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남짓의 거리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번잡한 도심을 빠져나와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따라가다 보면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줄기가 이어지는 묘적사계곡의 정취가 서서히 펼쳐진다. 무더운 여름이면 이곳은 더위를 피해 도심을 벗어난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계곡 깊숙이 자리한 고요한 묘적사는 계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묘적사는 이름 그대로 ‘묘할 묘(妙)’, ‘고요할 적(寂)’의 뜻을 품고 있다. 산과 계곡의 품에 안긴 이 작은 사찰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 천년의 역사를 품은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다. 이곳 사찰 입구 안내문에는 신라 문무왕 시절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곳에 얽힌 전설은 더 흥미롭다. 과거 국왕의 비밀기구가 이곳에 설치되어 비밀요원들을 승려로 위장해 양성했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이곳에서 경전뿐 아니라 군사훈련까지 익혔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유정대사가 승군을 훈련한 장소로도 사용되었다는 전설은 묘적사의 독특한 역사적 위상을 짐작케 한다. 사찰은 과거 여러 차례의 화재와 폐사, 중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비바테크놀로지는 CES, MWC와 함께 글로벌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3,500여 개 전시부스에 전 세계 16만 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과원은 3년째 국내 유일 지자체관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난 2년과 달리 디지털 제조 기술 분야 기업을 선정하여 특정 산업군을 집중 지원했다. 또한 ‘경기 DX기술 로드쇼’의 일환으로 현장에 참가하여 도내 유망 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경기 DX기술 로드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디지털 전환 공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12개 AI, 에듀테크, IoT 기업이 참가해 134건의 수출상담(약 1억3천만 달러)과 19건의 투자상담(약 495만 달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 DX존’에는 도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하고, 탄천 준설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준비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기여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이광재·김광수·나기호·황경화 의원은 6월 5일 서석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46회 서석면민 어울림축제 및 제29회 노인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서석면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지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석면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면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이 어우러질 때 서석면은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전영길 서석면장, 박흥균 서석면노인회장, 길상명 상임부회장, 박치훈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수고를 내려놓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 활동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 나기호·황경화 의원은 6월 13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열린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제43·44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헌신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단체”라며,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 아래 실천해온 여러분의 나눔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자랑이자 큰 울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43대 어성룡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44대 박중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클럽이 더욱 단합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전파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은 6월 13일 희망리에서 열린 홍천미술협회가 함께하는 희망리주민문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희망리 주민문화센터의 개소는 단순한 공간의 시작이 아닌, 우리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온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출발점이자 희망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개소가 가능하도록 헌신해주신 최인식 지부장님과 홍천미술협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황경화 의원은 6월 13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학령인구 주는데 교육교부금은 급증…곳간 넘쳐 흥청망청’, ‘나라돈 그만 좀 써…학생도 없는데 터무니없이 증가한 교육교부금’, ‘교육교부금은 20조원 남아도는 현실’ 교육교부금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과연 교육청의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치고 있다는 건 사실일까.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잇따라 보도되는 ‘교육예산이 남아돌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를 바로잡고 적극적인 해명과 대응을 주문했다. □ 최재란 의원은 “최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흘러넘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기사만 보면 전국의 교육청마다 재정이 쌓여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서울시교육청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질문했다. □ 정근식 교육감은 “2022년 이후 지방교육재정이 남아 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면서 “실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 11조 7,900억 원으로 해마다 1조 원씩 줄고 있고, 교육 현장은 노후시설 개보수, 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한강 생태공원 5개소 민간위탁 운영을 특정한 업체가 독식하게 한 것은 서울시가 설계한 부실한 평가기준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 박 의원은 "한강에는 생태공원이 11개소가 있는데 이 중 6곳이 서울시 직영이고, 5곳은 민간위탁으로 운영한다"며 "민간위탁 공원은 난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수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자연공간"이라고 설명했다. □ 박 의원은 "이번 서울시 민간위탁 기관 선정 심사에서 놀랍게도 5개 생태공원을 특정업체 1곳이 전부 위탁받았다"며 "더 놀라운 것은 이 기업은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숲 해설 기업, 즉 산림생태 분야 기업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 또한, "서울시는 육지와 강이 만나 습지가 형성되기도 하는 하천생태공간, 멸종위기종 수달과 양서류가 서식하는 한강 생태공원의 운영을 산림생태분야 기업에게 맡긴 것"이라며, "무슨 의도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 박 의원은 이러한 결과가 초래된 이유로 "위탁기관 선정을 하천생태관리·운영 실적과 전문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11일(수)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제2차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재단 설립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재단의 조직 및 구성, 대표자 자격 요건, 재단 출발 시점 및 출연 규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 김용일 의원은 특히 재단 대표의 자격 요건과 관련하여 “일반적인 요건 외에 투자 유치 분야의 선험적인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되었던 재단 출연 시점을 국내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대한 올해 하반기로 앞당겨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인베스트 서울의 기존 성과와 연계하여 사업의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조직 구성에 대해서는 대표와 실무팀장 사이에 업무 효율성을 위한 중간 관리자 신설을 건의했으며, 팀장 수를 4~5명으로 줄여 기획 부서와 실행 부서로 단순화하고, 실행 부서는 국내팀과 해외팀으로 단순화하여 초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 의원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오세훈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6월 12일 삼척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낯선 타지에서 홍천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바로 홍천의 자랑이자 대회의 주인공"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우리 군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역사적인 대회이자 60회를 맞는 뜻깊은 무대”라며, “남은 일정도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만찬 자리에 함께한 신영재 군수와 신은섭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선수단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홍천군의회는 이번 도민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의 활약을 끝까지 응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 이광재·황경화 의원은 6월 5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진행된 홍천무궁화 로타리클럽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 이·취임식이 뜻깊게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봉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이규학 이임 회장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장은 “이 회장님께서 필리핀 세부 빈민 마을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홍천무궁화초등학교를 설립하신 일은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큰 감동을 주었다”며 “글을 모르던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마을에 희망을 심은 일은 진정한 글로벌 봉사의 표본이자 홍천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이날 새롭게 취임한 이해인 회장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하며 “회원 여러분의 지지 속에서 클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시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5년 동안 ‘나눔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제 교류,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