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4월 22일 울진교육지원청과 2021년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한울본부는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교복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처음 2년간은 구매비용의 90%를 제공하다가 지역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9년부터는 100% 전액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대상은 울진지역 중‧고등학교에 새로 진학하는 신입생 모두다. 작년까지 지원받은 누적 인원은 총 3,272명이다. 올해는 3억 3천만 원을 들여 중학교 395명, 고등학교 445명에게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총 38만 원 상당의 교복을 후원한다. 울진군 소재 중·고등학교 13곳은 한울본부로부터 지원받아 교복을 공동구매한 뒤 입학생에게 현물로 전달한다. 울진군으로 새로 전학 온 학생 역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장학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2008년부터 이어져온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이 21억을 돌파했다. 춘천시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은 21억1,505만원이다. 13년 동안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春1000인 천원나눔은 1계좌당 매달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정부는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직원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춘천시 전 직원 중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하고 참여를 협조할 계획이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한사람의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구축계획(안)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서해선 KTX 직결), 평택부발선, 경부고속선(광명~평택) 2복선화 등 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 평택 안중역(가칭)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 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안성~부발을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은 서쪽 끝인 평택항(포승~평택철도)에서, 동쪽 끝 강원도 강릉(경강선)까지 동서축을 연결하여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평택에서 강릉까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으나 평택부발선이 연결되면 약 1시간 20분까지 단축된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로 평택시는 동부권 평택지제역 SRT, 수원발KTX(’25년 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21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착수식을 가지고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국제대학교 등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작년 9월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도시공사·평택시·복지단체 등 민관이 힘을 보탰으며, 평택시 2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본 사업은 주거방역은 물론 가옥수리·도배/장판교체 등 환경개선을 통해 수혜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금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주거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송탄보건소 ▲국제대학교 ▲민간 전문인력(도배·목공)이 함께 한다. 공사는 이번 착수식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5월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역 및 주거보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화성시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의 편의성을 위하여 접수기간 마지막 주말인 24일과 25일에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관내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 47,653명 중 27,783명(58%, 21일 기준)의 외국인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였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상당수 있는 만큼 주말접수 창구 운영으로 지급률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말 현장접수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행정복지센터는 24일, 산업단지가 있는 마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고 평일 현장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이 신청 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국내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리자 신분증과 위임자의 신분증 원본 또는 사본, 대리자와 위임자가 가족관계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야한다.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은 인당 10만 원이 경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철도를 향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었다. 4월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용문~홍천 철도는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확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강원도는 12개 철도 건의사업 중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을 숙원 SOC 1순위로 반영,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그동안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 내용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최종안을 마련, 국토부 장관이 위원장인 철도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하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보상, 발주, 시공의 단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4월 21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의 동일한 공모사업에 2019년 ‘보우하사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2020년 ‘청소년 보훈봉사 동아리’와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로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와는 2020년 ‘청소년 보훈봉사 동아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처음 연계되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교류를 가져왔다고 한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보훈 활동 캠페인 ▶ 현충시설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시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는 청소년들의 말벗 봉사, 생필품 등의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용인시 관내 14~16세 청소년(중학생)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시는 22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0 동물복지대상’에서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제정됐다. 시는 지난 2017년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해 유기 동물 구조·보호에 앞장서는 등 유기동물 입양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동물복지 위원회’ 등을 꾸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강좌, 비반려인들을 위한 펫티켓 알리기, 길고양이·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기도가 건의한 21개 신규노선이 반영됐다. 이 같은 내용이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43개 신규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발표됐다. 이중 절반 가량이 경기도 관련 노선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반영됐다. 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21개 신설노선을 살펴보면, 우선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용량부족 해소 및 기존노선 급행화를 목적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노선이 반영됐다.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사업으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반영됐으며, 평택~부발선 일반철도를 고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최기문 시장 "오는 6월 확정까지 노력 최선" 영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은 향후 10년간(2021-2030)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을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온라인 중계로 갖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1호선 영천 연장이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052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 철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최기문 시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중앙부처, 국회 등 중앙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며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향후 6월에 있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시까지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대구국제사격장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위해 4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자원봉사활동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동참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 자원봉사자의 인정보상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업무협력 증진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경북도민 체육대회 등 큰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홍보하여 복지와 경제발전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5만여 명의 동구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안심권역 12만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건립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관람, ‘아름드리나무 모형 심기’퍼포먼스,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950㎡규모로 총 106억 8100만원이 투입되었고 2020년 대구시 건축상에서 ‘청소년과 주민 모두에게 바람직한 소통 공간’이라는 평을 받아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건축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건물 1층은 청소년사랑방, 미디어체험실, 휴카페, 청년센터, 2층은 북카페, 방과후교실, 영상학습실, 강의실로 운영되어 청소년 학습을 돕는다. 또한 3층과 4층에는 문화 카페, 동아리실, 댄스⸱밴드실, 요리제빵실, 미술공예실과 실내암벽 및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되었고, 5층에는 청소년의 끼와 꿈을 발산할 수 있는 대규모 강당으로 꾸며져 무엇보다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름드리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남구의회, 대구남부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함께 대구광역시 남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강영우 대구남부경찰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지역 위기아동 발굴 및 후원, 아동지원을 위한 캠페인,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 상호간 협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를 이끌어 가는 4개 기관 대표들이 모여 남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에 다같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 및 방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으로 인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평일 야간시간대에 대봉교~중동교 신천대로 일부 차량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여 신천대로 지하차도 내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배수펌프를 통해 안정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이를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과 토사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준설작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약 9일간 남구 관내 신천대로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교통량이 적은 평일 야간시간대(22:00~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나누어 구분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공사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작업구간 통과 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충남도는 22일 태안 안흥외항 선박 화재 수습을 위해 피해민에 선박 대체와 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융자 지원, 안흥외항 구조 개편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어선 건조를 위해 안전복지형 연근해 어선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소된 어선 23척으로, 지원 금리는 연 2%이며 90%까지 융자(5년 거치 10년 상환)가 가능토록 했으며 현재 태안군을 통해 접수 중이다. 아울러 도는 경영 안정을 위한 융자금을 지원 사업으로 1척당 3000만 원(금리 1.8% 또는 변동금리)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서산 수협(안흥지점, 태안지점)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피해보증기업 특화보증도 총 2억 원 내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금리는 7000만 원까지 2%, 7000만 원에서 2억 원은 2.24%이다. 현재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명(6000만 원), 신용보증재단 피해보증기업 특화보증은 3명(6억 원)이 신청을 완료했다. 아울러 도는 피해민을 위해 어업경영·수산업경영인육성·귀어창업·피해복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