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라온광장과 양평시장 일대에서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는 사랑과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지역돌봄과),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가정상담소·청소년상담복지센터·무한돌봄센터·드림스타트·자원봉사센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의심 상황 ▲아동학대 신고 절차 ▲아동학대 상담 기관▲아동 양육 및 가정지원 기관 안내 등에 대한 홍보와 아동학대 홍보물품(학대방지 거울, 예방 리플릿)·유관기관 홍보물품(리플릿) 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한영란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