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3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작은 기부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31일에는 ㈜우남건설(대표 추연철)에서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구리시 한국외국어대학교동문회(회장 김창한)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날씨지만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를 훈훈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소외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평생학습관 합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4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중 80% 이상의 출석을 한 246명의 학습자가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평생학습관은 2021년 한 해동안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바리스타 자격증과 같은 다양한 자격증·지도사 과정과 어르신 영어 등 건강·취미·인문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춤 없이 학습을 이어가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였으며, 온라인 학습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트북, 음향기기, 비디오 프로젝터 등 신규 장비 구입·교체로 온택트(Ontact) 평생 학습 인프라를 구축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운영하면서 열성적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수강하신 강사와 수강생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사각지대와 지역적 격차 없이 고르게 확산되어, 누구도 소외되거나 부족함 없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리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한 ‘구리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체육진흥협의회는 ‘구리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협의회를 구성하고 구리시 체육 발전을 위한 계획 및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조명아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 원종천 구리시체육회 부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구리시체육회 원종천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11명을 2021년 구리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구리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2022년도 구리시 체육관련 사업으로 ▲전문체육 육성지원 6억 ▲생활체육진흥 및 육성지원 22억 ▲체육시설 운영관리 180억 ▲공공체육시설 관리대행 68억원 등 총 276억 원에 달하는 체육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우리 시가 체육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27일 인창동 샘터경로당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참여한 주민대표단과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인창살이, 인창살림단 운영'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양경애 시의회 의원 ▲(사)구리시 사회적경제 협회 김연 사무국장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심온 이사장 ▲구리시니어클럽 한신희 관장 ▲인창살림단 ‘은빛공동체’ 정해민 대표 ▲인창살림단 ‘실로만나는 인연’ 권미숙 대표 ▲인창살림단 ‘이로육쌈’ 정현진 대표 ▲인창동 김영자 5통장 ▲유순남 22통장 등 주민 대표단과 사업 참여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물품 등을 인창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주민 쉼터 및 텃밭이 조성된 샘터경로당 옥상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30일,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과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각각 9억 원씩 총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 결정되어 사업을 더욱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은 383억 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금번 결정된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포함하여 그간 확보한 ▲국비 94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109억 원의 외부재원으로 지난 22일 착공식을 진행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이번에 결정된 9억 원을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국비 5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8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는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갈매동과 수택동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023년 5월 갈매동에 개관 예정인 공공도서관 명칭을‘갈매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명칭은 지난 10월 19일~11월 3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구리시는 설문조사를 위해 도서관 직원과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도서관운영위원회 등 도서관 운영과 관련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2건의 명칭을 제안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이어, 구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명칭 2개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상위 5개의 명칭을 압축했고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최종 명칭 선정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종 투표 끝에, 총 528명 시민 중 40.7%인 215명이 기존 구리시립도서관 3개 관의 명칭처럼 도서관이 위치할 지역명을 반영하여 위치와 기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갈매도서관’에 투표해 1위로 확정됐다. 그 밖에 순위는 ▲갈매늘꿈도서관(20.3%/107명) ▲갈매마루도서관(15.9%/84명) ▲갈매미래도서관(11.6%/61명) ▲갈매초록빛도서관(11.6%/61명) 순으로 나타났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중) 주관으로 장학금 전달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조성된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의지가 강한 모범적인 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미래 비전을 심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석중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장학금 전달로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갈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리시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시는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충실히 하고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30일 ‘2021년 구리를 빛낸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4일~27일까지 구리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1년 시에서 추진했던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성과가 무엇인지 조사했다. 조사는 시에서 선정한 42개 주요 정책 중 1인당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총 78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1위는‘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 확정’으로 570명(72.8%)이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7개소를 군사 보호, 상수원 보호 등 각종 개발 제약을 받은 시군으로 이전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구리시가 공모에 참여한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에 성공했다. 2위는‘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으로 41.3%의 득표를 받았고, 3위는‘구리시 여성행복센터 개관(39.6%)’이 차지했다. 올 1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한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9월 건립한‘구리시 여성행복센터’의 소식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모두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지막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을 나누는 헌혈 5회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 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하고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 총 196명이 참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음료를 제공하는 등 헌혈 독려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날 헌혈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에서 구리시에 헌혈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제정 12주년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생명 존중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혈액 사업에 기여한 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7년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행복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에서 경기교통공사,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별내선 운영준비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별내선의 안정적이고 체계적 개통 준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 ▲별내선의 운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철도 운영 분야에서 경기교통공사와 구리도시공사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각 협약기관과 운영실무팀을 구성하여 별내선 운영 준비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협약에 함께해 준 경기교통공사와 구리도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 별내선 준공과 함께 구리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GTX-B가 갈매역에 정차하면 구리시는 명실상부한 도로 및 철도 중심 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첫걸음인 별내선 운영 준비를 시작으로, 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별내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되어 2023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구리시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생계지원을 위해 내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콜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지원업무,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의 가구 소득 ▲재산 4억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구리시민이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 반복참여자, 근로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방역체계 강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 손잡이 와 홍보물을 설치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갈매동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사회의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기 위해 갈매동 1단지 아파트에 만들어진 공간이다. 치매 환자들의 인지 재활, 예방 교육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구리시 보건소는 안심마을이 위치한 갈매동 관리사무소 1층 정문부터 시작해 계단과 기억 나무 쉼터 문 앞까지 몸을 지지하고 걸을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갈매동 기억 나무 쉼터를 방문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23일에 열린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에서 환경 조성 사업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동 안심마을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16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지역 문화진흥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문화재단 조영숙 대표이사,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 및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구리시 문화·예술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구리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 및 홍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문화재단에 문화예술 진흥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문화지원을 비롯해 구리시민을 위한 문화진흥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사 임·직원들과 도매시장 내 입주 유통인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깝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시민 문화복지 실현으로 이어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21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경기공공벤처센터 조성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부분 민간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던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장기·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공공소유 형태로 전환해‘거점화’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주변 인프라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경기도가 제시한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공간 구성·규모 차이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창업보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구리벤처창업지원센터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4차산업과 관련된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경기도에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경기도에서 구성된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시설 제공 능력, 지속가능성, 참여 의지, 입지 조건, 집적성 등에 대한 서면·대면 심사를 받았고, 경기 북동부(구리·남양주·가평·포천) 지역 거점벤처센터 최종 적합 대상지로 선정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문화재단의 상주단체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가 12월 18일 구리아트홀에서 신작 공연 '미래도시'의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고래야의 '미래도시'는 먼 미래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묘사한 작품이다. 2022년 창작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작품으로, 올해는 50분 정도의 쇼케이스로 선보인다. 예술감독을 맡은 고래야의 안상욱 대표는“올해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음악들을 중심으로 보다 탄탄한 연출과 세계관을 더해 차기년도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후 4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했으며, 매번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신선한 크로스오버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음악채널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래야는 2020년부터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재단과 함께 다양한 음악 콘텐츠 개발에 앞서고 있으며, 상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