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기획전시《(...)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연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몰입형 도슨트 투어와 해설형 도슨트 투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각 임휘재 협력큐레이터, 이지선 전시기획자가 진행한다.
본문: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의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이 지난 4월 8일 개막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몰입형 도슨트 투어와 해설형 도슨트 투어 두 가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회차 몰입형 및 해설형 프로그램은 모두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어서 오는 5월 18일에는 2회차 해설형 도슨트 투어가, 6월 6일에는 2회차 몰입형 도슨트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몰입형 도슨트 투어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전시 해설과 함께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포착한 순간에 대해 서로 대화하며 전시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설형 도슨트 투어는 약 30분 동안 진행되며 전시 기획 의도, 작품 해설, 프로그램에서만 들을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전달한다.
트라이보울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6월 21일까지 트라이보울 실내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6월 3일 임시공휴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