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과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정책 용역’을 추진한다. 정책용역은 6월 17일부터 8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25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원인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 중 악취 저감이 시급한 20개 농가에는 심층 분석과 집중지원을 통해 단계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데이터 확보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용역은 농가별 주요 악취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 유발 물질을 측정해 개별 농가에 맞는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양·시설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설 투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국·도비 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집중관리 농가는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복합악취를 측정해 시간대별 악취 특성을 분석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 개선 및 환경개선제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악취 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6월12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에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원칙’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 황유정 시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10대 교육공약 중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공약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민을 대신해 5가지 질문을 하겠다”면서, 구체적으로 ① 서울시교육청이 이 공약을 제안한 이유 ② 타 시도 교육청 공약에 이 공약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 ③ 이 공약 제안의 근거 ④ 공약 제안 주체로서 교육청의 타당성 검토 ⑤ 정치적 행위로 인한 공공기관 신뢰성 훼손 문제를 짚었다. □ 이미 오랜 기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교사의 정치적 중립의무가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주장하며, 지방교육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을 개정하여 교사의 정당 가입과 후원 등 폭넓은 정치활동의 자유 보장을 정치권에 촉구해왔다. □ 황유정 시의원은 일부 교사들이 참여하는 이익단체들의 주장을 교육청이 여과 없이, 저항 없이 수용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굿즈(Goods) 공식판매처를 한강 이남 지역에 확대 설치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 서울굿즈란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을 의미하며 미국 뉴욕에서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굿즈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원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뜻한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서울굿즈 판매 매장은 명동, 세종문화회관, DDP디자인스토어 등 한강 이북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서울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외국인 방문이 많은 강남 지역 가령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등 한강 이남 지역에도 정식 매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강남역 지하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어 굿즈 판매처 장소로 활용이 용이하다”고 제안하며, “이 같은 장소에 판매 공간과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이 지난 17일(화)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 이번에 통과된 「서울특별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이륜자동차 이용과 그로 인한 불법 개조 및 야간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침해받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음 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현행 법령은 국가 차원의 일반적인 소음 관리 규정을 두고 있으나, 서울시의 도시 구조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소음 저감 대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영실 의원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이다. □ 이영실 의원은 “도심 내에서 이륜자동차의 과도한 소음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 건강권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단속 위주의 일시적 조치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소음 관리 정책이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 본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기본체계 수립에 관한 사항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양주 예원예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레인보우 패밀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인보우 패밀리쇼’는 관객 참여형 동물마술, 환상적인 스카프 퍼포먼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마술쇼는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이라는 2025 교육비전 아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예술자원과 연계하여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18일 오후, 광명소방서 지정 화재안전중점관리 대상인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과 뉴코아 점장, 시설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옥상 대피장소 ▲지하 방재실 ▲1층 LNG 저장시설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를 확인하고 및 건물 소방환경에 맞는 관계자에 의한 효율적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물 6층에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 키즈카페 등이 입점해 있으며 평일 기준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유사시 방문객 안전을 위한 대피 유도팀의 평소 훈련을 강조했고 소방설비 유지·점검, 방재요원의 야간대응 능력 등에 대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출입하고, 가연성 물품이 밀집된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설 관계자는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구세군아름드리・1308위기임산부상담 충남지역상담기관과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미혼모와 영유아,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하반기부터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 대상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을지대학교와 함께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3GO!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3GO’는 ‘걷고(go), 줍고, 금연하고’라는 의미로,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2㎞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적극적으로 플로깅 하는 모습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금연에 대한 의미를 일깨웠다. 시민들은 플로깅 행사 외에도 ▲금연○X퀴즈 ▲폐활량 측정 ▲치면 세균막 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력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흡연율은 2024년 18.2%로 2023년 19.2%보다 1.0p%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초당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 학교에서 만나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관내 하이러닝 활용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초당초 방문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에 적용해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2025 안산 초등 체육 디지털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및 AI 기술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체육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별 교사들이 현장에서 미래형 체육 수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연수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급 맞춤형 연수를 위해 상반기에는 초등 교사를, 하반기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본 연수는, 안산 송호고등학교 소속 체육 과목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미래교육 관련 주제로 연수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퀴즈앱과 생성형AI, 닌텐도 스위치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체육 수업 ▲리듬트레이닝 및 SPARK놀이를 활용한 신체활동 체육 수업 ▲AR앱 및 모션탭을 활용한 체력운동 체육 수업 ▲티니클링과 치어리딩을 활용한 표현활동 체육 수업 등이다. 특히 해당 주제별 연수 시작 전에 ‘함께런’ 소개 및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23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대상포진 발병률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이천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단, 기 접종자와 접종 금기자(악성 종양 환자, 에이즈 환자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초기에는 쏠림 방지와 안전을 위하여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75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은 6월 23일~7월 3일, ▲70세~74세(1951~1955년생)는 7월 7일~17일, ▲65세~69세(1956~1960년생)는 7월 21일~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8월 4일부터는 일정 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이천시보건소(화·목)와 남부통합보건지소(월)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반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농지하차도, 중촌지하차도, 퇴계원 세월교 등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반복되는 침수와 하천 범람 가능성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과 하천 인근 범람 위험지를 선정하여 순찰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배수시설의 작동 상태, 낙엽이나 쓰레기 등 장애물 유무, 차량 진입 통제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배수구 주변 정비 및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나윤호 서장은 “침수나 범람이 반복되는 지역은 소량의 강우에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관내 이륜차 소음민원 다발지역인 부곡동 및 오전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소음기 불법 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 했다. 이날 점검으로 단속된 이륜자동차‘안전기준 위반’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륜자동차 배기 소음 허용 기준을 위반한 운행차 소유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불법 개조 이륜차의 경우에는 원상복구 명령 또는 이틀간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육아 스트레스 해방을 위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맞춤형 평생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학습레일(시즌2) 대상별 맞춤형 테마학교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돌봄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추진됐으며, 실제 국민신문고(국민제안)‘조부모 소통 강좌’요청에 따라 개설이 결정됐다. 지난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조부모 양육의 다양한 장점이 소개되는 한편, 조부모들이 손자 돌봄을 즐거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황혼육아는 연애’다, ‘마음 챙김’ 등의 내용을 담은“할마, 할빠의 양육 스트레스 제로”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양육 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에 대한 돌봄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건강한 뇌 만들기 운동과 습관을 담은“나의 뇌 건강지키기”교육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내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는 시간을 통해 힐링이 됐다”며 “손주를 잘 돌보려면, 내가 먼저 행복하고 건강해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운영해 학생과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적 교육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산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을지대학교, 의정부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체험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는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과 함께 다양한 건강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금연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약물중독 퍼즐 맞추기 등 참여형 체험을 제공했다. 2부 행사는 ‘신종담배의 건강 위해’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도민 대상 금연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신종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학생건강증진센터’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2024년 개관 이후 도내 학생, 교직원, 가족 대상 건강 체험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