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자전거 특구 관련 사업의 적극적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양평군은 2016년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된 이래로 수년간에 걸쳐 122.75㎞의 자전거 도로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몇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전거 산업을 통한 효과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양평은 주변 지역인 청평과 여주로 지나는 길목이 되고 있다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동시에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양평읍의 교통정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전거를 강조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자전거 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작년에 진행한 연구용역인 “양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에서 지적한 13군데의 단절도로를 연결할 것을 제시하면서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인 지평·양동·용문면까지 자전거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양평의 관광객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그동안 직접 가꾼 텃밭에서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직접 밭을 일구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를 나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확된 감자(5kg, 30박스)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거나,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명근 협의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감자를 수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겠다”며 “하반기에는 김장 나눔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청운면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되새겨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단월면 부안리에 있는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 파종해 4개월 간 키운 감자 약 700kg을 수확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원 위원장은“다들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드린다”며,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는 봉사의 시간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해 보람됐다”며,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 밥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힐링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고구마를, 올해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6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우수로 및 배수로 관리상태 ▲건축물 옥상 배수구 관리상태 및 누수 여부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는 호우 및 태풍 주의보·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계획,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비상연락망 정비를 비롯해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함께 살폈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해 시설물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2일 주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가평 잣향기푸른숲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활동은 숲 체험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 다양성을 경험하고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빛나래 청소년들은 비오는 날 숲 내음을 맡으며 작은 생물과 식물들을 만나고, 바위의 이끼를 확대경으로 관찰하고 다양한 나뭇잎의 모양과 냄새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들은 농촌 체험마을인 아침고요 푸른마을에서 잣을 이용한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오는 날의 숲 관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자연이 주는 많은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소중한 자연을 더욱 아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참여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놀 수 있는 곳에 와서 기분이 좋았다. 음식을 만드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자연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아이들이지만 직접 자연 속에서 새롭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7월 1일부터 두 달간 ‘세 사람의 체온으로 더 따뜻한 세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를 지니고 있으나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보이는 김예슬, 장주희, 김채성 화가의 작품들과 양평 문인 김강윤 작가의 시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이들 화가의 시각에서 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와 메시지를 통해 경계의 붕괴와 공감의 희망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예슬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과, 꽃, 행복을 담은 작품을 주로 그려왔으며, 장주희 작가는 반려동물 소재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을, 김채성 작가는 인물과 동물에 대한 느낌을 환상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많이 그려 왔다. 이번 특별전과 더불어 소나기마을은 실감 영상체험관을 갖춘 상설전시 및 소나기 분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서면 증동3리 구간 추진한 군도 3호선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착공 약 2년 6개월만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24일 진행된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한구현 양서면장, 양서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사 추진 중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으며, 특히 도로 개통으로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 기반 시설 확장 등 양서면의 지역 발전을 기대하며, 시공업체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준공된 도로는 군도 3호선이며 총 68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0.67km, 도로폭 10.0m로 공사 구간 내 교량 2개소, 인도 등이 설치됐다. 군은 도로차선 외 폭 2.0m의 인도를 조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도로 유지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6월 29일 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톡톡'을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양평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톡톡'은 양평군민이 지역문화진흥의 방향성 과 정책사업에 직접적으로 의견교류가 가능한 라운드테이블 또는 포럼의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지역과 예술인, 군민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대화의 장이다. 2024년 상반기 정담회는 '양평 문화예술 네트워크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네트워크 정책 수립 현황 파악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 분석을 사례 발표와 토론회를 통해 보여준다. 하남문화재단의 최미경 문화정책팀장과 경기문화재단의 김종헌 前정책팀 선임연구원의 사례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사례발표 후에 네트워크 정책을 기획하고 활용하는 실무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이어 나가며, 자유토론으로 일반 군민들도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2부에서는 양평의 문화예술인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본다. 양평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장르별(연극, 문화예술교육, 시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신도시 GH 담당 사업지구 중 처음으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인데 이번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계약체결이 끝남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한화 컨소시엄, 건설사업관리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각각 맡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부터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해체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주율은 약 35%(1공구 기준)에 이른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 부지조성공사도 시공사를 선정중이며 하반기에 착공해 교산지구 내 기업들이 원활히 이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하남시 관내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집 시설개선,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물놀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신도시 주택공급 적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부터 진행한 제300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일부터 9일간 양평군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지적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여현정 의원과 지민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 심사에 대한 의결기간 연장의 건 등 2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 수리계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2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2일과 20일, 삼가리와 향소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시행했다. 단월면은 지난해부터 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복지직 공무원, 경기행복마을지킴이가 한 팀이 되어 월 2~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단월면 직원들은 이른 무더위로 인한 단월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혈압 및 혈당 관리 요령과 한여름 건강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많은 경로당 회원이 모인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양평 채움 돌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에도 힘썼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단월면 내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채움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및 보건 욕구를 통합적으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지난 2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양평읍사무소에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결전 전우회는 매년 라면 및 선풍기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문희 양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결전전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 60박스는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받은 가정에 큰 기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속적으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 자원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2일 내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MY UNI’ 대표, 강예은 전문가를 초빙해 ‘25학년도 맞춤형 일대일 대입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대입 상담은 지난 8일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변화된 대입제도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에 대해 안내한 ‘학교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상담은 다양한 입시전형에서 개별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입시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대입 준비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방향성을 찾았고 앞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를 나와 혼자 대입을 준비해야 해서 막막했는데 학교 밖 전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 대학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두 달에 걸쳐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를 비롯한 놀이 시설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여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된 물을 매일 전량 교체하고 있다. 특히,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이며(정비시간 휴장 13시~14시), 이용가능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시입장은 어린이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시설안전점검 및 오염방지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에 빈번하게 지적되는 사례의 지적사항과 주의할 점을 안내해 동일 사례에 대한 재발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평군 종합감사 ▲경기도 종합감사 ▲공직기강 복무감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등 맞춤형 사례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계약·보안·복무 등 공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과 잘못된 업무처리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년 간의 감사사례를 간단히 정리해두었으니, 전직원이 숙지함으로써 동일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면서 “양평군의 전반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부서장의 책임있는 관리·감독과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한편 군은 3개년 감사사례를 요약 정리한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실무가이드’ 책자를 발간·배포하는 등 직원 업무능력 강화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