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년도 제1차 농업인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의회·농업인 단체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2024년도 기금 결산보고 및 사업추진 결과보고, 2025년도 농업인육성기금 기금운용 계획 변경 등의 안건을 상정·의결했으며, 농업인육성기금 사업의 추진 방향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기금 사업이 추진된 현장에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신기술 도입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작업의 효율을 개선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심의위원장은 “농업인의 품목별 생산조직체를 전문화된 경제활동 단위로 육성하고,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이 우수한 학습단체 회원을 선발하는 등 농업인육성기금이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A동 2층에 조성된 청년창업 입주공간(9개소/7.4㎡~16.1㎡)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2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6억 원을 투입한 화정역 인근 연면적 약 6,854.27㎡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중심 청년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이 직영으로 운영하며, 올해 1월 내일꿈제작소 실내 조성공사를 마치고 개관(4월 예정)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내일꿈제작소 청년창업 입주공간 신규 입주자 모집대상은 공고일로부터 39세 이하(1985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 (예비)청년 창업자이다. 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 예비창업자의 경우 내일꿈제작소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내일꿈제작소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예비)청년 창업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발표 평가(PPT 진행 및 1차 서류 합산)를 거치며, 창업자 역량·사업성·기술성·시장성·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관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의견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4년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해 고봉로를 포함한 7개 구간의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개선해 ▲가로 축별 평균통행속도 평균 5.2km/h 향상 ▲지체 시간 23.8sec/km 감소 ▲정지횟수 평균 1.0회/대 감소 ▲약 69억 원의 경제적 절감효과를 내는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2025년 연동화 사업은 고양시의 주요 축인 중앙로와 GTX-A 개통으로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킨텍스로 등 8개 구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의 상충을 방지하기 위한 선행보행신호(LPI), 전적색(All Red)신호 운영 ▲보호구역 보행시간 연장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좌회전 감응신호 도입 검토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운영 ▲ 스마트 교차로 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와 ‘제24차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정윤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행사 기획 및 운영, 행사 개최 공간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지원 등에 대해 각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는 각 나라의 문학을 비교 연구하는 세계 비교문학 전문가들이 3년마다 집중적으로 비교문학 관련 학술의 장을 펼치는 대규모 학술행사로, 국내·외 학자, 작가, 협회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비교문학과 기술(Comparative Literature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며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분석’ 보고서(박종윤 박사 외 연구, 2025)를 발표했다. 고양연구원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한 경쟁력 지수를 개발하여 고양특례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최종 지정 시 기대되는 경쟁력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경제자유구역경쟁력을 ▲시장매력도 ▲투자효율성 ▲정주여건 ▲정책환경 4개 분야로 구분한 후 지수화하여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고양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추가로 지정될 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최종종합순위는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으로 ▲시장매력도는 1위를 유지하고 ▲투자효율성은 2계단(9위→7위) ▲정주여건은 5계단(6위→1위) 그리고 ▲정책환경은 3계단(7위→4위)을 올라 1위인 시장매력도를 제외한 모든 지표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르면 고양시는 이미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최종 지정될 경우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양연구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2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 설정을 돕는 대학생 멘토로 구성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과 진로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모집하는 꿈드림 멘토단 2기는 대학생 멘토만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멘토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또는 1365 봉사시간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 기준을 충족한 멘토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3월 4일, 멘토단 2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0일 탄현 산새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 48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산새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의 성금 모으기의 일환으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기부금 일부를 환우들을 위해 일산병원에 전달했다. 후원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기부금을 모았으며, 교직원 또한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는 즉석밥, 간편 국, 김, 사탕 등으로 구성됐으며,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새어린이집 황선미 원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으고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산새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하다. 아이들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오는 3월 10일, 11일 이틀간 제12통과 제13통을 대표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해당 지역의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해 모집 기간인 3월 10일과 11일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일산호수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이·미용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 미용 강사, 수강생이 함께한 봉사활동이었으며, 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발과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손 마사지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봉 회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함께 진행한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풍동성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올 1년간 매달 100만 원씩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풍동성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소년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학원 수강료 등 학업·진로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주임신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풍동성당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풍산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새로운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행복이음 명절 한 끼 ▲사랑의 반찬 나눔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 ▲달콤희망 생일 케이크 지원 ▲빵빵한 행복전달 특화사업 및 신규 특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을 찾아가는 발걸음과 마음이, 그 분들에게 기댈 구석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작년보다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싶다”며,“오늘 회의를 통해 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공공위원장인 최상덕 식사동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작년 일산동구에서 착공한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으로 ▲지반침하, 건축물 균열 등 문제점 발생 여부 확인 ▲안전사고 방지계획 수립상태 점검 ▲공사 현장 내 안전관련 대비사항 ▲자재·폐기물 방치 여부 등 공사현장 관리상태 점검 등이 있으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화전동은 지난 20일, 소외계층에게 쌀 가공식품인 즉석밥을 전달하는 ‘사랑의 햇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도 8월부터 시작됐으며, 격월마다 한국항공대학교로부터 햇반 2상자를 후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방문해 즉석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첫 활동에서는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즉석밥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직원봉사대장은 “오늘 방문이 단순히 후원 물품 전달이라는 의미를 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도움을 드리려고 방문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덕에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1층 건강채움존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은 삼송동 종합복지회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우울 불안 검진, 뇌파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은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복지 위기알림 앱’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렸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토닥토닥버스와 함께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