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법률상담 창구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인해 경제․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고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 가까이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창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종합버스터미널 2층 광명시광역교통대책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이며, 휴업손해 등 영업보상과 관련된 피해보상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청 민원토지과(02-2680-2694)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상인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행정, 법무(변호사, 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5일, 바이오산업 분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메타바이오메드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에서는 바이오, 의료, 시니어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협력 사업의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의준 원장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연계 ▲성남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 협력 ▲성남시니어혁신센터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차순도 원장은 성남의 바이오산업, 의료기기, 시니어 분야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 지원에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어 방문한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재료, 의료기기, 생체재료 등을 연구·생산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메타시스템즈의 모회사 격인 기업이다. 진흥원 관계자들은 메타바이오메드의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성남형 TIPS 지원사업(창업기업 민간투자 연계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며,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천만 원의 사업운영 자금을 지원했으며, 민간 투자사 4곳과의 연계를 통해 총 2억5천만 원의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전문 보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밀착 지원했다.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15억 원, ‘민간 투자사 ㈜뉴본벤처스’ 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16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판교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올빅뎃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내 문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 NIA,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기술표준원, 농협은행, 일본 대기업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 워터히팅 솔루션 스타트업 ㈜어썸랩은 ‘중기부 TIPS’ 5억 원, ‘민간 투자사 ㈜스타벤처스’ 3억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9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중원구 신구대학교 창업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에 이어, 올해에는 호반그룹과 삼익THK가 참여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반그룹은 스마트건설?에너지?미래주거 등 기술 분야에, 삼익THK는 스마트팩토리?산업용 로봇?헬스케어?반도체 부품 등 첨단 제조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들 대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실증(PoC) 중심의 과제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기술 검증 및 고도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갖게 되며, 향후 수요처의 협력사 지정,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기반 마련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BIK-E715E'에 대한 비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BIK-E715E는 교모세포종 암세포에 과발현돼 있는 인테그린 표적 펩타이드와 세포독성 항암제로 구성돼 있는 약물복합체에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접목한 교모세포종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ELiTE-DDS는 약물의 표적 결합력과 세포 내 전달을 강화하는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의 고유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BIK-E715E의 우수한 암세포 표적능, 강화된 세포 내 약물전달 효율, 동물모델에서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대비 높은 항암 효과 등을 제시한다. 특히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통한 BIK-E715E의 높은 뇌혈관장벽 투과율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상은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대표는 “BIK-E715E는 본사의 고유 기술인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며 “높은 뇌혈관장벽 투과율과 세포 내 전달효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유타(Utah)주 주정부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유타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Utah, WTC Utah)와 유타 한인상공회의소(Utah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과 유타주 간 양자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성남 기업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현지화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성남 기업의 미국 내 사업 기회 발굴, ▲현지 진출을 위한 자문 및 지원, ▲무역 박람회 공동 개최, ▲유타주 산업 클러스터 및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자원과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동환 창업성장본부장은 “유타주는 지리적으로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와 가까워 성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4월 21일, 중국 광둥성 불산시 정부 대표단과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지원 및 산업발전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딩시펑(丁锡丰) 불산시위상위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표단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성남특허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지원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전시·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리빙랩 기반 실증지원 프로그램과 기업 협업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자 설립됐으며, 약 260여 개의 동반협력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운영 중이다. 센터 내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약 1,500㎡(45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1,500여 개의 제품이 전시 중이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약 5,4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고령친화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2024년 7월부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성남 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를 개최하며, 오는 5월 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AI, IoT, 빅데이터, 핀테크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개 오디션’ 방식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 중심 발표에서 벗어나, 참가기업이 화이트보드 위에서 자율적으로 연출하는 창의적 오디션 부스를 통해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픈형 심사 방식이 도입된다. 심사에서는 발표 기술보다는 아이템 자체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주목하며, 참가자(기업)도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5월 중)와 2차 공개 오디션(6월 11일 예정)의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 중 8개 팀(사)이 최종 선정된다. 대회 수상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공동 사업 개발 및 운영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동환 창업성장본부장은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이며, 성남이 미국 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동부의 주요 거점 도시인 애틀란타에 성남 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위치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방문해, 바이오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남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협회의 주요 사업 소개, 연구원 투어, 차담회 등이 진행되며, 상호 운영 방향과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제도 개선, 수출 활성화, 연구개발 지원 등 협회의 주요 역할을 중심으로, 고령친화식품 및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산업과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산업과의 시너지가 더욱 주목된다”라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리빙랩 기반 실증 플랫폼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정책연구, 규제 개선, 자율심의, 교육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 및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공동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7일(목)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 공동 발굴, 대정부 제안 및 공동사업 수행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을 방문하여 생물의약센터, 천연물의약품원료 플랜트, 식품연구센터의 연구, 실험,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공동 R·D 및 기술 개발 협력, 천연물·농생명 기반 바이오소재 상용화, 실증 테스트 및 임상 전주기 협력, 지역기반 R·D와 인력교류 활성화 등 성남 바이오 식품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ICT 기반 헬스케어 기업과 스타트업 역량이 강하고, 전남은 연구시설, 바이오소재, 실증 인프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용인지역 내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소공인과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소공인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소공인 특화 지원사업’은 대상별 수요에 맞춘 신규 패키지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소부장 분야 소공인에게는 최대 1,000만 원, 청년 소공인에게는 최대 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해오던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및 인증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 구갈동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공인 중, 주업종이 ▲전자부품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에 해당하며,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여야 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용인시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4월 16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환경 보호, 포용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천 수변로 인근 보평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진흥원 임직원들도 직접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애 인식 개선 및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실천적 ESG 활동을 펼쳤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진흥원에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도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지역 소공인의 제품(부품)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KS(한국산업표준), KC(안전인증) 등 국내 규격 인증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해외 인증 ▲ESG 경영시스템 관련 IS0인증 ▲탄소중립 인증 등이다. 특히, 지원기업에는 인증 시험에 앞서 진흥원이 보유한 신뢰성 시험장비(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진동시험기 등)를 활용한 사전 테스트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총 10개사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인증 획득은 제품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용인지역 소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신규 임용된 이사진과 함께 신상진 시장(이하 성남산업진흥원 이사장)을 만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상진 이사장과 새롭게 임명된 성남산업진흥원 이사진이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현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 이사들이 성남시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원도심과 신도심 간 산업 격차 해소 방안, ▲성남하이테크밸리 활성화 및 제조기업 혁신 지원, ▲AI 활용 교육 확대, ▲기업 맞춤형 서비스 및 자금지원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이 이어졌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혁신기술 기반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상진 이사장은 “이사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성남시 산업 정책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시민과 기업인에게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