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8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사회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2005년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1:1 매칭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추석 명절 음식,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물김치를, 추석엔 떡과 전을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8월에는 국립숲체험원 '나눔의 숲 캠프' 워크숍에 참여하여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소중한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며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한강공원은 경기도 구리시 소재 한강 둔치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강변북로 남쪽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리한강공원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다. 구리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는 동쪽으로 남양주 수석동까지, 서쪽으로는 서울 광장동의 광나루한강공원까지 연결된다. 이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다 보면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이면 공원 곳곳에 피어난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구리한강공원이 자리한 곳은 과거 ‘토막 나루’라는 작은 마을이 있던 자리였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홍수로 고통을 겪어 왔다. 다행히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한강 종합 개발 사업을 통해 마을을 이주시키고 강변북로와 한강 둔치가 조성됐다. 이후 IMF 외환 위기 당시 공공 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한강 둔치 바닥의 돌을 골라내고 흙을 북돋아 유채와 코스모스 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1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구리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형 과학고’ 추진가속 ▲2024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등이 포함됐다. 먼저,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수당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매월 지급하던“보훈명예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여 매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검배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수택1동 주민화합 별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택E구역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수택1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택1동 변천사에 대한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공유하고, 별빛열린시장, 보물찾기, 시민별빛노래제,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구구페스타가 함께 진행되어 가수 박상철, 삼태기, 아이몬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무대 객석에 밤하늘의 달을 내려놓은 듯한 달 포토존을 전시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다. 김석중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은 “6회째를 맞이한 별빛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택1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낀다.”리며, “앞으로도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적십자봉사회는 11월 5일 구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대시민 거리 홍보 캠페인과 함께 구리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인창동적십자봉사회가 매월 1회 추진하는 활동으로,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구리역 주변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유정희 인창동적십자봉사회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이 모두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까지 진행하고 있는 인창동적십자봉사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구 온난화 등 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각종 환경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5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기간단체 리더 24명이 참여하며,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수업과 현장 과제 수행을 진행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스스로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86년 시 승격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지금, 외적 성장과 함께 내적인 성장과 성숙을 다져나갈 때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수공예 자격증 취득반으로, 직업소양 교육 6회 36시간, 공방 창업 특강교육 6회 36시간, 마크라메 자격증 교육 8회 48시간, 가죽공예 자격증 교육 6회 36시간, 현장 견학 취업박람회와 창업(공방) 체험 등의 내용으로 총 30회, 170시간에 걸쳐 운영한 끝에 오는 12월,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결혼이민자 양성과 취·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다공방 운영 등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교육과 훈련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환경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환경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건설(EPC) 및 위탁운영 전문 기업으로, 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구리시 소외계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헌 ㈜환경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전국 25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적 노하우와 폐기물 처리 기술을 활용해 구리자원회수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두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대기오염물질 발생 최소화로 도시환경개선과 비용 절감 등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4일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며, 시민들이 모여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김호경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교회 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빛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아, 구리시를 더욱 환하게 밝히는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4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갈매동 6-2 일원에 설치한 이 교량은 길이 42m, 폭 4.6m 합성형 라멘교 형식인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이며, 기조성된 갈매천 자전거도로를 시작으로 남양주시 용암천의 자전거도로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이곳은 그동안 갈매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용암천으로 단절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해 갈매동과 별내동을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8억을 확보, 시비를 포함하여 약 13억5천만원을 투입했으며, 남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2024년 6월 실착공한 끝에 약 5개월 만에 교량 설치를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인 갈매보도4교 설치를 완료하여 기쁘다.”라며, “이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8호선 별내선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겨울철 동파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토평정수장, 토평취수장 및 상수도시설장에 대해 대대적인 사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직원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정수장 1개소, 취수장 1개소, 가압장 6개소, 배수지 6개소 총 1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15일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으로는 ▲동파 방지용 시설물인 히터, 열선 등에 대한 작동 기능상태 점검 ▲결빙 우려 지역에 염화칼슘, 모래 비치 ▲제어 판넬 등 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다. 점검 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11월 중 조치 완료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동절기 동안 계속해서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시의 책무를 다하여 안정적인 상수도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8일부터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제4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으로‘피부 감염증의 임상 양상과 치료’ 편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주로 피부에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감염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증의 종류별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하여 전문의가 직접 댓글에 답하며, 별도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한양대구리병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질환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일 토평교 인근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구리시의 전통 놀이인 ‘구리벌말다리밟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섶다리와 미음 돌다리에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액막이 성격으로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하여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후 오랜 시간 잊혔다가, 선생의 삼종 손자인 한철수 구지옛생활연구소장의 재고증으로 2021년 행사에 다시 참여하면서 구리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경연은 길놀음, 다리밟기, 선소리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울림예술단, 배뱅이굿보존회 남양주시북부보존회, 구리상록자원봉사단, 경기도어르신즐김터 동아리 등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경철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백경현 구리시장을 대신한 원덕재 복지문화국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32개교의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4년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지역 교육환경의 발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르게 대처하고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학교급식 지원사업, 교복 지원사업,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