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의 경로 이탈 로맨스가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난 11일(수) 첫선을 보인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탄탄한 서사로 수많은 과몰입 호소자들을 속출시키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로맨스 소설의 애독자였던 여대생 K가 단역인 차선책(서현 분)에 빙의돼 소설 속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사 한 줄 없는 병풍이었던 차선책은 자꾸만 중심인물들과 엮이게 되고 급기야 만취한 채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첫날밤을 보내게 되면서 로맨스의 싹을 틔웠다. 본인 때문에 원작의 스토리가 꼬이게 되자 차선책은 이를 되돌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이번은 오히려 차선책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차선책이 취기에 ‘찐팬’ 모드로 내뱉었던 말이 스스로 자처해 외로운 삶을 살던 이번의 마음을 꿰뚫었던 것. 여주가 아닌 차선책에게 빠져버린 이번은 맹렬하게 구혼했고 궁지에 몰린 차선책은 급기야 혼절해 충격을 안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26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235억 원에 달하며, 법무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출국이 제한될 예정이다.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 중 201명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인원이며, 나머지 65명은 기존 출국금지 조치가 연장된 사례다. 인천시는 이번 조치를 위해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체납자의 출입국 사실조회, 압류재산 실익 분석, 생활 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현행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조세채권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또는 국외 도피나 체납처분 회피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제도와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교육자료 2종을 제작하고 관내 초등학교 2학년 학생 2,800여 명에게 보급했다. 어린이 안전교육자료는 아이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재미있고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그림 및 만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안전워크북은 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안전일기장은 아이들이 교통, 위생, 놀이, 감염병 예방, 응급, 생활안전 등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작성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는 오는 10월 각 학교에서 추천한 안전일기장 우수 작성자에게 어린이 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안전교육자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습관을 갖고, 여러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축제, 관광지, 주요 정책, 시정 정보 등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2회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1회차 이벤트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에 시청 소감 댓글을 남겨 인증한 뒤, 네이버 폼에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100명을 추첨해 치킨세트(5명) 및 커피(95명) 쿠폰을 지급한다. 1회차 이벤트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되며, 경품은 7월 10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원주시 유튜브·홈페이지·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 덥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계곡과 하천, 물놀이장이 있는 피서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소방서는 ▲물놀이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응급상황 시 119 즉시 신고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올바른 물놀이 습관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은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 김태환 지점장은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맥주가 활력을 주듯,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시원하고 상쾌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청량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갈증 난 목을 적셔주는 시원한 맥주처럼,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의 목마름을 달래주고 있다”며, “이런 청량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비맥주(주)는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지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사랑의 물품 지원’, 건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6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관절 질환 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정형외과 질환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같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법을 공유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프라이드 병원 전용철 원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활발하게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는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로, 전문가마다 접근방식이 다른 만큼 시민들이 여러 방면의 건강 정보를 접하고 본인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을 배포하고,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포된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에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대처 요령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등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안전 지침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2차 교육 자료는 기존의 관광안내 준비사항 및 기초지식 중심의 1차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심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직접 실습이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산방문의해를 계기로 아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 자료집 제작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3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전담팀(task force 이하 ’T/F‘)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실무자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아산시 출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팀장, 외국인생활지원팀장, 아동복지팀장, 보모자보건팀장, 구강보건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한 출산지원 대책과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2025년 인구동향 공유 ▲2025년도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사업 현황 공유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1차 심사 ▲다문화 가정 임신·출산 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5월 기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가 39,725명으로 5년 전 동월 대비 115% 이상 증가한 점에 주목하며, 다문화 가정의 출산·양육 환경 개선이 저출생 대응 전략의 핵심 과제로서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각 부서는 ▲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임신·출산 지원 책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야간개방을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방은 지난 5월 말 열린 ‘외암마을 야행’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됐다. 시는 외암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건재고택 옆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구슬볼 조명과 그네로 올라가는 소나무숲길 별빛조명 등 주요 포토존을 한 달간 유지하며 고즈넉한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외암마을 개천을 따라 설치된 스트리밍(streaming) 조명거리에서는 막 모내기를 끝낸 싱그러운 초록의 논 풍경과 함께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외암마을의 정겨운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장소 경관조명이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며, “6월 한 달 가족, 연인과 함께 500년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외암마을 밤마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지난 3월부터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아산페이 결제 시스템을 연계 운영 중이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2% 중개수수료 ▲광고비 및 입점 수수료 무료 ▲아산페이 연계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만 원 이상 3회 주문한 앱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만 원 할인쿠폰을 월 1회 한해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땡겨요’의 가맹점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땡겨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소화마을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한 ‘삶은동화 그림책테라피’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이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무기력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치매 예방 및 라포 형성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색칠하기,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을 시작으로, 신창면 출신 박은자 동화작가가 기부한 그림책을 읽고 함께 소감을 나눈 뒤 책 속의 소재를 활용한 원예테라피 수업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집에 혼자 있다가 경로당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성 공동단장은 “혼자 지내며 느끼는 외로움과 적적함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6일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랙식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물류창고 및 소규모 공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안 청취를 비롯해 위험물질 보관 상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랙식 물류창고는 화염이 상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소규모 공장은 노후 시설과 분진 발생 공정으로 인해 화재 취약성이 높아, 이번 지도에서 분진시설 점검과 함께 기초 소방시설도 전달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은 구조와 환경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12일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7월말에서 8월초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가톨릭 서울대교구와 함께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 김 의원은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100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대회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서울이 세계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연대를 실천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복음 16장 33절)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서울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도시로 기억되어야 한다”고 덧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및 실적 관리, 그리고 정비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안이 개정발의됐다.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5월 26일 ▲감정평가법인 선정 및 실적 등록 의무화, ▲소규모 정비사업 추천제도 적용, ▲실적 평가 기간을 최근 3년으로 조정 및 실적 누락에 대한 감점 조건 신설, ▲감정평가법에 따라 용어를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법인등’으로 통일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우선,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하게 운영되었던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결과 및 실적 관리 체계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 결과와 실적을 서울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에 의무 등록하도록 하고,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전체 실적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평가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조례 개정 이후 자치구에서 선정된 감정평가법인은 총 506개소에 달하지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