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에서 ‘제6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2027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 공공건축가제도는 지역 공공건축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민간의 건축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30명으로 구성됐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 또는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범석 시장은 “기존 공공건축가와 더불어 이번에 위촉된 제6기 공공건축가의 노력이 모여 공공건축의 효율적 운영과 함께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원생명쌀의 여름철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 1,375ha를 대상으로 2차 공동방제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5,600만원을 투입해 2회차에 걸쳐 공동방제를 진행 중이다. 유기농업 자재로 공시된 고품질 생산 자재를 활용하며, 드론·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통해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한다. 지난 1일 시작한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최근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되고 벼의 미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동방제를 통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농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용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어린이 리더 양성 프로그램 ‘주체적인 어린이 리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놀이·토론·제작 활동 등 다양한 형식의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력과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1층 창의공간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국제로타리 3740지구 5지역 합동(청주상당, 리더스, 나눔, 선우, 은하수, 일등RC)은 19일 청주시 아동복지과를 찾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해달라며 쌀 200kg을 전달했다. 청주국제로타리 5지역은 각종 행사와 신규회장 취임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20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훈 리더스로터리 회장은 “작은 보탬과 발걸음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로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취약계층 중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3일 청주지역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항공관련 직업 학습과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항공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랜드 제3관 항공우주 진로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항공 분야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청각 교육과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전 거쳐야 하는 보안검색대 체험, 항공기 기내 예절교육 및 안전장비 착용 시범, 기내식 서비스 등 항공 승무원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0부터 21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가족(초등생 1인, 부모 1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20일 백제유물전시관과 정북동 토성에서 ‘공간을 잇는 인문투어-마한․백제의 역사를 찾아서! 정북동 토성을 걷다’를 운영한다. 청주시 관광지와 인문학을 결합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백제유물전시관에서 집결해 탐방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백제 무령왕릉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이어 전시관을 관람한 후 정북동 토성에 들러 문화해설사로부터 토성에 관한 역사 해설을 듣는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에서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한․백제 탐방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도로시설과는 국유재산 사용료 체납액 총 6천453만원에 해당하는 230건을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국유재산법(제32조)에 따라 사용을 허가한 국유재산에 대해 매년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징수자가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도로시설과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용 허가를 내준 국유재산 중 사용료 체납분에 대해서 이달 말까지 징수추진 대책반을 구성해 체납자들에게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면담, 전화독촉 등 이후에도 납부되지 않은 체납분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진행해 재산이 있을 경우에는 채권을 확보하고, 재산이 없을 경우에는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해 체납된 국유재산 사용료 징수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고액 체납금에 대해선 사용자에게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편의를 고려해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에서 ‘버섯재배사’로 허가받은 시설이 사실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위한 위장 사업이라는 의혹은 지난 7월 7일 납안리 주민들의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주민들은 천안시 기자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시설이 버섯 재배가 아닌 태양광 발전을 목적으로 설계·건축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주민들은 △해당 농업법인에 대한 즉각적인 실태조사 착수 △실제 버섯 재배 여부 확인 후 허가 취소 및 형사 고발 △버섯 재배사 허가 시 단계별 이행 점검 의무화 △조례 개정을 통한 ‘벌금형’ 중심 강력한 행정처분 도입 등을 요구했다. 납안리 주민들은 “건물 외형만 버섯 재배사일 뿐, 내부는 버섯과 무관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며 “처음부터 태양광 수익만 노린 편법적 위장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시가 알고도 눈감는다면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천안시와 시의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기자회견 이후 천안시청 앞 1인 시위, 시의회 민원 접수, 감사원 및 국무조정실 제보 등 단계적 대응에 나섰으며, 사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의 김광철 의원입니다. ▶ 최근 몇 년간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와 인건비 급등으로 건설경기는 얼어붙었습니다. ▶ 그 여파로 소규모 재건축 부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서민 주거와 직결되는 소규모건축물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서울 빌라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도 대비 81.5%나 감소하여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 이 감소세는 2024년에도 이어졌으며, 11월 기준 빌라 인허가 물량은 2,101가구, 착공 물량은 2,722가구로 전년도 대비 약 30% 감소하였습니다. ▶ 이와 같은 인허가와 착공의 급감은 준공 물량 감소로 이어져, 서민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에서 논의된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건축물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 반영하였습니다. ▶ 그동안 서울시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은 상위법보다 더 엄격한 조례 기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이혜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풍납1·2동과 잠실4·6동 지역구 장종례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정주인구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납시장의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환경 및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풍납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송파구의 대표적 생활형 전통시장입니다.특히 풍납1·2동 고령인구 밀집 주거지와 맞닿아 있어, 생필품 구매와 이웃 간 교류라는 생활 기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 그러나 현재 풍납시장은 심각한 시설 노후화, 열악한 위생·안전 환경으로 인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 야외형 시장 구조와 부족한 위생·편의시설은 장보기를 어렵게 만들고, 폭염·한파·우천 시 이용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불편은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줄이고, 매출 감소와 상인 이탈, 빈 점포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나아가 시장의 활력이 사라지면서 지역경제 위축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 정주인구 감소에 따른 이용객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서는,외부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에 투자하는 송파,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며 ▶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박성희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의원입니다. ▶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를 아십니까?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1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즉, 모든 국민에게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하며, 각자의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헌법으로 명시한 내용입니다. ▶ 그러나 오늘, 이 헌법적 권리가 우리 송파의 청년들에게는 종이 위의 글씨로만 남아있지 않은지 우리 모두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바로 '자격증 응시료'라는 현실의 벽 때문입니다. ▶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청년 38만9천명이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총 42억 4천만 원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그 결과 청년 응시율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지만, 비청년층은 2.3% 감소했습니다. 이 숫자는 분명히 말해줍니다. 응시료 몇 만원이 청년들에게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송파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요즘 우리 송파구민들의 삶은 숨 쉴 틈조차 없습니다. 시장 골목에는 셔터가 내려앉고, 오랫동안 불이 꺼진 가게가 늘어만 갑니다. ▶ 상인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 는 한숨마저 들려옵니다. ▶ 이것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생업의 끈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웃들의 고단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입니다. ▶ 그 어려움은 통계보다 먼저 가게 문 앞에서 느껴집니다. 점심시간에도 한산한 식당, 주말임에도 손님이 드문 상점, 이런 모습은 단순한 불황이 아니라, 장기간 이어진 생활의 피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민생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습니다. ▶ 본 의원은 이 정책의 취지, 곧 민생 회복과 내수 진작이라는 방향성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 다만 서울시와 자치구가 6대4 비율로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에서, 인구와 규모가 가장 큰 송파구의 절대 부담액이 가장 커진 현실 또한 분명합니다. ▶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하철 ‘복정역’ 명칭은 ‘위례역’으로 개정되어야 한다.) ▶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조 용 근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명칭이 ‘위례역’으로 개정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송파구에 위치한 복정역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입니다. ▶ 1994년 개통 초기에는 탑승수요가 거의 없었으나,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이용객이 크게 급증되었습니다. ▶ 현재는 송파구민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전 지역 주민들의 교통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 ‘복정역’은 당시 역과 인접한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의 행정동 명칭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하지만, ▶ 이로 인해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복정역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 지하철 역명은 주민이 이해하기 쉽고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이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하며 위례신도시 교통의 핵심축인 ‘복정역’을 이제는 ‘위례역’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복정역을 위례역으로 개정해야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풍납1동·2동, 잠실4동·6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송파구의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 ▶ 송파구는 하루 평균 약 140톤 이상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또한, 1인당 배출량도 타구 대비 높은 수준에 속합니다. ▶ 반면 일본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1인당 연간 배출량이 약 40kg 정도지만 ▶ 송파구는 1인당 연간 배출량이 100kg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일본은 절제된 식사문화와 함께 추가 반찬에 가격을 부과하는 제도 등을 통해 생활 전반에서 음식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반면 우리나라는 다양한 반찬이 제한 없이 제공되는 상차림 문화가 ▶ 음식물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또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운영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은 ▶ 관외 반입량 증가와 악취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마천1·2동 이하식 의원입니다. ▶ 기후위기 시대, 장마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는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 위험입니다. ▶ 올해7월, 단 5일만의 집중호우로 인해 27명의 인명피해와 6,700여 건의 주택 침수 및 도로 파손 및 1만4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과거 집중호우 기간에는 반지하주택이나 저지대 지역의 주택이 먼저 침수되어 희생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경우, 고령자, 장애인과 같은 재난 취약계층이 피해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자연 재난이 사회적 재난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재난 앞에 행정의 선제적 대응이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 지난 6월 대통령께서 한강홍수 통제소를 방문, 실무자 회의에서“기후재난은 예측이 어렵더라도 피해를 줄이는 것은 우리의 몫”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연재해 예방·대응·복구의 전 과정을 재정비하고, 우수관 등 지하 배수시설 관리 부실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실제 강남역 침수사고에서도 법원은 지자체의안전관리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강남역 침수사고의 경우,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천재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