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9월 22일 12시, 1차 접종자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구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구리시민 193,662명 중 138,681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이 중 82,139명(42.4%)는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을 기준으로 83.8%가 1차 접종을 마친 숫자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에 관내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4월 15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였으며, 5월 27일부터는 60~74세 어르신을, 50~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18~49세 인구군은 8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하여 현재 18~49세 인구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 중으로, 미등록 외국인이나 무자격 불법체류자도 접종 시에는 단속·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9일 구리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선보인다. ‘만복이네 떡집’은 2010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 원작의 어린이 필독서로서, 구리문화재단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제작 공연 사업을 시작하며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재기발랄한 상상력,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제작에 함께한 구리, 오산, 여주 각 지역의 특산물을 작품에 활용하여 친근함과 재미를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공연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떡집에서 구리시 먹골배를 이용한 배떡이 등장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총 5회차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환경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감소, 쓰레기 문제해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구리시의 그린뉴딜 슬로건인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를 함께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강연 내용과 일정은 ▲강양구(과학전문기자)의 「기후위기, 코로나, 여섯 번째 대멸종」 (9월 29일) ▲홍수열(자원순환사회 경제연구소 소장)의 「순환경제를 위한 슬기로운 분리배출」 (10월 6일)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이사)의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가는 법」 (10월 13일) ▲권오준(생태동화작가)의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 (10월 23일) ▲강양구의 「후속모임-기후위기, 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가 18일부터 22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구리 행복 365 축제’의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행복을 드리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구리 행복 365 축제’를 특별히 국악 특집으로 편성했다. 18일 안소은과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팀이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신명 나는 현대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박상기의 대금·퉁소 연주 ▲20일 신민아의 25현 가야금 연주 ▲21일 정소라의 민요와 전통 판소리 공연 ▲22일 김주희의 해금 연주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특별 공연 후에는 구리시오페라단(단장 신계화) 소속의 베이스 함석헌,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 등 국내 정상 성악가들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한 추석 명절 ‘행복 365 축제’ 특별 공연을 거실에서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버스킹 형식의 소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16일 한가위를 앞두고 보건소 광장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사랑의 이불은 구리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보건 간호사가 홀몸 어르신 10개 가정에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이불 후원을 매년 이어오고 있는 구리라이온스클럽 김해진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불을 전달 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따뜻한 이불 후원으로 추운 겨울에도 걱정이 없겠다”며 후원해 준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봉사로 인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온기로 채워져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15일 시청에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금융·복지 연계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공동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모든 구리시민에게 금융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통한 맞춤 대출 서비스와 함께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요즘 금융·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11월 26일까지 구리문화원 주관으로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웃 간 거리두기와 단절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상황을 독서를 통하여 극복하고 치유와 안정을 갖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구리문화원은 구리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정착화해 언제나 정신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 운동을 범 시민독서문화 실천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 방법은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 운동본부사이트나 이메일을 통하여 사전 신청 한 후, 매일 10분씩 독서를 하는 과정을 인증샷으로 찍어 11월 26일(금)까지 운동본부사이트에 올려주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7회 이상(1일 1회 인정)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구리문화원장 상과 푸짐한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영기 원장은 "책은 인간의 창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혜의 원천이고 지식의 보고이다. 책 속에는 지혜의 맑은 샘이 솟아나고 진리가 숨 쉬고 있으며 사랑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어떤 것으로도 책을 대체할 수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구리문화원 주관으로 ‘고구려의 기상, 조선 역사의 숨결을 나타내는 인물·형상 캐릭터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연령·지역 제한 없이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역사 속에 살아 있는 고구려의 기상과 조선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 형상의 캐릭터를 제작해 그 그림파일을 구리문화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번에 출품된 작품 중 장려상 이상 우수작에는 구리문화원장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구리문화원의 각종 홍보물과 문화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발표는 11월 8일 구리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안영기 원장은 "구리시는 남한에서 최대의 고구려 유물이 출토된, 고구려의 기상이 꿈틀거리는 곳이며, 구리시의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에는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 공모전을 통하여 구리시의 역사 속 고구려와 조선의 숨결과 기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비록 작지만, 고구려의 기상과 조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고 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부터 10월 15일까지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짓기’선정 작품 45점을 여성행복센터에 전시한다. 올해 추진한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짓기’공모전은‘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족 등 116명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 또는 양성평등 4행시, 그림, 사진 릴레이챌린지에 참여하여 구리시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아울러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된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에는 82명(57가구)이 참가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염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유성연 회장은“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남녀 고정관념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염원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남녀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7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민간사업자인 K모사가 제기한 “사업종료 행정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정소송에서 ‘각하 ’판결이란 심판청구의 요건심리 결과 그 제소요건에 흠결이 있는 부적법한 것이라는 이유로 재판부가 본안심리를 거부하는 판결을 의미한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이 포함된 구리시 3개 시민단체와 민간사업자인 K모사 측은 앞서 지난해 7월경부터 구리시를 상대로 GWDC 조성사업 종료에 대한 집행정지 및 무효확인 신청 등 행정소송을 연이어 제기했으나 모두 각하된 바 있다. 구리시 측을 대리하여 소송을 진행한 변호인에 따르면 “이번 각하 판결을 끝으로 더 이상 법적으로 다툴 수 있는 여지는 없을 것이라 예측하며 이로써 GWDC조성사업 종료와 관련된 소송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들에게 지자체의 정책과 활동 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발행되는 소식지일 뿐 여기에 사업 종료에 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고 하여 사업이 종료되는 법률상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점 ▲ 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는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관련학계, 의학계, 연구기관, 사회봉사단체, 민관협력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고, 신임 위원장으로는 현재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최무웅 명예교수를 선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2022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반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주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2년 추진계획으로 미세먼지 배출원 농도 모니터링,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민홍보 및 미세먼지 배출원 3차원 추적관리 등 신규사업을 설명하였으며, 노후경유차 감축(조기폐차) 추가지원 사업도 검토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는 특색 사업인 취약계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사)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역과 갈매역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출입문 손잡이, 난간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하였다. 특히, 구리시새마을회는 올해 확보한 새마을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구리시 전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 방역차량이 마련된 만큼 구리시 전역을 보다 신속하게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단체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구리시새마을회는 태극기․새마을동산 환경정비, 코로나19 발열체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이웃사랑을 실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경제위기 속에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1,851명의 구직자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 구인 등록 2,150건(4,228명) ▲구직자 발굴·등록 8,905명 ▲상담 알선 42,051건을 각각 이루었고, 2020년 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기관의 취업자 수 달성률’지표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0년 개소한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2020년부터 국내 최대 취업 전문 업체인 ㈜제니엘에 위탁하여 10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맞춤형 구인처 발굴과 전문 상담을 통해 ▲구직자 일자리 알선 ▲미취업자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지속적인 취업 컨설팅 ▲개별상담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1종 대형면허 자격증 취득과정, 청년 온라인 취업특강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구리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긴급 지원사업에 일자리센터가 협업 지원하여 서류 접수와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중장년 취업 지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2021. 11. 15 ~ 2022. 3. 15.)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제설대책 사전준비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설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과 능동적인 도로제설 추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승남 시장은“지난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에 철저를 기 했듯이 올 겨울에도 도로제설 사전대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사업’을 위해 보행친화환경 조성사업 9억 7천 만원(도비 30%, 시비 70%)과 올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강변북로 도로 정비사업 10억원(특별조정 교부금 100%) 등 다양한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9월 2일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진행했으며, 총 40시간의 교육시간 중 36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참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과정에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의 초·중·고교 발달단계별 주요 내용 ▲학교 성교육 표준안의 도입배경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 ▲실제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내용으로 교육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아이들에게 미치는 미디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에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