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0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표창 수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 총 65명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각 기관장 표창,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 제도를 통해 명장, 으뜸왕,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 등 총 73명이 누적 봉사 시간에 따른 칭호를 부여받아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준공사업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도시재생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지역을 홍보하고 준공 사업의 지속적 관리·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64곳 사업지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평가를 거쳐 준공 사업 부문 4곳, 운영 관리 부문 4곳 등 총 8곳의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군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 ‘새로운 시작! 함께 채워가는 음성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쇠퇴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4여억원을 투입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복지 수준을 높였다. 또 구 복지회관 부지에 조성된 주거복지 오픈플랫폼은 주거공급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56호)을 통해 지역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상생협력상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황병산사냥민속의 가치와 보존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개행사가 12월 12일 10시에 평창황병산사냥민속체험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병산 사냥 민속의 역사와 특징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인형극 시연으로 시작된다. 체험관 2층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인형극은 전통 사냥 민속의 맥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민속의 핵심 요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체험관 1층 전수실에서 유물 관람 및 전통 사냥도구 소개가 진행되며, 사냥 민속의 실제 생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황병산 사냥 민속 전통극 시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전통극은 황병산 일대에서 이어져 온 사냥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관람객들은 실제 사냥에 참여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의 동작, 장단, 구전 방식이 어우러져 전통 수렵문화의 독특한 미학과 정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호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황병산 사냥 민속이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보존회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지난 12월 8일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결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실무협의회를 2026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원 품목, 최저가격 결정 및 세부 지원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지난 2015년 평창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한 해당 가격 안정과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으며, 가격 안정 기금 증액과 제도 존치 기간 연장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한차례 조례 개정을 통해 2029년까지 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여 지금까지 군 출연금 105억 원, 계통출하 조직 7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평창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올 한 해 동안 주민 참여 및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제5기 구민감사관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감사관은 열린 감사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수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공직 비리나 불친절 행위 제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에는 12회에 걸쳐 산하기관 종합감사에 참여했으며, 총 11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매개체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0일 제34기 졸업식을 열어, 115명의 어르신이 따뜻한 축하 속에서 졸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공로상·개근상 시상 등 다양한 순서가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오랜 배움의 결실을 서로 축하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조재길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의 졸업을 맞으신 115명의 어르신들께 깊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주자의 ‘권학문’을 인용하며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으니 어르신들이 평생 배움의 길에서 아름다운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 이후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더욱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교양·여가·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청은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6명에게 2025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 수여는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를 표창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는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했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하여 검단지역에 새롭게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026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심사(1단계)만 지원했으나, 2026년 1차 채용부터는 면접 심사(2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채용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학교가 필요한 시점에 교원을 확보해 학기 시작 전 인력 공백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시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채용 지원 확대로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역량 있는 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늘봄지원실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안전관리 앱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 안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앱을 활용해 학생 출결, 인계·인수, 비상연락 체계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안전관리 앱의 도입 취지와 기능을 안내한 뒤 ‘안전관리 앱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학생 출결과 이동 상황, 인계·인수 과정, 비상연락망 등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앱 화면을 직접 설계하며 각 학교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 안전 정보의 신속한 공유,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개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안전관리 체제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1일 관내 초등교사 62명을 대상으로 ‘가르침에서 돋움으로: AI가 열어주는 학생 주도 학습 설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연수 방향 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설문에서는 실습 중심 연수 선호(43.4%), 2시간 내외의 효율적 연수 (43.1%), 수업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AI 활용 연수 내용(60.2%)이 높게 나타났다. 연수는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에서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회차에서는 캔바와 AI 기능을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디지털 출판물 제작,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수업·평가 사례를 다뤘고, 2회차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발상, 맞춤형 학습 자료 제작, 업무경감 방안을 소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높여 수업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연수 내용을 적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특수교육실무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공감과 회복을 위한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실무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다뤘다.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예술교육 지원 사업,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과제 등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문화예술공연으로 실무사들의 소진을 완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실무사의 장애이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 직무만족도 제고, 조직 내 긍정적 문화 형성, 통합교육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사무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 재정 효율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변경된 사학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중심으로 ▲학교회계·법인회계 예산편성 기본사항 ▲예·결산 반복 지적 사례 ▲실무 중심 교육 내용을 다뤄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가 2026학년도 본예산 편성 및 2025학년도 결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투명한 회계 운영과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초등 교원 5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부터 초등 전 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교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교감, 2부 교육과정 담당부장으로 구분해 △미래 역량 및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특강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6학년도 초등 교육정책 및 주요 사업 안내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장학자료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인천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인천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제안 과제의 정책 반영 현황을 공유하며 △‘강화교육발전특구’ 추진 및 홍보 강화 △현장 친화적 감사 운영 △이주배경학생 밀집교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옹진지역 폐교 활용 방안 △심리정서 위기학생 집중 지원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강화 및 국악경연대회 개최 등 주요 사안을 검토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장이 참석해 AI융합교육, 국제교류, 평화교육, 유아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학교지원, 교육복지, 시민교육 등 직속기관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배움이 일상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인천 곳곳이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