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안성의 매력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성있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고자 ‘2022 안성시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핵심 내용만 전달하는 60초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호수관광도시, 안성’ ,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안성을 소개할 수 있는 주제로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뒤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8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 최우수상 150만원 등 총 340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은 전문적인 편집기술 없이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효과와 음악을 활용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안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안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