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 및 글로벌 민주시민으로서의 청소년 역량강화,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음식을 주제로 참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소통하며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사회 활동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세계를 담은 식탁’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총11회로 진행될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만19세~만24세 청소년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8명, 한국 청소년 8명이며 ★세계시민교육 ★조별 미션 음식 선정 및 배우기 ★전문PD 및 촬영감독이 함께 참여하는 레시피 영상제작 ★쿡북 제작 ★글로벌 청소년 셰프 요리대전 등 즐겁고 유대감이 높은 팀워크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청소년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세계를 담은 식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