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30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2회차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 산업생태계의 새로운 연결과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하는 연결과 혁신’을 주제로, ▲오픈이노베이션 특강 ▲스타트업 성공사례 발표 ▲수요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과제 제시 ▲밋업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회차 교류회에서 후속 미팅 성과가 이어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회차에서는 수요기업과의 협업 논의에 더욱 집중했다. 세션 발표에는 ▲㈜시리에너지 ▲㈜뉴로라인즈가 대기업과의 협력 성공사례를 발표해 스타트업의 구체적인 성장 모델을 공유했으며, 이어 ▲현대자동차 ▲SK에코플랜트 ▲솔루엠 ▲세라젬 등 수요기업이 자율주행·배터리·AI·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협력 가능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PoC와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며, 행사 직후에도 수요기업과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23일~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 2025)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SBIC 2025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청년 홍보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카드뉴스·인포그래픽 제작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 ▲행사 현장 스케치 ▲참가자 후기 포스팅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성과 이번 컨벤션의 글로벌 가치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청년 서포터즈의 참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차세대 인재들이 직접 바이오헬스 산업의 확산 과정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이들이 제작하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는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 컨벤션이 글로벌 산업 무대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2025(SBIC 2025)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의 제품 신뢰성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품질·신뢰성 검증 장비 활용 교육(하반기)'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용인시 관내 소공인 대표와 재직자, 취업희망자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루는 특화 과정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초 지식을 쌓은 뒤, 마지막 회차에는 복합항온항습챔버, 진동시험기, 열충격기 등 첨단 신뢰성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상반기에는 누적 1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 만족도 4.84점 (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 참여자들은 “실습 중심 교육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주요 과정은 ▲품질·신뢰성 개념 이해 ▲문제해결 프로세스 ▲측정·데이터 분석 ▲ 신뢰성 시험 및 분석 ▲공정품질분석 ▲신뢰성 장비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내구성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참관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올해 SBIC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목)~24일(금)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은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의 키노트로 시작해, AI·데이터 분석, 디지털 의료 인허가, 투자·트렌드 관련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이어 50여 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50개 기업·기관의 전시·상담 부스 △스타트업·투자사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등록 기업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HIDI 컨설팅 데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7개 부스 참여 기관의 맞춤형 컨설팅 ▲투자사 네트워킹 등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SBIC 2025는 성남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접목의 인사이트를 얻고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24일(수) 대강당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지식재산 역량 강화의 성과를 공유했다.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키고 창업 등 실질적 활용으로 이어지도록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1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2기 교육까지 연속 운영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2기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성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는 ▲특허 기초 강의 ▲아이디어 고도화 ▲1:1 변리사 상담 ▲출원 절차 안내 및 일부 비용 지원 등이 포함돼 지식재산 권리화의 초기 단계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이 제공됐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서현도서관, 판교도서관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서 진행된 1기 교육에는 10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27건의 지식재산이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청년 예비 창업자, 시니어 발명가, 전업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도시 자산 공유 플랫폼 ‘위쉐어링(WeSharing)’ 개발을 위해 시민참여단 ‘위메이커스(WeMaker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 자산 공유 플랫폼 ‘위쉐어링’은 우리 주변의 공간·재능·경험 등 다양한 자산을 시민이 서로 공유하고, 참여자가 스스로 규칙을 설정하는 등 직접 활용 방안을 기획하는 시민 주도형 공유 플랫폼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메이커스’는 ▲유휴공간 발굴 및 아이디어 제시 ▲재능·공간 매칭을 통한 활용 시나리오 설계 ▲플랫폼 규칙 만들기 등 실제 운영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용인생활권 내 대학생, 중장년, 주민협의체 등 공유 자산 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로, 총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또한 공간이나 재능을 제공하고 싶은 시민도 별도 구글폼(forms.gle/DtZR2zLJz4CT6CSUA)으로 신청할 수 있어 플랫폼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은 오는 10월과 11월에 두 차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시 자산 활용 아이디어와 플랫폼 활용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홍동 진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기후위기 대응 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며,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을 기후테크특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에너지Mix 관련 기후테크 기업 발굴·육성 ▲기후테크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제공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공조달 연계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실증 수요와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며 기업 성장을 돕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자사의 실증 인프라를 개방하고, 기술 자문과 공공조달, 글로벌 진출 연계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넘어, 지역과 공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운영 중인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경제·고용·기술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입주기업들은 상반기에만 매출 75억 원, 투자유치 24억 원을 기록하고, 신규 고용 37명, 지식재산권 51건을 확보했다. 또한 26개 기업이 74건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27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창업지원센터(영덕)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덕 센터 입주기업들은 같은 기간 내수 매출 50억 원과 신규 고용 21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9월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회 산업AI EXPO’ 통합 전시관에 참가해 AI 기반 반도체·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참여기업 가운데 ▲모터헤드(심현섭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AI 기반 차량 주행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영덕 센터 입주기업 중 ▲라텔세미컨덕터, ▲디자인드에이아이, ▲오스 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TIPS 과제에 잇달아 선정되는 실적을 올렸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창업지원센터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과 협업해 지역 우수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 ‘용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전 개최부터 온라인 홍보, 소비자 할인쿠폰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뷰티·위생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1회 최대 1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중복 할인 쿠폰(1일 최대 3회)이 제공돼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 행사 초반부터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개최 7일 만에 2만 원대 화장지가 누적 매출 2,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참가 기업들의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매출 확대와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할인 혜택은 G마켓·옥션 검색창에서 ‘용인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홍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을 지난 9월 11일과 18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터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과 친환경 경영 실천 방안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친환경제품 활용, 탄소 저감 활동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학습했으며, 이를 기관 운영과 개인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비누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배우고, 직접 비누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해 교육의 몰입도와 현장감을 높였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매년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 역시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업무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신뢰성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 성능시험과 인증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자문 ▲ 인증 절차 안내 ▲신청서류 작성법 ▲작성서류 검토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소공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공인으로, 1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 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제 품 성능시험 및 인증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최대 5시간 이내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제품의 신뢰성 확보는 시장에서 선택받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라며, “이번 컨설팅 사업이 관내 소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 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17일까지 3주간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할 혁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문을 연다. 이번 모집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아이파크 디어반 4·5층 내 총 20개 호실(20개사 내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공고에 따르면, 임대료는 주변 시세(7,862원/㎡) 대비 약 60% 수준(4,709원/㎡)으로 책정되어 기업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연납 또는 분기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기본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기후테크 5대 분야(▲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하며,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기술개발·제조 기업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오피스, 다목적 교육장, 회의실, 전시·홍보 공간 등 입주기업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성남시는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사업기획단'을 본격 출범했다. '반도체 사업기획단'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 기반의 기술 과제(RFP)를 도출·발굴하고, 차년도 품목지정형 R&D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전략적 협의체다. 지난 8월 26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정기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획단은 ▲수요기업(반도체 장비 제조 중심 관내 대·중견기업) ▲공급기업(소재·부품 제조 중심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전문가(학·연·관 전문가) 등 총 10명 내외로 구성됐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학회,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역할은 ▲기업 수요 기반 RFP 도출 ▲차년도 품목지정형 R&D 사업기획 ▲국내·외 반도체 정책·기술 트렌드 반영 등이다. 특히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구조를 마련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반도체 사업기획단은 단순한 과제 발굴을 넘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성남시 소재 기후테크 기업 11개사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성남시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후테크특별시, 성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하여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 기후·에너지 산업과 정책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성남시 통합관에는 기후테크 5대 분야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에코테크 분야에는 아펠레스·로스·수퍼빈·뮤토랩스 ▲카본테크 분야에는 스트라티오코리아·트라이매스, ▲클린테크 분야에는 위에너젝스, 에스이엘텍, ▲지오테크 분야에는 오아이온·펜타콜, ▲푸드테크 분야에는 에이비씨랩스 등 성남시 기후테크 선도기업 11개사가 참가해 혁신적인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8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지식재산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1인 1특허 갖기 운동’과 연계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미나·강연 확대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교육생에 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특허·중소기업 경영·법률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특화 도시 성남’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ST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역량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경쟁력 확보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성필 K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