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일 공도읍 대림동산 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주민 나눔마당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카페에서 수거한 커피박으로 천연탈취제를 만들어 나누어 주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그밖에 환경챌린지, 용기내가져가, 가훈‧좌우명을 무료로 써드리는 써드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지역주민 나눔마당’이 나눔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되어 기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 제1회로 시작된 ‘지역주민 나눔마당’은 10월을 마지막으로 나눔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올 한해 지역주민 나눔마당에 주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야간방범활동, 홀몸어르신 안부드림, 반찬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