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소재 아이튼튼어린이집은 지난 24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핫팩’ 448개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핫팩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 5명과 원아 24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교사 3명과 원아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이튼튼어린이집 이지혜 원장은 "동절기 추위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돌봄 증진과, 원아들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동절기 저체온증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 돌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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