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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서 지역복지 주역 한자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 사회복지사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선서 및 대회사 △유공자 표창 및 축사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창 수여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쓴 우수 사회복지사 2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하,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문화공연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 ․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민규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남양주시가 행복지수 1등 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 내에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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