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2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국수 2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국수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마솥 오곡비빔밥 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로 준비됐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연합회를 포함해 읍·면·동 10개회 등 총 11개회, 5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 전통문화 계승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 홍보, 농외소득 사업,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한방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로 130만원 상당의 두유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상태 병원장은 수년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 기탁된 두유는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오학동 소재)에 전달하여 결식 우려 등으로 식료품 등을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에서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5. 12. 1. ~ 2026. 1. 31. 기간 동안'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중에 있으며, 여주시청 외에도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일 개인 · 단체 · 기업 등 이웃을 돕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트건축사사무소 홍성호 대표는 지난 1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호 대표는 “30년 이상 여주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여주시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기부를 이어갈 생각이고,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성호 대표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염원을 담아 여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엔지니어링공제조합에서는 지난 1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여주시 북내면에 있는 스카이밸리CC 모회사로 전국 엔지니어링업계 및 에너지업계의 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조합으로, 매년 여주시에 성금 기탁을 통해 3년 연속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나눔기업패를 수여받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여주시가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5일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정에 접목 가능한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2025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구성해 진행했다. 지난 3월, 운영계획을 수립했고 9월까지 연구과정을 거쳐 11월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5개 연구모임이 이번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짓게 됐다. 발표심사에서는 공직자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심사 과정에 현장감을 더했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으로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밤에도 빛나는 남한강길(브랜뉴)’ ▲우수상으로 ‘남한강 테라스에 파고라를 더하다’(도래미)팀과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스마트 관광환경 GOAT!)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여주쌀, 농업 유산이 되다’(토핑여주)팀, ‘여주보 공도교를 지방도로 전환‘(트래볼루션)팀이 선정됐다.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의 정책화 검토를 거쳐 여주시정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공무원들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올해 마지막 무대로 12월 19일(금) 세종국악당에서 ‘스노우 버블쇼’를 선보인다. ‘스노우 버블쇼’는 하얀 눈과 투명한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겨울 동화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연으로 비눗방울을 중심으로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술사의 손짓에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버블과 드라이아이스 연출은 동화 속 장면을 현실로 옮긴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공연에 함께할 1,000여 명의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 ‘놀라운 대회 스타킹’,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국내 최초 컬러 버블 아티스트 버블S가 오른다. 화려한 비눗방울 연출에 관객과의 즉흥적인 소통을 엮어 무대를 밀도 있게 이끌어 간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의 마무리는 눈처럼 순수한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비눗방울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이 공연장을 낯설지 않은 공간으로 기억하고,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녩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회차를 맞이한 '2025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신진 공예, 공예 공방, 갤러리 등을 포함하여 총 311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이자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브랜드인 ‘나날_NANAL’홍보관을 직접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여주시 명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관내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가 이어져 향후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밥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개동 세모공원에서 공원 리모델링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모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지역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면적 5천139㎡ 규모인 세모공원에는 노후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맨발산책로 조성, 휴게시설(퍼걸러 및 등의자) 교체, 공원과 주택인접 수목 전정 등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모공원을 영유아, 성인, 사회적 약자를 넘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시설’이자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낡은 공원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자,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 우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번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3만 원이었던 상품권 금액을 5만 원으로 상향해 납세자들의 납세 의지를 한층 더 높였다.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 연납자와 10만 원 이상 정기분 재산세·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납세자 2만 9천952명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당첨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준희 군 세정과 주무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12월 16일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서 일상 속 ‘마약’ 표현 남용이 청소년과 시민의 마약 인식을 왜곡할 수 있다며 예방 차원의 행정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온·오프라인에서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같은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마약에 대한 경계심과 위험 인식이 희석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당 표현이 수천만 회 이상 노출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미 시민 생활 깊숙이 스며든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약 예방은 단속과 처벌 이전에 인식 개선에서 출발한다”며, “서울시가 마약 관련 표현 문화 개선에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18일부터 2026년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자율적인 평생학습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에는 2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건강・체육실, 교실형 강의실 등 학습 공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정치·영리·종교 목적 활동을 제외한 10인 이상의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23일까지다. 신청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관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습관 학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25 전국학생과학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을 받은 우수 수상작이 소개됐다. 특히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작은 모두 인천 학생들의 작품으로 지역 학생들의 높은 탐구 역량을 보여줬으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2점도 인천 학생 작품이다. 전시는 두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대회의 역대 홍보 포스터 등 50여 점으로 구성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탐구와 연구의 동기를 부여하고, 교원에게는 지도 전문성 향상, 학부모에게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초·중등 9개 학교 학생 약 1,600명과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황과 역할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 피해 발생 시 대응 및 법적 책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담 전문가, 현직 교사,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신종 유형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맞춤형 학습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방학 중 집중학습코칭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학습상담사 3명이 상담 운영 사례를 발표해 차년도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기초학력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연계성과 체계를 갖춰 운영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주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교사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삶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교육의 방향을 되짚고, 교사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정생 동화 '강아지똥'을 재구성한 샌드아트 공연과 정지아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공연은 존재의 가치와 존엄을 주제로 교사가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저자 정지아 작가는『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에 담긴 존엄과 연대의 의미를 소개하며, 학생을 성취의 대상이 아닌 존귀한 존재로 바라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의 삶을 함께 바라보는 어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를 중심에 둔 진로·인성·읽걷쓰 교육을 연계해 남부만의 교육 방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