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반려견 훈련사 펫잡스(인증 12737호)’에 참가한 청소년 12명은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집을 지어, 미양면에 위치한 ‘평강공주 보호소’에 직접 만든 집 8개를 기부했다.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는 약 400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를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200만 명을 돌파했지만 반대로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 어떤 생명도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유기동물 집 짓기 프로젝트’를 고안했다. 참가 청소년 서재희(비룡중1)양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보호소 유기동물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뜻깊었다. 더 많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을 만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반려견 훈련사 펫잡스’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 탐색 역량을 높이는 진로 활동으로 반려견 기초훈련, 생명존중교육과 관련한 대학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병원과 함께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공관절 수술(무릎, 어깨) 시 꼭 알아야 할 내용과, 후유증 등을 교육하며 수술 전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의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장소 제공 및 교육 참가자 모집 등을 담당하고,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준국 전문의가 강사를 맡는다. 해당 교육은 4월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노인우울예방 집단상담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노년기 우울예방을 위한 ‘나와 친구하자’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와 친구하자’는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노년기 우울을 신체·심리적·사회적으로 나누어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년기 우울증의 대표 증상인 외로움, 의욕상실, 불안이나 초조감, 삶의 만족도 저하 등을 완화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과정을 돌보며 성취감을 경험함으로써 우울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우울예방 집단상담은 어르신들이 무료함을 달래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화분을 만들어 식물과 친구가 되고 족욕 소금과 액자를 완성해 갈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식물과 하나 되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8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청렴릴레이 캠페인은 주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공직사회 및 지역단체의 청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청렴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단체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공공영역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활동을 겸하는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주민에게 모범적인 청렴문화 실천 사례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박옥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단체들이 릴레이에 참여해 함께 청렴한 삼죽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월 2일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개소하고, 첫 번째 사업으로 ‘창업 with u’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 with u’는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준비 단계에 있는 여성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동창업형, 기술숙련형, 강사활동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지원되며, 총 4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안성시 거주 여성이 포함된 모임으로, 3인 이상의 창업동아리 또는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는 예비창업 여성(1인 가능)이다.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여성비전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활동계획서와 대표자 면담 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창업 전문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실습비 지원, 모임공간 제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예비창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재난 취약계층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야간보호시설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파라밀 주야간보호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조은케어주간보호센터, 동부케어공도 재가노인복지센터, 성결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인지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시는 각 시설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소방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민방위 강사를 민간전문가로 초빙하여, 각 시설의 소방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컨설팅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기도막힘 응급처치법) 등 생활 속 재난 대응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훈련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범을 넘어, 재난 시 실제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시설 종사자 및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20일, 안성맞춤C구장(경기 안성시 대덕면 신두만곡로 262-49)에서 열린 2025 K5 경기도 리그 개막전에서 안성시민축구단이 시흥뉴월드FC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리그 첫 출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안성시민축구단은 전반부터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반 초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후반 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총 4골을 터뜨렸다. 수비진 또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에게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안성시민축구단 감독은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투혼을 발휘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더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용인 모현레스피아 구장에서 안양피닉스를 상대로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종일간詩悰日間’은 시를 쓰고 듣고 즐기며 하루종일 함께한다는 의미로 하루 시간 속에서 시를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립 문학관, 대학교 학과·동아리,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시 문학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시인 토크콘서트(안도현, 박준), 밴드공연(퍼니밴드, 판밴드), 시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시낭송회, 스템프 투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 라이브러리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시 관련 영화 상영(한강에게)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음악, 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4월 1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 내 태권도장 수련생 500여 명이 참가해 품새·격파·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는 안성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와 수련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내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기초반부터 청소년을 위한 중급반, 성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반까지 연령별 맞춤형 수업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태권도가 안성시민 모두에게 더욱 친숙한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자전거 연맹은 4월 20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 공원, 아양동 355-4)에서 ‘제4회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체험교육, 무상점검, 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은 안성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전거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통행 방법, 출발·정지 요령, 안전 표지판 이해 등 자전거 이용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시 자전거 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시민의 체력과 숙련도에 맞는 라이딩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안성 시내를 함께 달렸다. 현장에는 자전거 무상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시민들은 교육부터 라이딩, 점검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4월 19일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공공텃밭 분양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총 573구좌가 분양됐으며, 공공텃밭이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개장식은 ▲개장 선언 ▲텃밭 이용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식재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종을 심으며 첫 경작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커피박 퇴비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했으며, 도시농업 속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이루고자 했다. 또한 분양자들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 강사의 작물 식재 기초 교육이 진행됐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20여 명의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함께 참여해 텃밭 운영을 도왔다. 선정된 분양자는 12월 7일까지 배정받은 구좌를 활용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공공텃밭을 통해 농업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안성농업인직거래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아양1공원을 중심으로 한 1코스와 아양1공원에서 아롱개 도시바람길 숲으로 이어지는 2코스 추가 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병행하여 비대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노인복지관, 약사회, 두원공과대 부스 운영을 비롯해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7일과 5월 24일에 각각 차량 5대를 지원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맞이 동행천사와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이하 ‘낭만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낭만여행’은 중증장애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소중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여행 희망지는 서울, 경기·인천권, 충청권(천안·음성·진천) 중에서 신청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낭만여행은 교통약자와 그 가족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봄나들이의 추억을 선물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넓히고 일상 속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4월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와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일죽면 체육대회에 1천여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생아에게는 이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사 간 친목 및 정보공유를 위한 회원사 탐방,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인증서 및 배지 전달 등의 활동으로 내부 결속을 강화해 왔다. 2025년도에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회원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명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와 재해로 인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모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기업인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연 민간위원장이 4월 17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일죽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맞춤형 지원으로 전달될 계획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구로, 이번 기탁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인물로, 이번 성금 역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기탁하게 됐다. 안성연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안성연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