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변도시 조성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 토크콘서트, 청계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덴마크, 튀르키에 등에서 온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하천의 역할과 회복력을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수변감성도시 정책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청계천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상류 구간을 개방하여 청계천에서 물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도시 물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북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북천 생태복원 활동이 펼쳐졌고, 풍덕천2동에서는 정평중학교 사거리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마북동, 주민참여 마북천 생태복원 활동 전개 기흥구 마북동은 11일 마북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북동 8개 단체의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EM공 던지기, 꽃창포 보식, 부레옥잠 식재, 하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으로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질정화식물 식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과 24일에는 주민 50여 명이 꽃창포 5,000본을 하천변에 심으며 수질 개선 활동을 이어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개발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사용한 심벌마크(CI)와 2004년 개발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통합형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합한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참여형 과정을 거쳐 상징물 후보안을 개발했다. 후보안 중 한 작품은 시민디자인단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용인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있는 네이버폼 설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과 구청, 경전철과 지하철 역, 주요 관광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참여자는 상징물 디자인 시안 3종 가운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보는 신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함해 주민들이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시재생 관련 발행물과 사진·영상 자료를 게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갈오거리에 설치된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에너지 ▲AI 주차안내 ▲AI 신갈산책도우미(걸어용) ▲스마트전력 등의 장비에서 수집한 스마트 도시재생 데이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공개했다. 신갈도시재생플랫폼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갈오거리도시재생플랫폼‘ 사업은 도시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총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이나 민간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 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로 제보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국환 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뿐만이 아니라 희망상자 나눔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금동 관내 아파트 상가 및 관리사무소 등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고립가구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안내문에는 위기가구 발굴 및 도움요청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후원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주민들의 지역복지 참여를 독려하면서 쉽게 후원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이웃 제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사업’, 저소득 1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작년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도비 지원을 받은 안양시는 약 563㎡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저온저장고 약 374㎡를 정비해 피해 중도매인이 지난 5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생업 현장에서 고통받는 상인들의 시급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붕괴된 청과동 복구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1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광명·하남·안산·군포·의왕·과천 6개 시 학부모 약 90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향후 1년간 산지 공급현황과 전처리·물류업체 운영 실태, 관외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식재료의 생산·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산자와 간담회와 농산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발대식이 열린 오후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친환경 급식 정책 소개, 농업 교육,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은 안전성 검사센터, 물류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순환 방문하며 공공급식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급식 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우기를 앞두고 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 등이 도의 허가를 받아 추진하는 공사다. 경기도에서 주도하는 공사에 비해 안전 및 재난 대응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안전 전문가 등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도 내 4개 시군(연천, 안성, 용인, 이천) 소재 비관리청 도로공사 중인 6개소로, 연천 지방도 317호선 두일~석장 도로확포장공사, 안성 지방도 321호선 안성 만정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용인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지방도 321호선 동경내장 교차로 설치공사, 이천 국지도 70호선 백사면 공공임대주택 지구 외 도로확장공사 구간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절개지 붕괴 위험, 낙석 발생 가능성,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 배수구조물 설치 및 관리여부, 임시 가시설물의 고정 상태 등이다. 특히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11일 성남시 코스맥스 본사에서 ‘사회환경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협력 ▲사회적경제조직 정보 및 자원 공유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제원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의 민간 파트너사로 선정된 코스맥스와 함께 4~5월 참여기업 모집을 공동 진행했다. 코스맥스와 협업할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2개사로, 예비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프렌즈’와 소셜벤처 ‘셀피코스랩’이 선정됐다. 배리어프리프렌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장품 패키징 유니버설 디자인’ 과제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할 수 있는 ‘게이트 마크(촉각 안내 마크)’ 활용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셀피코스랩은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화장품 용기 개발’ 과제를 맡아, 임업에서 발생한 자연 부산물 셀룰로오스를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주말N도담’의 첫 시작인 ‘새싹도담’을 연다. ‘주말N도담’은 도민과 함께 사계절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선보인다. 연중 첫 행사인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싹 마켓(키즈플리마켓) ▲친환경 새싹 놀이터 ▲새싹 책방 등이다. ‘새싹 마켓’에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아동 가정을 비롯해 도민 자녀로 구성된 셀러 20팀이 직접 참가한다. 참가 어린이는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판매하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만남 ▲자녀 독서습관 강연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꿈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주말N도담은 새싹도담에 이어 춤, 노래자랑, 명상·요가 등 계절별 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ESG 진단 비용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며, 모집 규모는 경기도에 본사·공장을 둔 중소기업 200개사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포털 나이스디앤비에서 회원 가입한 다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명과 재무제표는 홈택스와 연계돼 자동 발급된다. 선정된 기업의 온라인 자가 진단을 기반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항목별 자료 검증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기업별 ESG 평가보고서와 개선 로드맵이 제공되며, 사업 종료 시 경영평가에 따른 인증서가 발급된다. 우수 평가 기업에는 ▲한국수출입‧농협은행 대출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 보험증권 우대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 우대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나이스디앤비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전시·판매 부스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 1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선정 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소비자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 표어 아래,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개방형 혁신 지원(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안내, 비즈니스 미팅,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군별 자체 포럼과 세미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시군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 시군은 6월 25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