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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시 공도읍, 공도기업인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난방비 및 장학금 600만원 후원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7일 공도기업인협의회(27개업체)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 난방비 300만원과 어린이들을 위한 ‘DREAMER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박찬호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올해는 전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돼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 지출부담이 커졌다고 들었다. 공도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모두는 기업을 잘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던 끝에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이 말은 아이가 온전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공도기업인협의회에서 매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난방비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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