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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씨앗센터, 학교연계 프로젝트‘최고다! 우리선생님’진행

사제간 존중과 소통을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3일 양평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최고다! 우리 선생님’ 수상팀의 소속학교를 방문해간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모 기간에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연계사업으로 학교 청소년들이 선생님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제작, 출품하면 씨앗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선생님 자랑 대회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심사는 심사위원의 평가점수와 유튜브 조회수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1등(양일중학교), 2등(다문초등학교), 3등(용문고등학교)으로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1등에게는 전교생, 2,3등에는 학급 전원에게 미스터피자 피자와 롯데칠성의 음료 후원으로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씨앗센터 측에서는 양일중 운동장에 미스터 피자 홍보 푸드트럭에서 만든 피자 160판과, 롯데칠성 후원 음료 798개를 각 학교로 찾아가 상장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씨앗센터 마세근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늘 행사로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오늘의 즐거운 시간이 사제간 존경과 존중이 있는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지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씨앗센터-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교와 씨앗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간식 전달에 함께한 구문경 복지정책과과장은 “추워진 겨울 날씨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과 마음도 많이 움츠러든 시기에 오늘의 행사가 청소년과 선생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런 교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제간에 공유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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