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11월12일부터 11월13일까지 이틀간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행천사와 떠는 낭만여행’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를 대상 단풍여행 시 차량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한 이용자는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통약자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