티커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벌에게 설탕물을 먹여서 만든 꿀이 아니라는 증표이며, 스티커 부착 여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순도 100%의 꿀을 구매하는 기준이 된다. 특히 탄소동위원소 분석은 현재 벌꿀 순도를 측정하는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벌꿀 구성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탄소를 이용한 측정 방법이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아카시아꿀은 순수 벌꿀 기준을 탄소동위원소비 -23.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설탕, 물엿, 올리고당의 탄소비는 -9~-11%의 범위 안에 있으며 순수 벌꿀과 설탕을 혼합하면 중간치가 나온다. 또한, 양봉 꿀 뿐만 아니라 토종꿀에 대해서도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기존에 분석을 의뢰하던 농업인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이용하면 된다. 신규로 이용을 희망하는 벌 사육 농가는 농업경영체 영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