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올해 주요 지역 117개소에 다목적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471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CCTV 설치를 위해 총 23억3천만원(국비 3.1억, 도비 2.7억, 시비 14.5억)을 투입했다. 이로써 시는 총 2천347개소에서 9천83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설치했다. 신규 CCTV 확충으로 생활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지고, 현장 대응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CCTV를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노후 장비 교체와 추가 설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 CCTV 설치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증가하는 관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AI·지능형 CCTV 기술을 확대 적용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달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새로운 숨,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작가 업사이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쓰임을 다한 소재나 버려지는 폐기물에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업사이클 작품전시이다. 민화, 한지, 데코파쥬, 우드버닝, 라탄공예, 금속공예, 새활용 토탈공예 프로그램 운영작가와 체험촌 1기 정크아트 파브르윤 작가 참여로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의 어린 아들이 가지고 놀던 가베로 만든 브로치, 목걸이와 폐목을 활용한 우드버닝 작품, 솔방울, 현수막과 같은 소재를 활용한 액자 등 각 분야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체험촌 옆에 위치한 ‘오감만족 새싹체험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풀볼을 활용한 화환과 재활용 조화로 완성한 품바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업사이클 작품의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년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의 도급사인 광진건설(주) 김춘식 현장대리인이 공사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건설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이 수여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현장점검 실적,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현장을 선정하고 있다.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및 문화 확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철저한 현장점검 △다양한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현장대리인은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 공사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땅스푸드는 지난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땅스푸드는 금왕읍에 위치한 식품, 식자재, 소스 도매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1년도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3년, 2024년에는 각 1000만원씩 성금 기탁을 해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15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새마을회 소속의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여름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자연학습관에서 ‘2025년 피서지문고’를 개소해 군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2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대출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9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도서 교환 장터인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하며 비치한 모금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겨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모금액 전액을 군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조근동 회장은 “책은 여러 세대를 통합하고 서로를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로,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번기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영농에 지속적으로 종사해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번기에 마을 단위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식재료비와 급식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한끼 식사 걱정 없이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 경감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2023년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시작해 2024년 20개 마을로 사업을 늘렸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대해 38개 마을에서 농업인 공동급식소를 운영했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고, 급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마을이다. 각 마을은 농번기 내 자율적으로 급식일을 정해 운영하며, 군은 마을별로 식재료비와 급식도우미 인건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올해 참여 마을의 농업인들은 농번기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농작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13일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송년행사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훈련 성과를 되돌아보고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훈련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현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더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훈련생과 보호자, 시설이 함께 행복을 나누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제철 혼합 과일 세트와 겨울 내의를 마련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반가운 얼굴’은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10가구에 물품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며, ‘사계절 속옷 지원’은 저소득 노인 또는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에 맞는 내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이번 협의체 특화사업은 추운 겨울,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며 “물품 전달과 함께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현진 민간위원장 역시 “가정마다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욱 가까이서 살필 수 있도록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화사업을 통해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빈집 활용 활 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구 감소와 원도심 공동화로 방치된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8천6백만 원을 포함해 총 2억8천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동·남천동·교동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원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심 내 방치된 노후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범죄, 화재,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통해 빈집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탁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제천시청 탁구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탁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동호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기 지도에 나서며, 개인별 수준에 맞춘 기술과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역동성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실업팀 선수들의 기술을 직접 배우며 탁구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스포츠 나눔 활동을 지속해 제천시가 생활체육의 모범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원도시는 정원의 개념과 기능을 도시 전반에 적용해 환경·경관·공동체·기후위기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8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제천시는 내년도에 정원도시 조성의 청사진이 될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그동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2024년에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5년 1월에는 전담 조직인 ‘도시정원과’를 신설해 추진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도시정원과를 중심으로 정원마을 조성, 시민정원사 양성, 정원박람회 및 정원 조성사업 추진 등 정원 인프라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내년부터 정원도시 사업 가이드라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최근 인접시·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 등 현장조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최승환 부시장은 축산차량의 소독 이행과 겨울철 소독시설 운영 상황, 광역울타리 설치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방역을 이어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인접 시군에서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에세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는 11월 원주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영동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5월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옻가네 지용우 대표이사가“제천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에 힘입어 계획대로 착공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제천시는 현장 중심의 전담 PM을 운영하는 등 투자유치 이후 기업이 직면하는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옻가네의 입주 예정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임대부지로, 기존 입주 예정 기업이 사업을 철회하면서 부지정제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으나, 제천시는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치는 등 부지 조성에 따른 추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감면 방안을 도출해내며 조정 역할을 수행했다. ㈜옻가네 실무 담당자는“투자지역 선정 시 지자체의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보고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성과는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나라와 라오스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으며,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양국 간 핫라인 설치 및 경찰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라오스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양국 간 협력을 인프라, 핵심 광물, 기후변화 대응 등 더 폭넓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한-라오스 형사사법 공조 조약 및 범죄인인도 조약' 서명식도 가졌다. 고용허가제 인력 송출에 관한 MOU도 갱신 체결됐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과 라오스 공안부 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양국 치안 당국 간 논의 중인 '경찰 협력 MOU'도 조속히 체결하기로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1일에 개최한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및 안전 콘텐츠 발표대회’에서 ‘근로자 주도 위험성 평가 체계’ 등 가족공원사업단이 출품한 2개 부문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가족공원사업단은 소속 직원이 K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모델을 적용해 불특정 다수 이용·비정형 작업 등 시설관리업 특성을 반영한 ‘근로자 주도형 위험성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총 96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및 조치했다. 특히 ▲정화조 산소 농도 현황판 설치 ▲물탱크 안전난간 보강 등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안전콘텐츠’ 부문에서 현장 ‘아차 사고’ 사례를 1분 숏폼영상으로 제작, 직원들의 흥미와 안전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연구 노력이 현장의 안전 혁신으로 이어진 결실”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