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화초사랑(황금정원) 동아리로부터 직접 만든 화분 16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화분은 반려식물인 카랑코에로,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꽃과 화분을 골라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계분 회장은 “직접 만든 화분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격스럽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팀장은 “생명력을 가진 화분은 나누는 의미가 남달라 특별한 기부를 해주신 화초사랑(황금정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