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참전했던 전투가 죽미령 전투였기에 오산이 한미동맹의 출발점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도식을 보다 규모 있게 준비해왔다. ■ 오산 죽미령 전투, 한미동맹의 초석·상징으로 기억 이권재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추도식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를 수호한 죽미령 전투의 영웅들을 기억하며’란 주제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소장), 이승찬 미8군 한측 부사령관(준장),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준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한미 양측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석호 자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는 이권재 시장이 중점 추진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서 대다수 긍정평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오산시 정책 및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7.5%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 GTX-C·세교3지구·반도체 등 교통혁신·도시개발 만족도↑ 민선 8기 1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도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GTX-C노선 오산 연장(100%)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94.6%)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본격 추진(91.1%)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성완료(87.5%) ▲대원동·신장동 분동(86.2%)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위 5대 과업과 관련, “이권재 시장이 지난 민선 8기 2년간 중점사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특히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태교교실’를 운영했다. 이번 태교교실은‘태아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꾸미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도자기 꾸미는 활동으로 태아에게 감각자극 및 소근육 활동을 통한 두뇌자극 ▲임신성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검사 및 건강상담을 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태교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서 건강한 아기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교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태교교실 외에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맘스톡톡 사업을 운영하는 등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하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7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하여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대학생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28일 오산원일중학교 강당에서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소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원일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샌드아트 임혁필 강사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상처받는 학생들이 이 소중한 시간을 미래의 소중한 꿈으로 채워야 한다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주제로 풀어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소중한 미래 자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명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과 좌절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를 볼 때마다 학교폭력 방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09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위촉된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회에 걸쳐 오산시청 상황실과 물향기실에서 역량강화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여성친화적 관점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 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1회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지영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 3회차는 브랜드-U 리더쉽센터 이진아 소장의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지표와 활동방법, 사례 및 실습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김민숙 단원은“이번 교육으로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어떠한 자세로 활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모니터링 기법들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성불균형 요소들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우리시 성평등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 시립더샵엘리포레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달 11일까지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시립호반희소어린이집이 개원식을 가진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다문화, 영아 등 2개 이상의 취약 보육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세교2지구 개발에 힘입어 작년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7개소가 개원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보육 정책을 통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46개소로 늘어나고 이용률은 40%에 육박하게 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의 개원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자 선정 및 보육 교직원과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 후 시립더샵엘리포레어린이집은 3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은 4월, 시립호반희소어린이집은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달 21일, 28일에 오산대학교(HIVE 사업단)와 협력해 ‘우리지역 알기 캠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 정주의식 향상하고자 한다. 관내 대표적 관광명소인‘물향기수목원’과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죽미령 평화공원’, 대한민국 대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 ‘미니어처 빌리지’를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오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에 알지 못했던 관광명소도 견학하고 오산시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배우며 가족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희 오산시 가족센터장은 “초기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 오산시 가족센터와 오산대학교(HIVE 사업단)가 협업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도 위험이 있는 고사목과 위험 지역 수목을 일제 정비한다. 관내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 및 녹지 등 호우 시 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의 지주목 상태 등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업은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 기간에도 비상 대기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찾아오기 전에 작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뇌병변 및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2024년 상반기 맞춤형‘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등과 협력하여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하여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프로그램 참가하면서 체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 “1:1 운동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대상자들의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체운동의 보완으로 1:1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꾸준한 집중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파킨슨병의 후유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능 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복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독립적인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에 선정된 협력기관 3개소와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력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근찬내과의원, 오산돌봄협동조합, 봄봄뜨락 3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협력기관은 각각 의료, 돌봄,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기준은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발굴 및 선정한다.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립된 대상자 개별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가생활에 정착하여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달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임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철민 남성대장을 비롯해 차미정 여성대장, 김강수 오색시장대 의용소방대장 등 18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진압 보조활동과 오색시장 안전지킴이와 같은 예방활동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 원활한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관련 법률에 근거해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ㆍ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소방공무원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각종 재난 재해 활동 참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갓길 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오산시에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OSAN SUMMER Uni-B.U.S CAMP'캠프 참여자 모집 이달 1일부터 한다. 선발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00명(학교장 추천 및 사회적 배려자)으로 학교별 인원 등에 대해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윤혜정(국어), 주혜연(영어), 정유빈(수학), 윤윤구(입시) 등 내로라하는 EBS 1타 강사가 오산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명문대 입학사정관의 특강, 학부모 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전략 특강, 팀별 주제 발표, SKY학습법 등을 통해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로 캠프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궐리사 부근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해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가 주관이 되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30여 명과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궐리사 부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했다.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계도와 단속을 했다.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피켓과 함께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올해도 벌써 7번의 유해환경 단속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스미스평화관 특별전시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배성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장, 그리고 다른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은 오산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협업 전시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제복을 입은 초상화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평화관 특별 기획전은 한국전쟁 사진전인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과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인 ‘6HOURS 15MINUTES’로 구성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스미스평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은 한국전쟁 중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참전용사들의 절박함과 그들의 희생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과 폴 굴드 슐레신저의 사진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