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 어르신 5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실버카를 준비했으며,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실버카 사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따스한 마음을 담아 실버카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준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220여 명의 예술가가 지원했다. 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해 더욱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러한 목표 아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고우리, 모유진, 배준형, 양현모, 이준, 최목운, 한소희 총 7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전에 참여하게 된다.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립미술관은 이번 공모에 열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공모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작가들이 작품 발표의 기회를 얻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업인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단체(아스파라거스공선회, 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각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짐볼, 폼롤러 등 운동 소도구를 이용해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및 개별상담을 통한 농작업 근골격계질환을 파악해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며 사전·사후 건강개선 효과 검증을 위한 신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은 농작업 시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농작업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고령인과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질병이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농업인들의 일상속에 적용되어 꾸준한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 안전실천 및 위험요소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 안심 건강도시를 실현하고자 치매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양평군은 현재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가족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 중 직영 운영은 44개소, 위탁 운영은 2개소(양평군, 성남시 중원구)이다. 군은 오는 7월 치매 전담팀을 신설하고 그간 민간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내년부터 직영 전환하는 등 치매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검진비(진단감별비 검사),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치매조호물품(기저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해서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타 시군보다 앞장서 치매 정책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 운영체계 구축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문화·교양 여름 특강’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5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정기 프로그램 방학 기간을 이용 한 단기 특강으로, 정기 프로그램이 아닌 신규 강좌를 개설해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여름 특강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강좌 정원의 50%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평생학습센터에서 선착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강의계획서와 재료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단기 특강을 준비했다”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일 양평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에 군민 기증 도서를 전시하는 양평군민기증서가(133㎡)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평군민 기증 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으로 12개 읍면 주민들의 서재를 잇게됐다. 해당 명칭은 군민 모두가 참여해 민선8기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군민 기증 서가는 좌·우 가로 22m, 높이 8m 규모로 조성됐으며 읍면 기증 도서 약 2만 1천 권 중 선별 및 분류 작업을 거쳐 군민 기증 1만 5340권, 공직자 기증 82권을 포함해 총 1만 5422권을 비치했다. 특히 12개 읍면별 표찰을 게시해 기증 도서의 위치를 색깔별로 구분해 고유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양평도서관 군민 기증 서가를 완성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양평 대표 도서관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서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운면에서 시작해 올해는 청운과 지평 두 개 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약 4만 3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평에서 3만 6천 명, 청운에서 7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축제에서는 우리 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밀 삼총사 요리경연대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요리 플랫폼인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예선에 참여한 67팀 중 최종 5개 팀이 축제장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회에서 우리 밀을 활용한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름다운 밀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허수아비, 시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밀밭 속을 산책하며 각자의 추억을 남겼다. 6개의 테마로 구성된 밀밭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이 올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15일부터 ‘신원미상의 안개씨_장막1’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물안개라는 자연현상을 다섯 명의 작가 시점에서 소묘, 직조,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언어로 표현한다. 물안개는 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따뜻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물 표면과 접촉하면 수증기가 공기 중에 응축되어 작은 물방울이 형성되고, 이들이 바람 없는 안정된 대기층에 머물러 있게 될 때 우리는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하얀 물안개는 수면에서 피어나 잠시 머무른다. 일교차가 큰 계절의 새벽녘에 자주 발생하다가 점차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가 순환하면 안개는 사라진다. 안개는 머무르나,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다. 양평에서는 남한강변을 따라 주민생활권이 자리잡고 있어 물안개를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자연은 삶의 휴식처이자, 치유와 안식의 도피처이다. 동시에 자연은 비일상적이기에 경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인간이 일상적으로 물안개 또는 이채로운 자연 현상을 반복해서 목격한다면 반드시 태도에 차이가 생긴다. 대상이 구체화되면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지난 4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14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주방용품, 곰팡이 제거 용품 등)과 여성화장품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글로벌쉐어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 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2021년 8백만 원 상당의 생수 200박스와 9천만 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300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1억 17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차별없이 마땅한 권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과 화장품을 기탁해주신 사단법인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7일 가수 김태수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축제 시작과 함께 홍보대사의 위촉을 알렸다. 가수 김태수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KBS 아침마당,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지난해 신곡 ‘유월의 바람’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의 고향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그는 “양평군은 19년간 지내온 고향이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뜻깊다”며 “홍보대사로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김태수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가수로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시장 방세환), 하남시(시장 이현재), 이천시(시장 김경희),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도시 대표들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축제․행사 시 공동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기부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행사 참석자들은 양평군 물맑은 양평쌀과 허니비․허니문와인 등 5개 제품과 광주시 백자 청화포도문 커피잔세트와 토마토 고추장, 하남시 차량용 석고 방향제와 새싹인삼, 이천시 홍삼정차, 햇사레 복숭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과 도자기 접시세트 등 시군별 주요 답례품을 함께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협약식 이후에도 양평군청 1층 로비에 시군별 주요 답례품을 전시함으로써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한 5개 시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강수계 인접 시군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6월 공연은 'korea Classical Players'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29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korea Classical Players'는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지닌 젊고 역동적인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이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스트링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비발디와 모차르트, 팔라디오, 칼 젠킨스 등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청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손창우 교수는 국민대 교수 겸 더블베이스 독주회를 열 정도로 뛰어난 연주자이기도 하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미있고 편안한 말솜씨로 귀를 사로잡는 연주와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손창우 교수를 비롯한 'korea Classical Players'는 단순히 연주하는 것을 넘어 음악이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탐구하며 지역 사회에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6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6월 22일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의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공연 시리즈 중 네번째 작품으로 극단 브러쉬씨어터의 '두들팝' 공연을 올린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비주얼 아트가 접목된 무대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개구쟁이가 거대한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려낸 동물들이 프로젝터 영상과 만나 움직인다. 낙서들이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도 금세 지워지고, 또 다시 채워지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과 무한한 꿈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단 브러쉬씨어터는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중국,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아시아의 25개 국가 60여 곳의 극장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하여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2019 성장관광벤처 부분 관광벤처기업’,‘2019 스타트업콘 한국콘텐츠진흥원상’,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 장관 표창’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 에든버러 연속 초청작으로 K공연 콘텐츠의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어린이건강놀이터에서 지난 5일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에서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승강기안전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유사한 재난상황에서 대피, 대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추진됐다. 양동어린이집 박선미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관내 많은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안전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지평면 현충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렴을 한 뒤,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추념식 후 관계자들은 지평역에 위치한 지평리 프랑스군 전적지, 곡수리 지평리전투 승전비, 이춘영장군 기념비, 무왕리 쌍굴 터널 전적지에서 헌화 및 묵념을 실시하고 지평전투기념관에서 지평리전투에 대한 해설강의를 들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추념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초계와 같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피와 얼이 담긴 희생에 진심으로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불멸의 이름을 기억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워주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