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일부터 15일까지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이벤트를 추진한다.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20만원 이상 사용자 및 충전자 중 100명씩 추첨하여 지역화폐 3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 내 구리사랑카드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하여 지역화폐 1만원을 증정한다.(결제금액 상관없음) 구리사랑카드 개인회원이면 1인 1회 당첨을 인정하며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 내 결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증가한다.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이란 구리사랑카드로 결제 시, 거래액의 1% 이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며 4월 말 기준 총 52개소 가입되어있다.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은 5. 31일 개별 문자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구리사랑카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거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의 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일과 4일 양일간 '기억나무쉼터' 1, 2호점을 수택동과 갈매동에 본격 개소했다. '기억나무쉼터'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를 운영한다. 2021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구리시 전체 인구 대비 14.5%를 차지,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인창동 치매안심센터 한 곳에서 운영했다. 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 근거지에서 가까운 수택동과 갈매동 2곳에 쉼터를 확대, 향후 교문동 제3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기억나무쉼터' 1호점은 갈매동 LH아파트 1단지에 위치, 지난해 개소했다. 갈매LH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와 갈매사회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4일 새로운 수업을 개강한다. '기억나무쉼터' 2호점은 수택동 행복주택에 위치, 3일 개소한다. 경기도행복마을 관리소와 교육실 공유, 관리소 팀원 대상 기억사랑지킴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행)가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을 위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하고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배진수)와 ㈜상대유통(회장:김덕영)이 추가로 과일과 박스를 협찬하여 망고, 참외, 바나나, 사과 등으로 구성된 모듬 과일 70박스를 준비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 수택3동 이영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택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리전통시장 제1공영주차장에서 '청년예술가 아트프리마켓'과 '행복자판기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청년예술가 아트프리마켓에서는 10개 팀의 청년 예술가 및 청년 상인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개발, 전시, 판매ㅣ했다. 3일 동안 총 1,100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다음 해에는 더 규모를 키워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피드백을 개진했다. 행복자판기는 참가자들이 행복자판기 앞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의 얼굴에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구상재는 참가자들에게 구상재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가 수놓인 수건을 사은품으로 전달했다. 오전 12시부터 시작되었으나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참여에 따라 준비된 사은품이 모두 배포되어 조기 종료되었고 이에 힘입어 오는 7일에 한차례 더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상권활성화 재단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늘어나는 방문객들에게 청년예술가 아트프리마켓, 야시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 주관으로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fun)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CMS 후원금 사업으로 기존에는 영화 관람 후 쇼핑과 외식을 함께하는 1일 나들이 행사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과 올해는 대상 아동과 같이 쇼핑하며 원하는 선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함께한 아동들은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4명씩 아동을 인솔하여 백화점을 방문했다. 아동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하고 연신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구경자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구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채워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구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는 4월 19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만1-2세 영아를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인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를 진행 중이다.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는 특정 식재료(단호박)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실물 식재료를 활용한 이론, 오감, 요리, 미술 총 4가지의 단계적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급식소로 직접 방문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센터 가입 시설 중 총 24시설, 영아 272명이 참여, 유아의 경우 올해 하반기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시설들은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연령에 적합한 교육 수준으로 집중력과 흥미도가 높았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 엄애선 센터장은 “‘냠냠! 킁킁! 무슨 채소일까?’특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일 관내 국민운동단체 등 기간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 사회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갈매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의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관내 개인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피켓을 통해 시민에게 개인 방역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차종회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주신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단체들의 협력과 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일에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관련, 최근 가짜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검색하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등을 유도하는 광고가 표시되는 가짜사이트가 나타났다.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리시는 가짜사이트를 통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가입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네이버에 해당 사이트 차단과 키워드로 생성되는 가짜사이트 발견 시 자동 차단되도록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두 주소 이외의 다른 주소의 사이트는 모두 가짜사이트임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은 5월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창구)을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구리시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단체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엄진숙 총무과장을 비롯한 시측 교섭위원 4명과 노조측 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위원 인사, 요구안 설명, 절차 및 방법 등에 의한 기본합의서 작성 순으로 실시했다. 노조 측 주요 요구안은 기본급 인상 및 근로시간 운영에 관한 내용 등으로, 기본급 인상, 보건소 등 출장근무자에 대한 위험수당 지급, 보육 관련 직렬 수당 지급, 휴일근로 제공 시 대체휴일 제공, 연장·야간 및 휴일 근로 시 식사 제공, 병가 관련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준수 등 총 16건의 요구안 제시했다. 차종회 권한대행(부시장)은 상견례 후 이어진 노조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단체협약의 첫걸음인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구리시는 노·사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이 허용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구리청과주식회사(대표 이석우)로부터 온누리상품권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청과 주식회사 이석우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했다. 구리청과주식회사에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장(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인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꾸준하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구리청과 주식회사 이석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음 따뜻한 기부자들의 온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청과주식회사는 가정의 달 맞이 아동 가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기부,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기부 등 매년 2~3회 기부를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5월 3일부터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는 올해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약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의 체험과정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초급과정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드론 인재 육성 선도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인재 육성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며, “내년도에는 능력개발을 위한 드론 중급과정까지 신설하여 우리 아이들이 드론에 대해 흥미를 갖는 기회를 넓히고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드론 관련 조례 제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비롯하여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정원분야 전문성을 갖춘 ‘구리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3월 제2기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강생 25명을 선발했다.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는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7월부터11월까지는 전문과정을 운영(예정)한다. 정원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조성 실습을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쉬자파크’(경기도 양평 소재)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정원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기획하는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구리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하고 정원분야의 지식을 함양한 시민정원사는 정원분야 봉사단인 ‘구리시민정원단’에 소속되어 우리 시의 정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달 29일 김현정 박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가 정원의 식물들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활용되는 식물의 종류와 배치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차종회 부시장은 “시민정원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가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봉사자”라며 “시차원에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정자)는 4월 29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도시락 구리인창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급식 지원 및 안부 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본도시락 대표 김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 김현희 공공위원장, 장상진 부위원장, 곽순덕 총무 등 5명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본도시락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5월부터 매달 2회에 걸쳐 10인분의(회당 20만 원 상당) 밑반찬 후원했다. 후원받은 밑반찬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6월부터 운영하는 ‘행복드림냉장고’ 확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혜경 본도시락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혜경 대표에 감사드리며, 본도시락의 따뜻한 행보가 인창동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백산 동정수)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위한 간식으로 준비한 누룽지 100봉(50만 원 상당)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봉공회 박혜금 회장 등 교도 4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누룽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어르신댁으로 전달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쓸쓸하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쌀국수를 비롯한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에 따라 2일 오후부터 차종회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제124조 제2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종회 부시장은 안승남 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5월 2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구리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구리시는 권한대행 기간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중점을 두고 행정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관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차종회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조치 해제에 따라 사회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만큼 구리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