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구역에 대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이후 ‘협력형 정비지원절차’에 따라 A-18구역(꿈마을 우성아파트 등)은 지난 5월 30일, A-17구역(꿈마을 금호아파트 등)은 6월 13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각 선도지구의 주민대표단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서 작성에 즉시 돌입해 A-17구역이 7월 10일, A-18구역은 7월 30일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19구역(샘마을 임광아파트 등)도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공하는 전자동의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대표단 구성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달 23일 주민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평촌역까지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범계역과 평촌역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로, 상습적인 흡연으로 인해 상가 이용자와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흡연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한 곳이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를 비롯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사회봉사단,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범계 로데오거리에서부터 평촌중앙공원, 평촌역까지 금연홍보 피켓을 들고 걸으면서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계역과 평촌역의 간접흡연 피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8월 개소 3주년을 맞는다. 센터는 개소 이래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와 비정규직, 그리고 돌봄・배달・경비・미화 등 업무에 종사하며 노동조합 울타리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현장에 밀착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대부분의 노동 관련 센터들이 위탁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노동법률상담 1500건 돌파…법률・심리・교육까지 노동자 전방위 지원 센터가 개소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취약노동계층 법률 지원’이다. 법무법인 시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취약계층 노동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노무사를 채용해 202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547건의 노동법률상담과 143건의 사건대리 및 권리구제를 실시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발적 참여 중심의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하여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에서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투명과 공정, 청렴한 학교운동부 모습을 담은 영상을 60초 이내의 숏츠 형태로 촬영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청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또한 청.담.동. 프로젝트 추진으로 ▲ 학교운동부 운영교 역량강화 연수 ▲ 단체종목 학교운동부 운영교 대상 청렴성 향상 연수 ▲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 현장 점검과 컨설팅 지원 등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대상 청렴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청렴 챌리지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안양과천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한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시민・단체・공익활동가들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오피스(8석) 등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익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공익활동 네트워크 구축, 공익활동가 양성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첫째·셋째 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 첫째·셋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양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 사이트 시설 대관에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7월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개소 이후에는 위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8일 ESG 경영실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교육은 취업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가고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과 강습 티칭법을 병행해 수영강사로서의 자질함양과 능력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다. 이번 2기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9개월간 실시됐으며, 총 4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그중 27명이 정규강습 및 생존수영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한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관내 및 타 지역 수영강사로 취업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는 국가고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자 18명을 배출함으로써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강사 자격 상향화를 통한 양질의 강사 수급에 크게 기여했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9개월이라는 장기간의 교육기간 동안 수영강사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해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안양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수영강습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영강사 육성 교육은 2024년 1기에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원은 28일 오전 10시,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강좌 강사 20여 명과 함께 2025년 문화강좌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반기 강좌 운영에 대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강좌 활성화를 위한 강사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좌 정원 기준 대비 폐강 조건, 수강료 및 강사료 체계 등 운영 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4분기 강좌 운영 및 차년도 개설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김용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강좌는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매개이며, 이를 이끌어 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강사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강사 개별 홍보를 위해 전시실을 활용한 강사 작품 전시, 온라인 홍보(유튜브, SNS 등)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29일 직접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원 등 45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침수주택 내부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는 침수 침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재난 상황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회원들이 기꺼이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적십자의 역할이자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5일에도 충남 예산군에 자원봉사자 90여명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대응과 지역 간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의 일환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이론과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오염에 대해 알아보며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공기는 안 괜찮아’ ▲분리배출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비닐로 만든 책갈피’ ▲쓰레기 의미와 새활용에 대해 배우는 ‘너에겐 쓰레기? 나에겐 보물!’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특별프로그램 기간에 어린이들이 에너지의 원리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에너지 놀이터’를 함께 운영해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연계한 환경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안양그린마루 1층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해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5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25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원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총 4,154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평촌어바인퍼스트’ 개발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안양시 대표 정비사업 조합이다. 이번에 조합에서 기탁한 5천만 원은 재개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탁한 것으로, 안양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순 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5일 청년 전용 복합공간인 안양청년1번가에서 안양시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단체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단체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청년LAB(대표 이중민)을 비롯한 청년단체 대표 15명과 시 청년정책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2명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각 청년단체 대표들의 간단한 단체소개와 나만의 음료 만들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 설명서 공유체계 마련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지난 6월 27일 새롭게 개소한 안양청년1번가를 둘러보고, 안양청년1번가가 청년들의 창업·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대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시행해 온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로, 올해로 26년째를 맞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당 기관에서 행정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부문은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쾌적성 등 13개 지표다. 이 가운데 안양시는 전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와 공공성(공정한 업무처리), 쾌적성(시설·주변 환경의 청결성) 등 주요 항목에서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안양시는 28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0시 40분 동안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시장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은 많이 늘었는지, 소비 진작에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 시장은 “시장에 품질이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서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에 단옥희 여사도 동행했다. 단옥희 여사는 소비쿠폰으로 만두,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그러면서 “시장에는 싱싱한 먹거리 외에도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들도 많아 자주 이용한다”며 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시장 상인은 “무더위와 팍팍한 고물가 탓에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 소비쿠폰 사용 여부를 묻는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부터 요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온라인·오프라인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귀인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 자치 사업을 결정하는 2025년 귀인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성과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 사업 계획 발표 및 주민투표를 통한 사업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6년 마을자치 사업으로는 ▲귀인과거제(전통행사 체험) ▲걷고 싶은 봄날(주민 건강증진 걷기) ▲사계절 귀인살롱(테마별 주민참여 공연)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3개의 사업들이 제시됐으며,투표 결과 사업 모두가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2026년 마을자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윤경숙 귀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의미있는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3개 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귀인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귀인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미라 무용단의 전통예술 공연 '무악지우(舞樂之友)'를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악지우(舞樂之友)'는 ‘춤(舞)’과 ‘음악(樂)’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무대로, 정통의 정수를 지켜온 윤미라 무용단의 섬세하고도 창의적인 해석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적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녹여낸 무대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적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미라 무용단은 오랜 시간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있는 예술단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에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